1991년작 조인전대 제트맨.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젊은 남녀의 삼각관계를 다룬 멜로극.
파격적인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작품성으로 학부모들을 팬으로 만드는데 성공, 학부모들이 제작사로 팬레터를 보내는 일이 벌어지는 등의 기록을 써내며 침체기에 빠진 시리즈를 살렸다는 평을 받음.
버블시대 감성이 마지막으로 담긴 특촬 작품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