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에서 핫글올라갔는데
글 캡쳐본으로 정리해놔서 가져왔어.
이미 자게에도 올렸어서 그대로 복사해서 가져올게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p0T/154686171
이건 내가 카메라 발견한 당시 쓴 글이고
정리하자면
아이들,가족 단위 많은 동네 광장 공영화장실에서 카메라 발견함.
일부러 비장애인용칸 변기에 고장이라는 종이 적어서 카메라가 설치된 장애인용칸을 쓰게 유도함
신고 후 경찰서에서 포렌식해보니까 전 날에도 찍었고
더 추후 조사하니 집에서 추가 카메라와 추가영상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온 상황 (총 피해자 100여명)
근데 미성년자라 보호처분이나 벌금형 정도만 나올 수 있다함
격분해서 피해자연대로 알아보고 여시내 지역달글에 글도 써서 올리고 맘카페까지 글올렸지만 연대는 못하고
혼자 방법 알아보다가 아는기자분께 연락드려서 최초보도돼고 후에 방송국에서 다뤄줘서 오늘 뉴스나왔어
근데 뉴스보니 더한 놈이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카메라 발견할때 내 촉도 맞았지만
난 살면서 한번도 내가 안찍혔다고 생각안해.
이건 여자라면 공감할껄
당당하게 카메라가 있었던 것도 웃기고
피해자만 100명이 넘는데 수사받는 기간에도 여자화장실서 또 찍다가 현행법으로 잡혔대
그 전에 도주우려없다고 불구속 송치 했다가 영상 또 찍으니까 구속 송치됨..ㅋ
다음달 범인 재판이야.
좀만 관심 가져줘 우리가 관심을 가질 수록 더 진중하게 수사될거야...
예전에 여시에서 글 올렸을때
나보고 이런건 알아서하라고했던 여시야
나는 정말 그때 간절했다..
그렇다고 여시가 밉진않아 나는 나에게 그렇게 말해줬던 여시도,여시 친구들도, 가족들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 싸워볼게.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0792_36515.html
이건 오늘 뜬 뉴스야 많은 관심 가져줘!
내 생각엔 이 범인 절대 단순 호기심으로 찍은거 아닐거고
나는 얘가 불법적인 경로로 유출을 하든 돈을 받고 팔든 할거라고 생각하거든?
본인이 미성년자인걸 알기때문에 법 무서운줄 모르고 까부는데
나는 얘 최고형량 때리고싶고 재판까지 참석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