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아일릿은 "데뷔하니 막상 힘든 게 많지 않냐"는 질문에, 고민을 털어 놓았다. 원희는 "저는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 거 같다. 제가 연습생 생활도 짧았다. 실수할 때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민주는 "멘탈이 약하다. 댓글보면 깊이, 많이 빠지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형님들은 "칭찬과 응원 댓글에 더 의미를 뒀으면 좋겠다"면서 "거기서 지면 내가 지는거다"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모카 또한 "민주와 비슷하다. 댓글 많이 보는 편이다. 거기에 상처 받는 건 아닌데 무대에 섰을 때 댓글이 생각날 때가 있다. 무서워진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선배 신동은 "지금 너희가 할 수 있는 건 실력으로 복수하는 거다. 열심히 연습해서 잘하는 모습 보여주면 된다. 그들이 욕 못할 정도로"라고 응원했다.
한편 아일릿은 데뷔 전,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로 부터 뉴진스 표절 의혹을 받아 곤욕을 치뤘다. 이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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