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요즘 MZ, 퇴사를 당일 문자 통보…예의 없어”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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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요즘 MZ, 퇴사를 당일 문자 통보…예의 없어” (사당귀)

[동아닷컴] ‘사당귀’에서 정호영 셰프가 MZ 저격수로 등판한다. 오늘(26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 정호영 셰프가 MZ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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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은 “요즘 MZ사원은 퇴사도 당일 날 문자로 통보하더라”라며 최근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정호영은 MZ사원과의 소통에 대해 “예전 스타일로 MZ사원에게 일을 가르치면 다음날 안 보인다”라면서 “심지어 ‘개인적인 일 때문에 오늘부터 출근을 못 하게 됐습니다’라는 문자와 함께 계좌번호를 남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정호영은 “특히 요즘은 휴대폰에 대표 이름을 정호영 이름 석자로 저장하는데 그건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다”라며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인다. 이와 함께 정호영은 최종 합격에 대해서도 “요즘은 면접자가 먼저 ‘생각 좀 해보고 연락 드리겠다’라고 말하더라”라며 최근 입사의 선택권이 회사가 아닌 면접자에게 있는 달라진 면접 풍습을 이야기한다고.

 

 

[임종은]

당일은 선 넘었죠

[그아탱]

당일은 선 넘었지...

[석진이가행복하면나도행복해]

진심...저희 회사 한 세명정도가 그렇게 나갔어요. 그런 끈기랑 인내심으로 어떻게 뭘 할거라고 그러는거지? 싶은 생각이 가득해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그건 mz가 아니라 무개념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달빛소년]

mz가 아니라 무개념..

[휴후휴후]

진짜 있더라구요 당일문자퇴사

[이게 언제적 글이니]

mz라고 칭한게 뭐가 문제지 미디어에서도 그렇고 요즘엔 사전적 의미보단 요즘 애들 칭할 때 많이 쓰는데ㅋㅋㅋㅋ
당일통보하거나 잠수퇴사에 계좌번호만 띡 남기는거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원기야 커믹염 뿌려라]

예의가 아니긴 하죠

[이쟁찌]

걍 출근 안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그러다 월급날 되니까 월급 오전 내에 안 들어왔다고 잽싸게 연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