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임팩트FBIll조회 1682l

침착맨,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제출? "별 것도 아닌 일로 무슨 해명을 요구해” | 인스티즈




지난 26일, 침착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약 4시간 정도 노래를 부르다가 현재 하이브와 갈등 상황에 놓인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해임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22일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4월25일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청했다. 이에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총회 날짜를 오는 31일로 정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해당 사건을 바탕으로 ‘민희진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 제출자 명단에 침착맨도 포함되어있음이 보도됐지만, 명단 속 이름이 그의 본명 이병건이 아닌 ‘이병견’이라 표시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추측들과 해명 요구가 쏟아지던 중이었다.

침착맨 외에도 뉴진스 팬덤 '버니즈' 1만명과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 등이 민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 피독, '세븐틴' 제작자인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 '르세라핌'을 만든 소성진 쏘스뮤직 대표 등은 민 대표 해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침착맨은 “말할까 말까 하다가 짧게 하겠다”며 “민희진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는 내가 낸 게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여론을 언급하며 “졸렬하게 탄원서는 쓰고 싶은데, 걸리기 싫어서 ‘이병견으로 썼냐’고 억측하더라”고 어이없음을 드러냈다. 탄원서를 제출할 때 뒤편에 주민등록본 사본을 붙여 보냈는데 이병견으로 올라갔으며 이유는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그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사이는 내가 관계자가 아닌데 잘하는지 못하는지 어떻게 아냐”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해임이 안 됐으면 하는 이유로 “민희진 대표님을 몇 번 봤는데 뉴진스와의 관계와 시너지가 너무 좋고 돈독해 보였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대표님이 자기 일에 굉장히 자부심 가지고 일하는 걸 느꼈기 때문에 기회를 한 번 더 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출했다”고 털어놨다.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는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친분을 쌓은 바 있으며 이후로도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하기도 할 만큼 남다른 인연을 맺어왔다.

질문으로 민 대표 편이냐는 채팅이 이어지자 그는 “탄원서를 안 쓰면 다른 쪽이냐”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는 “왜 칼로 자른 듯이 편을 든다고 생각하냐”며 “탄원서를 쓰면 누구의 편을 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탄원서를 쓰는 것이 시끄러워질 일도 아니며 이렇게 알려질 것도 아니라고 의견을 주장했다. 그는 “굉장히 심각하거나 본인들이 당연히 요구해야 할 건 해명을 요구해도 되지만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며칠 내내 요구하는 것이 짜증 났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 서운하다면 어차피 안 맞는 사람들이니 그냥 가라”면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일침을 해도 되지만 이런 일로는 호들갑 좀 떨지 마”라고 지적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침착맨한테 서운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던가 “침착맨 노래로 스트레스 풀고 시원하게 해명하는 게 너무 웃기다”라는 등 응원을 보냈다.


https://v.daum.net/v/20240527110120919

추천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이래서 4시간동안 노래 부른거였구나..ㅋㅋㅋㅋㅋ 뭔 상관인가 했네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연인사이 이 정도 연락 당연하다? 빡세다?293 몹시섹시07.28 23:00108232 3
이슈·소식 [속보] 尹 "100년 전 역사로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 못 받아들여”224 Side to Side07.28 20:4468974 2
이슈·소식 스스로 세상을 떠난 20대 버스 기사의 유서237 마카롱꿀떡07.28 21:24123128
이슈·소식 지난 올림픽에서 화제였었던 양궁 경기 심박수 체크138 m1236378407.28 23:1299609 20
유머·감동 못생긴 노을이 캠핑가서 오프리쉬함81 아야나미07.28 23:0093828 7
올해 출소 예정인 월레스와 그로밋에 나온 싸패 펭귄ㄷㄷㄷ.JPG1 왈왈왈라비 06.14 13:47 1662 0
반응 좋은 <핸섬가이즈> 시사 후기 고고링고고 06.14 13:45 1140 0
한국인들도 얼떨떨한 미국내 떡상한 K-문화.JPG80 왈왈왈라비 06.14 13:27 56061 7
'이별 노래 장인' 이우, 자작곡 컴백...오늘(14일) '그때가 그리워서' 발매 우쮸쮸 06.14 13:16 697 0
PRADA쇼 참석차 밀라노로 출국하는 트와이스 사나4 t0ninam 06.14 13:10 5423 0
나락 보관소가 직접 오인사격 했던 무고한 피해자분께 쓴 사과 댓글 이래요2 solio 06.14 13:08 6463 0
컴백 하자마자 멜론 TOP 100 진입한 여솔 @+길레온 06.14 13:07 1957 0
민희진 비비 고준희씨, 욕설 내뱉으니 속이 시원했나요?291 우우아아 06.14 12:59 115902 4
따릉이 27대 하천에 버린 20대…경찰 자진출석 후 혐의 부인17 담한별 06.14 12:54 14339 0
양주 공장서 전 직장동료이자 옛 연인 흉기에 찔린 여성, 결국 숨져 담한별 06.14 12:52 2097 0
직장인 초봉이랑 맞먹는다는 슈퍼카 유지 비용… JPG1 @K쨰잭 06.14 12:50 6416 1
천공: 여자들 출산할 때 무통주사 맞지마라7 페퍼로니 핏 06.14 12:39 5784 3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사다함 06.14 12:39 1332 0
6/17 발매되는 휠라x오호스 화보 에센스랑 06.14 12:27 1294 0
유럽병 걸린 일본애들이 놀라서 손절 중인 일본 밴드 역대급 병크 터짐26 담한별 06.14 12:27 19485 7
십자가에 손발 묶여 총살되는 순간 생생…독립운동가 희귀사진 첫 공개4 담한별 06.14 12:16 6725 11
이재명만 노리는 韓…느긋한 민주당 '민생' 집중, 왜?1 맠맠잉 06.14 12:03 980 0
찐남매 케미 보여준 박진주x주우재1 slballers 06.14 11:51 1245 0
'아이랜드2', 테디 프로듀싱 초격차 걸그룹 데뷔 인원은 '6인조' 우쮸쮸 06.14 11:31 4780 0
월드투어 마치고 결국 앙콘 확정된 여돌 솔로1 근엄한토끼 06.14 11:22 2249 1
전체 인기글 l 안내
7/29 14:20 ~ 7/29 14:2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