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엄마몰래 모은돈으로 성형

[난 핸들이 고장난 앤톤 트럭]

😠

[조선왕조 씰룩쌜룩]

전 돌려받고 그대신 성적관리 잘 하였으니 성형은 해줄 것 같아요.

[힝구힝힝]

223

[마빡이]

33

[마늘알레르기]

이미 한건 어쩔수없고 대신 신뢰가 사라졌으니 앞으로 용돈 안줄듯..

[crescent moon]

돈 회수하고,, 성적 잘받았으니 성형 시켜준다 할듯 .. 그리고 앞으로 절대 거짓말 하지 말라하고....

[LUVME]

거짓말한 건 잘못한 거고
어쨌든 결과론적으로 혼자 열심히 해서 1등급 받은 거니까 저 같으면 화가 나기보다는 신뢰에 대해서 가르쳐줄 거 같아용..
엄마를 속이는 일은 없으면 좋겠다로 시작해서 ㅜㅜ 성형은 시켜줄듯..?

[김난나]

돈은 쓰라고 하고 앞으로 소량의 용돈 외엔 지원 없다고 할 것 같아요.
믿음을 깬건 딸이니 학원비나 자격증 접수비같은거 요구도 못믿을 것 같아서요.

[RedVelvet슬기]

성적이랑 속인거는 전혀 상관없는건데 봐주면 안되죠
공부 잘했다고 다 봐주면 저러다간 남의돈으로 횡령도 하겠어요

[여름엔 아이스커피]

잘못된점은 확실하게 짚고 혼내고 거짓말로 받아간 돈은 회수한다음 성적을 잘 받은거에 대한 보상으로 병원 같이가서 상담받고 병원비 대주는게 가장 낫지 않나 싶어요.

[어느 늦은 밤]

거짓으로 얻어낸 돈이니 회수하고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으니 성형은 시켜줄 거 같아요. 대신 매달 얼마씩 갚고 또 정직하게 돈을 쓰진 못했으니 앞으로 믿고 돈을 지원해주지 못하겠죠. 돈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카드로만 줘서 횡령 못하게 할 거구요. 그러고서 돈 갚으면 그 돈 모아서 돌려주면서 이 돈은 니가 여행을 하든 뭘 하든 알아서 하라고 줄 거 같아요

[백 인 호]

그냥 용돈 자체를 모아서 한거면 몰라도 저건 엄마를 속이고 거짓으로 모은 돈인데... 참 신뢰에 문제가 생길만 하네요 가족끼리라고 다 용서되는거 아닌디

[연구름]

어지간히 하고 싶었으면 저럴까 싶은데..

[로제❤]

그래도 성적은 좋긴하네요.. 이번일 따끔하게 혼내시는게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거 같아요

[쥰며니며니]

저라면 수능 끝나고 성형은 시켜주겠지만 돈은 다 가져올 것 같네요

[또마또]

속상하면서도… 기특하면서도 미안할것같아요

[잉쿠란보]

신뢰가깨질것같은디

[슈콘]

근데 돈 다시 뺏어온다는 것도 좀 추함ㅋㅋㅋㅋ오죽 하고 싶었으면 저럴까

[어으~~~싫어]

돈은 일단 과외 빙자 횡령한 거니까 회수하시고요
수능 끝나고 고생했다는 명목으로 성형해 주시면 서로 좋을 것 같아요

[닉네임1630117191]

성형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회복하냐가 가장 큰 관건일듯.......

[NCT Mark <3]

돈은 돌려받고, 거짓말을해서 실망이크고 신뢰를 잃다 등 글쓴분의 마음을 표현 하면서 교육을 우선으로 할 것 같아요...(윽박X,혼내기X 감정표현O)
그리고 정확하게 아이의 어떤 부분이 컴플렉스였는지 어떻게 하고싶은지 진지하게 듣고 남편과 상의 후 수술은 시켜줄 것 같아요! 물론 병원 발품팔고 수술전,후 다같이 다니면서 케어도 해주고 싶어요!! 아이의 모든 면을 생각도 의견도 많이 소중하고 존중하고 아낀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GOMAZARA]

돈가지고 거짓말하면 안 되죠 부모돈은 어디 땅 파서 나온답니까 대학교가서 알바해서 본인돈으로 하라고 해야할 듯

[301816_return]

돈이란것 자체가 신뢰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것인데 신뢰를 저버리고 번 돈이 무슨 가치가 있는지
돈은 회수하고 성적에 대한 보상으로 성형까지는 시켜주되 이후로는 학생회비니 무슨 등록금이니 뭐니 어디 뭐 하는데 돈 필요하다 하면 자식 손에 돈은 안쥐어줄거같아요

[인생은탕진잼]

돈 돌려받고 성형은 시켜줄거같아요
다음부터 원하는게 있을 때 정당하게 요구를 해야하고 나를 설득 시킬 생각을 해야지
거짓말 쳐서 하는 행동은 말이 안된다고 할듯요

[딘다비]

2222 완전 맞말

[kitae7]

헐 🙄

[모쥔제]

과외비가 성적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고
그 수단을 개인의ㅜ노력으로 커버하고 참고 모았다면 저는 (개개인의 사적 신뢰라면 비난하겠지만) 부모자식 관계라면 외모 스트레스가 얼마나 싶했으면 그렇게까지 혼자 노력했을까 하고 성형 시줄 것 같은데요…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고 한 것 같아서 뭐라고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자기 부모한테 부모가 물려준 외모가 싫어 성형한다고 돈 달라고 하는게 마음이 불편했던 학생의 마음에 더 공감이 가는데요

[메미리]

거짓말을 해서 돈을 받아갔는데... 그걸 '그래도 노력해서 1등급 받았으니까 너 가져라' 하면 거짓말 해도 결과만 좋으면 되네? 이런 식으로 생각이 흘러갈 것 같아요 돈을 그냥 줄 거라면 앞으로는 절대 돈 받을 생각하지 말라고 (용돈 제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형 하고싶으면 부모님을 설득하거나 정 안 된다 싶으면 스스로 돈을 번 뒤에 해야죠...

[파르코]

성적이 좋았다고 해서 부모를 속이고 돈을 빼돌린게 정당화가 될까요 결과가 좋더라도 과정이 정당하지 않았던 건 바로잡아줘야지요
윗댓들 의견처럼 그 돈은 옳지 않게 모은 돈이니 압수하되, 좋은 성적을 낸 보상으로 성형 시켜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 들어요

[pocky]

수능도 봤고 성적은 잘 나왔으니 성형은 시켜줄 것 같은데 돈은 돌려받고 앞으로 돈 안 쥐어줄 것 같아요

[정우♥]

돌려받고 믿음의 문제로 혼내신 후 고생 많았다고 성형 시켜줄 것 같아요

[남금짝]

일단 성형은 시켜주는데 따끔하게 혼내켜야죠 그 간절한 마음은 알겠고 안 쓰러운데 거짓말은 안된다는걸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송파]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할듯 그정도로 간절했던거니까 그 마음은 알아주되 돈은 회수.... 성형은 쌍수정도만 ㅇㅋ..

[차원]

회수하고 그 반절 정도로 하나만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