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살자
멤버가 폰 뿌셔서 맛이 갔는데도 해맑은 지성처럼
대충 살자
필름이 헐거워도 신경 안쓰는 천러처럼
대충살자
범퍼의 존재 의미 없이 붙이고 다니는 정우처럼
대충 살자
쥐가 파먹은 것 같은 보호필름을 붙이고 다녀도 해맑은 재현처럼
대충 살자
크기만 맞으면 아무 케이스만 끼우면 되는 태일처럼
원래는 투명케이스지만 신경쓰지 않는 태일처럼
맞지도 않는 케이스 꿋꿋히 꾸민 태일처럼
대충 살자
크기가 작든말든 필름 붙이는게 의미있는 마크처럼
대충 살자
크기가 어쨌든 필름을 붙이기만 하면 되는 쟈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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