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게터기타ll조회 41483l 19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젊은 분들 돌연사 조심하세요 | 인스티즈




1인 세대 가족이 많이 늘어나다보니 고독사가 많이 늘어나는것같습니다.

 

노인분들에게만 고독사가 생기는건 아닙니다.


젊은분들은 혼자 살다가 병으로 죽는것 보다 돌연사나 사고사와 자살이 3가지의 큰 이유라고 설명이 되겠네요.


제가 경험한 여러 사례를 말씀드릴께요. 경각심으로 생각해주세요.






1. 술에 취해 사고사


보통 체중이 있으신분들께서 많이 있는 경우인데 술에 만취해 잘때 가끔씩 토하게 되는데 

 

역류한 음식들이 기도를 막아서 호흡곤란으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2. 욕실에서 사고사


바닥이나 욕조에서 미끄러 넘어져서 머리에 충격으로 의식을 잃고

 

심한 두부손상이나 과다출혈로 사망하게 될 수 있어요.




3. 과로사


의외로 젊은분들에게 많은 경우인데 회사에서는 집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젊은 사람이니 으레 짐작으로 말없이 그만 두었구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과로사의 보상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듯 하고 사체의 발견이 늦다보니 부검결과로도 미상이 나옵니다.




4. 아사

 

아사라는 뜻이 굶어 죽음이라는 뜻인데 요즘 세상에도 있는 일이고 혼자 사는 젊은 분에게도 일어나는 일입니다.

 

뉴스에도 가끔 나오는 사건입니다. 도움받을 곳도 더 이상 없고 외면받을때 정신적으로 모든것을 포기하고

 

몸마저 움직이지 못할만큼의 영양실조 상태의 몸이면 혼자 사는 사람은 죽음뿐입니다.




5. 자살


가장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자친구와 동거하다가 여자친구가 떠나서 자살을 택하거나 여자친구와 싸우며 "확 죽어버릴까보다!"라는 말에

 

여자 친구가 "죽어봐!"하고 나갔다가 집에 와보니 남자가 자살을 했던 어처구니없는 경우도 있고

 

삶을 비관해서 자살을 택하거나 술김에 자살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혼자 살고 고혈압이 있다보니 위험군에 속해 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가 사는 지역이 타지는 아니고 주변분들이 제 집도 많이 알고 

 

 

아버지와 자주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하기 때문에 걱정은 덜 합니다. 



자 사는 사람들이 돌연사를 하는 경우에 폰은 배터리가 다 되면 꺼지게 되고 보증금이 있으니

 

 

월세가 밀려도 보증금이 모두 없어지기전에는 관리인이 찾아올 일도 없고

 

 

이웃사촌이 사라진 시대이다보니 자신이 사라져도 찾을 사람은 친구뿐인데


타지에 올라와서 사는 사람이 혼자 사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 또한 해당사항이 안되고

 

 

자신의 몸이 썩어서 온 건물에 악취를 내뿜어도 어르신들이 아니고는 신고할 일 없고 

 

 

사체의 부패 냄새는 아주 심한 악취이지만 주민의 신고로 사체를 발견하는 경우는 10건중 2~3건 정도 됩니다.

 




 

결국 발견되는 시점이 가족이 직접 수소문을 해서 찾아와 역한 냄새 또는 소름돋는 느낌에 119에 신고해서

 

 

 문을 강제로 열어 발견되거나 보증금이 모두 없어져서 관리인이 키로 따고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최악의 경우가 아니고 대부분 이런 경우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게 자유로운 것도 있지만 때로는 많이 외롭기도 합니다.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서 주변 지인에게 집의 위치를 말하거나 이웃간에 인사하며 지내고 가족들과 자주 전화통화를 하는게


자신의 신체를 온전하게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추워 보일러나 온열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에는 더운 여름과 마찬가지로 사체의 부패가 빨리 진행이 되어


시간이 지나 발견할시에는 생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신 혼자 사는분이시거나 공감되시는 분들은 나 자신도 챙기시고 주변에 말없이 속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 주위를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나 혼자산다가 꼭 좋은게 아닌것 같아요.


 








되도록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어서 긁어왔어 현실적인 글인듯

나도 혼자 살 생각이라 이런 글이 남 일 같지 않다..ㅜ




추천  19


 
😔
1개월 전
이상형  박강현
😥
1개월 전
요를레이  요들송 천재
다들 조심하세욭..
1개월 전
너무슬프네요
1개월 전
스페이스캣  🐈‍⬛🐈
😥
1개월 전
😥
1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ㅠㅠㅠ
1개월 전
제로베이스원_한빈  제베원2집많관부!!
😥
1개월 전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개월 전
너네가고고양이야  🐈‍⬛💙
😥
1개월 전
과로사 진짜 조심하세여.. 워커홀릭으로 살다가 진짜 갑자기 자다가 돌아가신분 있어여..서른인데
1개월 전
장워뇨  럭키비키잖아🍀
과로사 진짜.... 요즘 무리해서 사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서ㅠ
1개월 전
나 콩순인데  힘내 이놈들아
속상하네..
1개월 전
서연  ˗ˏˋ ଘ👼🏼
😭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배달 받기 전에 일부러 창문 열어둔다는 사람141 쇼콘!2307.25 19:12113058 4
이슈·소식 아시바 이분 당선되셨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34 아야나미07.25 19:45119168 28
유머·감동 회원의 바디프로필 액자 손상시킨 후 헬스장 사장의 행동.jpg139 칼굯07.25 17:30105747 28
이슈·소식 현재 충격적이라는 서강준 얼굴 상태.JPG144 우우아아07.25 22:2468716 21
유머·감동 인생네컷에서 알몸사진 찍는 사람들87 하니형07.25 18:10110357 0
백종원 홍콩반점 개선 유튜브 올린후에 의외로 많이나오는 반응.jpg163 실리프팅 06.19 18:03 105752 13
연극이나 콘서트에서 프로포즈 하려는 사람들 꽤 많음1 더보이즈 김영 06.19 18:02 1182 0
살면서 듣고 싶은 욕 1위6 세기말 06.19 17:44 4823 0
딸이 실수할까봐 걱정하는 엄마1 950107 06.19 17:33 3946 1
강바오 손잡으니 잠이 솔솔 오는 후이바오4 둔둔단세 06.19 17:32 5297 3
인간 디토 김혜윤1 장미장미 06.19 17:31 2239 1
임신 21주 차, 남편한테 복숭아가 먹고 싶다 했는데325 중 천러 06.19 17:31 127527 1
가슴 아픈 참사가 일어나기 전 찍은 사진 모음1 담한별 06.19 17:30 2565 0
본명보다 예명이 더 잘어울리는 아이돌ㅋㅋㅋㅋㅋ milkis zero 06.19 17:02 2151 0
아주머니가 자기 아들 만나보래1 성종타임 06.19 17:01 4635 0
지킬 앤 하이드 보는 것 같다는 아이랜드2 프로듀서 모습 0H옹_~ 06.19 16:42 2522 0
"결혼식, 비싼 밥 대신 다과로 하고 축의금 줄이기 어때요”27 세훈이를업어 06.19 16:39 11392 0
'부탁 못 들어줘 미안'… 나도 혹시 '착한아이 증후군'?1 Side to Side 06.19 16:22 2454 0
동정심 많은 여자가 인생 망하는 것 같음 마유 06.19 16:16 3410 1
더위 안타는 사람들도 인정한 2018년 여름...jpg1 널 사랑해 영 06.19 16:07 3861 0
신동엽이 유난히 제스쳐를 많이 쓰는 이유 데이비드썸원 06.19 16:07 2545 2
영어 못하는 핀란드인이 호주 간 영상 보고 현타 온 한국인들.jpg5 디귿 06.19 16:03 10136 0
신장 팔아 370만원 받고 아이폰 산 청년의 뒤늦은 후회24 풋마이스니커 06.19 16:00 18776 2
친한 언니네 놀러갔는데 갑자기 성경책 좀 가져가라는 거야7 뜌누삐 06.19 15:38 10226 1
회사생활시 의외의 기본상식.jpg74 색지 06.19 15:19 24058 2
전체 인기글 l 안내
7/26 10:16 ~ 7/26 10: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