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극단적 선택 안한 것 버니즈 덕분...나중에 보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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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기자회견 이후 약 한달 만에 취재진과 만난 민희진 대표는 "제 인생에서는 너무 힘든 일이기도 했고, 다시 없는 일이었으면 했다. 힘든 시간이었는데 어쨌든 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았다. 그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저를 모르는데 응원해주신 분들. 충분히 오해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인데도 냉정하게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했다. 다 좋은 이야기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다. 사실 그분들 덕분에 이상한 선택을 안할 수 있었다.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클럽)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일이 잘 풀리고 정리가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꼭 이분들에게 보은을 할 생각이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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