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108화 날아라 지윤아 보는데
어머니 눈빛이 너무 따스하고 사랑의 시각화 그 자체라서 글 쓰게 됨
지윤이는 다운증후군이고 무용(발레)를 하는 19살 학생이야.
콩쿠르를 앞두고 있는 내용이 인간극장의 내용인데, 이 날은 콩쿠르 출전하는 날!
연습 끝내고 본 경연 출전 전에 어머니와 나누는 대화임
복도에서 대기 중
진짜 이 장면 나오자마자 와....함
연습에서 안무 기억을 잘 못하고 실수를 해서 걱정인 지윤이
어머니가 못 들어서 다시 묻자 틀릴까봐 걱정이라고 함
그렇지만 어머니는 괜찮다고 한다
난 이 장면부터 울었음
부모님이 누구나 실수해 라는 말을 해준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지윤이는 포기도 싫어하고 실수도 싫어하는 정말 자존감 높고 대단한 사람임!
성적이 아닌 행복을 우선으로 말씀하는 어머니,,,,정말 멋지신 것 같아
그리고 콩쿠르 후 집에 돌아와서 나누는 장면도 인상적이여서 추가함
대학에 관련해서 얘기하는 지윤이와 어머니
지윤이의 말이 너무 공감이 갔고, 이후에 바로 말한 어머니의 말이 내게 너무 큰 위로가 되어서 보면서 눈물 또 좌르륵 흘렸잔아
딸 손에 꼬옥 입을 맞추고
이런 말을 해주셨는데, 말 뿐이라지만 정말 위로가 됐던 것 같아
나는 이 편을 보길 정말 추천해!
진짜 이상적인 가족상이랄까? 어머니와 아버지, 지윤이의 동생까지 정말로 멋진 분들이야.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서 진짜 직접 보기를 추천할게
지윤이와 어머니의 가치관이나 생각들이 너무 좋더라고!
나머지 직접 보도록 하고 그럼 난 이만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