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531144819566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모자를 벗은 채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민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모습을 드러냈다.
민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연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당시 하이브로부터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각종 발언이 화제를 모은 바다. 특히 파란색 캡모자와 초록색, 흰색의 단가라 티셔츠 등 패션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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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 대표는 "제가 원래 나서는 것을 안 좋아하는데, 저번에 절박한 마음으로 하게 됐다. 강박적으로 힘들어하는데, 3일 동안 옷도 못 갈아입고, 세수도 못한 상태였다. 추한 모습을 드러내서, 강박에 대한 콤플렉스가 지워진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연 이유로는 "좋은 일이 있지만 사실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태에서 일반 분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그걸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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