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탈남] 할아버지댁에 하룻밤 자러 간 새끼고양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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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탈남] 할아버지댁에 하룻밤 자러 간 새끼고양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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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ㅂ

매탈남 차 타고 어디론가 가는 쪼꾸미

도착

일이 있어서 아버지께 새끼고양이 쪼꾸미를 맡긴 매탈남

첫만남은 어색해서 숨는 쪼꾸미


적응 해야할텐데 걱정하고 떠난 매탈남
대신 아버지가 쪼꾸미랑 뭐하고 놀았는지 찍어두셨는데ㅋㅋㅋ

근데 다음컷 갑자기 쇼파에 앉아있는 쪼꾸미ㅋㅋㅋ🤣

-테레비 보나? 아이구 잘하네
앉아가 테레비도 시청하고 아이구~
테레비 노래하는거 나오제 아이구 테레비 잘보네 테레비 잘봐~


트로트 방송 틀어두시고
고양이 폭풍 칭찬하시는 중ㅋㅋㅋ

트로트 한곡조 뽑으시며
노래 나오제? 고양이랑 대화중ㅋㅋㅋ

계속 테레비 잘본다고 칭찬 받는 중ㅋㅋㅋ

낮엔 낯설어서 숨어 있었나봄ㅋㅋㅋ

-아이구 잘한다 아이구 아이구 잘한다~

이제 좀 친해졌는지 놀아주심
놀아주면서도 폭풍칭찬ㅋㅋㅋ

-일로 온나 일로 온나 아이고 잘하네 아이고 착하다
이리 오너라 할아비랑 놀자 이리오너라~

가만히 앉아서 티비 본다고
사람이나 마찬가지라고 칭찬 받음ㅋㅋㅋ

-할아비도 빤히 보고~

-할아비 (얼굴)익혀 가지고
이제 할아버지 너네집에 가면은 알아주게?

-참 니는 똥강아지 다됐네 다됐어
쓰담쓰담

-마이 무긋나? 마이 묵었어? 이제 배 빵빵하게 묵었겠다,
니는 이제 할 일 없네. 할아버지랑 노는 수 밖에 없네!

밥 많이 먹었다고 칭찬ㅋㅋ

-잠이 오면 자거라~ 아 거기 이제 기대가 잘라꼬?

칭찬 머신 할아버지가 좋았는지
딱 붙어 자는 쪼꾸미

그리고 매탈남이 돌아와서 본 거ㅋㅋㅋㅋㅋㅋ
배 위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