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쓰러지는 "미주신경성 실신"

렬루 같음

[흐응?]

ㅠㅠ 힘들어요
오죽하면 주변 사람들이 너는 기분내킬 때 ㅆ
러지는 몸뚱아리를 갖고있냐고ㅠ

[쪼푸]

헐 이건 진짜 못됐네요 무슨 사람 쓰러지는 걸 기분내킬 때 한다고 표현하지......?????

[수박포도]

잠 제대로 안자고 계속 서있는 상태로 출근하는 날은 지하철에서 자주 쓰러졌었어요ㅠ 창피한데 일어설수가없음

[쩡사탕그램]

직전에 어떻게든 주저앉아서 겨우 숨쉬고 아득한 정신 붙잡고 있으면 늘 죽다살다하는 기분..

[내_우주는_전부_너야]

정말 갑자기 쓰러지는데 저번엔 머리를 심하게 부딪혀서 아파죽는 줄 알았어요 쓰러질 때마다 그 전 기억이 날라가서 항상 띠용한 상태로 눈 뜨는 게 고역이네요 밖에서 쓰러진 적이 있었는데 그땐 헬맷 쓰고 있어서 큰 화를 면했어요 헬맷 없었으면 이 세상에 없었을 듯..

[김성규 대표]

속이 갑자기 미친듯이 울렁거리기 시작>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점차 모든 게 안 보임> 삐 하는 이상한 이명 들리다가 물 속에 잠긴 것처럼 모든 소리가 울려서 그대로 주저앉았고 옆에서 사람들이 몸 주물러주니까 갑다기 몸에 피가 빡 돌면서 한 10분 동안 식은땀 좔좔 흘리고 온 몸 저리다가 원래 상태로 돌아왔었어요
이상하다싶음 꼭 머리 안 다치게 조심해서 주저앉으세요 누구한테 언제 발생할 지 알 수 없어요 건강 잘 챙깁시댜

[리즈liz]

컴터겜하다가 속안좋아지고 얼굴 싸해지는순간 다급하게 컴터끄고 침대로가서 쓰러짐 그날은 다시 안 일어남

[고양이한테맞기]

변비때매 똥쌀때 힘 너무 세게 줘서 이런적 많아요

[영이 수면안대]

이거 진짜….힘들어요 갑자기 찾아와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울엄니맏사위]

헐 맞아요 설사....... 저도 그래요ㅠ

[풍냐기리춉프]

헉 ॱଳ͘ 맞아여 저도

[크와앙띠요옹]

생리하면서 똥쌀 때 배에 힘주다가 쓰러진적있어욬ㅋㅋㅋ

[칠정우]

최근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서서 가다가 처음 겪어봤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더니 앞이 하나도 안보이고... 소리도 안들리고 숨도 못쉬고 토 나올 거 같았는데 사람들 때문에 못나가서 입막고 눈 감고있다가 겨우 나오자마자 주저앉아서 쉬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처음 겪어봤는데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서 무서워짐...ㅠ

[먼지가되어서]

저는 이거 피검사할때랑 미용실갈때 가끔 생겨서 미치겠습니다. 실신하는 것도 굉장히 고통인데 한번 실신하고나면 몸이 너덜너덜해져서 미치겠어요

[징징사장]

어 오늘 이걸로 쓰러졌는데 신기하네 ㄷㄷ

[白い花]

저도 저걸로 기절했는데 무방비 상태로 쓰러지면서 책상 모서리에 한번 바닥에 한번 박았는지 뒷통수에서 피나고 있어서 죽을병 걸린줄알고 깜짝 놀란적 있어요 어지러우면 길바닥이어도 꼭 주저앉거나 누우세요!!

[뽀쨔쿠]

급하게 짐들고 지하철탈라고 뛰어가다가 겪어봤어용ㅋㅋㅋ 코로나때라 마스크끼고있어서 과호흡인강?하고 숨고르는데 점점심해지고 눈앞이 안보여서 내렸다가 고대로 쓰러짐ㅎㅎㅎㅎㅎ 신기한건 쓰러지고 조금 지나니까 다시 돌아와써용

[SUGA(Agust D)]

한참 회사 일 때문에 과로하고 다이어트도 겹쳤을 때 아침에 일어나서 쓰러졌었는데 화장실 문턱에 얼굴을 박아서 이마에 혹 생기고 미간에서 피 흐르고 눈도 살짝 생채기 나서 눈이 좀비 마냥 빨개졌었어요.. 이 실신은 진짜 넘어질 때가 위험해서 조심해야돼요ㅠㅠ

[Rainywish]

저혈압에 자율신경실조라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이 동반되는데 조금이라도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어디든 상관없이 그냥 주저앉아요 안 그러면 바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ㅠ

[<-울엄니맏사위]

진짜 이거 딱 오려고 느낌오면 신께 잘못했다고 빌고있는 나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울엄니맏사위]

화장실에서만 몇 번을 쓰러진건지ㅠ

[날씨가맑크리]

트레이너분께 저혈압이랑 저거 있다고 말씀 드려서 최대한 격한 운동 없이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2주차때부터 인터벌 억지로 시키셔서 기절했었어요ㅎ 말도 안된다고 기절하면 자기가 100만원 주겠다, 일단 뛰어봐라, 바로 병원 데려 가겠다 어쩌구 저쩌구.. 적당히 하겠거니 생각했던 저도 했던 것 같아요ㅠ

[여름이다]

100..받으셨나요?

[날씨가맑크리]

ㅎ...100대신 병원비랑 피티값 전액 환불과 사과 받았습니당.....

[코롱이]

지하철만 타면 그래서 고생했던 기억이...
특히 만원 지하철 타면 급 불안 초조해지고 식은땀나면서 눈 앞이 하얘져서 한 두정거장 지나고 바로 내리고 그랬었어...

[냥냥늉늉]

몇번 겪다보니 전조증상이 오면 바로 앉거나 누울 수 있으면 눕거나 해서 쓰러지진 않아요 ㅠㅠ 진짜 삶의 질 떨어지는 증상..

[강석찬와이프]

ㅜㅜㅜ최근에 씻다가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얼굴 ㅌ타박상에 이빨 깨졌어요ㅠㅠ

[요로시쿠]

어제 딱 이랬어요ㅠ 여러번 겪었다보니 대처는 잘하는데 항상 눈앞이 깜깜해질려고 할때마다 무서워요ㅠ 물 조금씩 마시면서 참다가 사람 안보일때 지하철 계단에 앉았더니 좀 괜찮아졌던것같아요ㅠ

[라푼젤(Tangled)]

지나가는 임병사입니다... 채혈 후 미주신경성실신 겪으신 분들은 꼭 다음 채혈 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보다 여러분들을 위한 일입니다... 채혈하다가 쓰러지면서 머리부딪힐까봐 제일 두려워요... /// 어디서든 조금이라도 쓰러질 거 같은 느낌 들면 무조건 주저앉으세요... 머리를 1순위로 보호하셔야 합니다.........

[지나고 보면 다 추억이고,]

알려드려도 그냥 고개돌리라하고 반대쪽팔로 피뽑으시던데요 ㅠㅠ 어지럽다 울렁거린다해도 좀만 참으라하고 피뽑고 나오는데 어지러워서 앞에 간조선생님이 앉아있다가라고 하셔거 겨우 살았아요 ㅠㅠㅠㅠㅠ

[rhrnal]

예전에 진짜 극도로 긴장하고 빈속에 잠못자고 나왔을때 겪었는데 울렁거리고 식은 땀이 엄청 엄청나더라구요...운좋게 쓰러지는 상황까지는 안갔지만 땀 식으면서 오한들고 너무 힘들었어요 회사 다닐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두번 겪었는데 저는 긴장하고 몸 힘들때 갑자기 오는 것 같아요

[아이스쿠림짱조앙]

지하철에 갑자기 쭈구리고 앉으면 저입니다... 그래도 살 좀 찌고 빈도수가 줄었어요!

[벼랑위에당뇨]

저 며칠전에 그랫어요... 피가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면서 어지러움 호흡곤란 식은땀 창백... 진짜 손등 꼬집어서 정신차려보려고 했는데 손등에 자극이 느껴지지않아서 무섭더라고요 ㅠㅠ

[공손한 루피]

아침에 공복상태로 뛰면 무조건임.. 먼가 힘이쭉 빠지면서 토할것같고 어지럽다? 무조건임

[도토리앙글]

열여덟에 처음 쓰러진 이후로 이년에 한 번씩 실신 직전까지 겪고는 해요.. ㅠ 처음 쓰러질 때는 이게 실신 전조 증상인지 몰랐어서 드라마 주인공마냥 우당탕 쓰러졌는데 그 뒤로는 머라 핑 돌고 울렁거리면 일단 냅다 앉거나 누워요 ㅋㅋ 스무 살에 길에서 세상이 보라색으로 보이길래 사회적 체면이고 뭐고 일단 누웠는데 지너가던 사람들이 취객인 줄 알고 구경하면서 가서 넘.. 민망했어요.. ㅋ 도와달라고 물 좀 사다주실 수 없냐 여쭤보고 싶었는데, 해명할 힘도 도와달라 말할 힘도 없어서 걍.. 누워 있다가🥹 다행히 말 걸어주신 분들 덕분에 비타오백 마시고 무사히 귀가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

[dlgksruf]

걍 전조증상 느낌이 있음 어 온다. 하고 냅다 누워버림

[거두절미]

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또시작이다 싶을때 그냥 바로 누워야합니다 밖이라면 어디 앉던가.. 기대시고 ..

[흰누]

첨엔 뭣모르고 버티다가 지하철에서 쓰러졌었는데 이젠 전조증상 느낌이 있으면 바로 어디에서든 주저앉아서 눈감고 깊이 숨쉬면서 버팁니다 그럼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고요

[꼬질이]

몇 번 그런적 있는데 진짜 지하철에서 오면 너무 힘들어요... 사람 많고 덥고 답답한 지하철 너무 끔찍해🥺

[1969]

여름철 버스에서 ㄹㅇ임

[1969]

이젠 걍 식은땀 나면서 비틀거리기 시작하면 그거구나 함 ㅋㅋ

[믡]

이거 처음 겪고 식겁했어요. 특히 사람 밀집된 지하철에서 앉을수도 없어서 급하게 역 내려서 주저앉음

[믡]

식은땀나고 점점 안내방송 소리도 멀어지는 느낌인데 원인이 다양해요. 땡볕 조심하고 같은 자세로 멈춰있으면 더 그러니까 꼭 물마시고 앉아서 쉴 시간 있어야해요

[해코옹]

저도 사람+회사 스트레스랑 새벽에 늦게자고 한의원가야하는데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서 집 나오고부터 버스정류장까지 오래 뛰어갔는데 그때 겨울이였는데도 갑자기 어지럽고 땀나서 패딩 반쯤입고 있섰는데 정신 차려보니 제가 허리 숙이고 어어…소리내면서 다른쪽으로 가고있더라고요 그때 핸드폰도 떨어트리고 버스타서 보니까 상처도 나고 패딩 등,팔쪽이 더러워졌섯서요…잠도 잘자야하고 스트레스 관리 잘해야되는거같아요..

[해코옹]

글구 전에 방에서도 기절한적있는데 다행히 침대말고 매트리스만 써서 다행이였습니다….

[채 봉 구]

전 다행히 쓰러진 적은 없지만 종종 저러는데 주사 맞거나 피 뽑을 때 바늘을 제 눈으로 쳐다보고 있거나 등산하면 무조건 나타나고 답답하고 더운 상황에서 속 불편할 때 저래요ㅠㅠㅠ 바로 주저앉거나 누워야만 괜찮아지더라구요...

[하이브 남돌만 좋아해요]

저도 실신까지는 안가봤는데 갑자기 일어서거나 갑자기 앉거나 너무 덥거나 하면 어지럽더라고요... 조심해야겠어요,,,

[안댕댕]

전조증상 오면 음 또 왔군 다 알아서 쓰러지기 전에 버스에서든 지하철에서든 어디서든 부끄럼 없이 후다닥 쪼그려 앉아 있어요 쪼그려 앉아서 고개 숙이고 무릎 사이에 얼굴 끼워 넣으면 조금 나아지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