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찬원이 부모님의 교육비 부담을 언급했다.
6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자녀 교육비 고민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의 학원비 지출을 걱정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에 따르면 피아노, 영어 학원 등 남들 하는 만큼만 최소한으로 학원을 보내는데도 한 달에 50만 원 가량 마이너스가 발생해 부담스럽다는 것.
교육비 지출과 관련해 의견이 서로 엇갈린 의뢰인 부부의 영상을 보던 조현아는 어릴 때 피아노와 플롯 등 개인 레슨비와 악기 구입 문제로 부모님 사이에 갈등이 생겼던 과거를 떠올렸다. 5살 때부터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국영수를 비롯해 영재 과학 학원까지 다녔다는 이찬원도 “내 학원비 때문에 부모님 등골 휘었다”라며 공감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비 고민에 대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내 아이를 학원에 안 보냈을 때 우리 아이만 좀 뒤쳐질 것 같은 공포심이 든다”며 “진짜 공포와 상상 공포를 구분할 수 있어야 된다”라는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이어 그는 교육비보다 더 시급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자녀에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교육”을 시킬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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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피아노→영재학원까지 다녀, 부모님 등골 휘었다” (소금쟁이)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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