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동네 이름 안돼"…부산 강서구 '에코델타동' 추진 무산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의 동 이름을 전국 최초의 영어 동명인 '에코델타동'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가 추진했으나 행정안전부 불승인 결정으로 무산됐다. 3일 강서구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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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의 동 이름을 전국 최초의 영어 동명인 '에코델타동'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가 추진했으나 행정안전부 불승인 결정으로 무산됐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에코델타동과 새로운 명칭 중 어떤 이름으로 재추진할 지에 대해고민중"이라면서도 "에코델타동이라는 이름은 주민 다수가 원하는 명칭이기 때문에 기존 이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관련행정 절차 등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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