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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lyll조회 121705l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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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영등포 주택가에서 베들링턴 테리어 종 ‘찰리’를 키웁니다. 타일러의 돌봄 방식은 한국의 반려문화와 아주 다릅니다. 집 안에서도 생활 공간이 분리돼 있습니다.


“제가 주인임을 끝까지 인식하게 하는 거예요. 한국에선 막 허용하잖아요. 미국에선 그런 분위기가 별로 없어요.”

물론 미국 역시 개를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입니다. 다만 ‘개는 사람이 아니다’는 인식이 좀 더 강하다는 게 타일러의 설명입니다. “우리 아기, 아빠 이런 표현 안 써요. 얘는 그냥 찰리예요. ‘우리 아기’가 아니고. 저는 찰리 아빠가 아니고 그냥 타일러예요”

둘의 인연은 2020년 말 시작됐습니다. 자주 지나치던 영등포의 한 펫샵에서 베들링턴 테리어 종을 맞춤 분양해준다는 얘기를 들고 불쑥 찾아갔습니다. 타일러는 털 알레르기가 있고 달리기를 좋아하는데 베들링턴 테리어 종은 단모(短毛)인 데다 성격이 온화하고 근육이 발달해 있습니다.


'개모차' 미는 한국인…타일러 "왜 아기 취급 할까요" | 인스티즈



타일러는 아이 대신 반려견을 키우는 사회 현상을 이렇게 봅니다. “왜 우리가 사람한테 느껴야 할 감정들을 강아지로 대체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유모차 태워서 아기처럼 취급하는 그런 건 개랑 상관없는 다른 문제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 다른 문제에 대한 얘기를 안 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닐까요? 어찌 보면 사람이 애를 안 키우고 싶은 나라가 돼서 그런 걸 그냥 얘기하지 않고 뭔가 이렇게 때우는 행동처럼 보이거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4204?sid=103

 

추천  24


 
   
👏
4개월 전
개모차는 보통 노견을 태우는거 같아요

유모차라기 보다 노견차 같은 느낌

4개월 전
맞아요 탈구 땜에 잘 못걷는 강아지 많아요 생각보다...
4개월 전
요즘에는 어린 강아지도 태우고 다니더라고요. 더워서, 지쳐서 기타등등의 이유로요. 인스타에도 진짜 많아요
4개월 전
씻기기 귀찮다고 유모차에 태우는 분도 봤어요.
4개월 전
그냥 예쁘고 아기처럼 생각하셔서 그러시는듯 ㅋㅋㅋ
4개월 전
22
4개월 전
송파  살기 좋은 송파구
저희는 동반입장하려고 개모차 샀어요.
4개월 전
Leon Scott Kennedy  🖤ResidentEvil🖤
노견 때문에... 노견 키우면 아실듯 아이가 밖엔 나가고 싶은데 나이들어서 못 걷는 경우를 위해서 사용하기도 해요... 관절 약해지거나 눈이 안 보여서 등등 물론 정말 유모차에 태우고 싶어서 태우는 경우도 많아요
4개월 전
개 키우기 전에는 개모차 보면 안좋게 봤는데. 다리가 아프거나 노견, 예민한 애들은 타는게 좋더군요. 그리고 미국처럼 땅덩어리가 넓고 개 문화가 발달한 나라는 다르겠죠. 우리나라도 점점 변화할 것입니다
4개월 전
유모차는 좀 다른문제같음
장애가있거나 노견들은 산책을 아예 못하니까 유모차태워서라도 시켜주는건데 딴건몰라도 그렇게해서라도 산책시켜주는건 책임감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4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저도요
개 정말 좋아하지만 지금 진짜 너무 멀리 간 느낌

4개월 전
은째  이은재
ㅇㅈ 댓글 어지럽네요
4개월 전
222 유모차를 떠나서 요즘 사람<<<개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기괴하긴 해요
4개월 전
ㄹㅇㄹㅇ
4개월 전
저두요ㅎ
4개월 전
저도..
4개월 전
동감
4개월 전
저도요
4개월 전
개는 개
사람 아니라고요

4개월 전
맞아요 개는 개에요
4개월 전
저도요....애완동물에 사랑을 쏟는건 이해하는데 사람 취급하거나 때론 사람보다 중하게 여겨야만 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좀 그래요..ㅠ
4개월 전
저도요
4개월 전
공감이요
4개월 전
바엘  捻れた審判の眷属
ㄹㅇ... 조금만 말 잘못하면 동물에게 공감 못하는 사이코패스로 물어뜯는 분위기가 넘 심해요
4개월 전
ㅇㅈ
4개월 전
공감해요
4개월 전
 
강세헌  법무법인 도국
우리나라는 소형견이 대부분이라 그런애들 고관절문제땜에 많이 태우는거같아요
4개월 전
맞아요 고관절문제도 그렇고 종에 따라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에너지량이 그렇게 크지 않은 아이들은 소형견이 많긴 해요 긴 산책은 싫어하는 경우도 있고
집에 혼자두기 좀 그런 보호자들은 개모차 많이 쓰죠

4개월 전
왜 유모차를 태우는지 이유도 알아보지않고 무슨....
보통 노견들 걷기 힘들어지면 어떻게든 산책시켜주려고 비싼 유모차일지언정 구매하는건데ㅇㅇ..

4개월 전
유모차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관절 불편한 노견이라고 실내에만 있으면 답답함을 느낄 테니......
4개월 전
애랑 개랑 둘 다 키우는 가정인데 갱얼쥐보고 남편한테가라할때 쟤한테 가 라던가 남자한테 가 라던가 할 수 없어서 그냥 아빠한테 가 라고 해요. 우리나라는 이름부르는 문화가 아니라 그런가 딱히 부를만한 호칭이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렇다고 애기한테 얘가 너 언니야~ 이렇게 하진 않구요
근데 무슨 말인지는 알거 같아요 자식이 없으면 확실히 자식같은 느낌이 더 들고 자식같이 키우긴 하더라고요. 그게 잘못됐다는 느낌은 아닌데 많이 변화된 사회현상이죠. 그러면서 과보호도 생기고..

4개월 전
222 공감해요 이름를 부르는 문화가 아니라 아빠,엄마,언니,오빠 같은 호칭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3개월 전
아기 취급이 아니라 관절이 안 좋아서 오래 걸으면 다음날 하루종일 다리 절고 다녀서 무리 하지 말라고 태우는 건데...
강아지들도 걷는 걸 더 좋아해요
몸 안 좋아서 좋아하는 산책도 제대로 못하는 거 안쓰러운데 저런 취급이나 받고

4개월 전
?.........다리아픈강아지들은 개모차 타는거죠 우리집강쥐 다리안좋아서 태우고다니는데요....
4개월 전
애기일땐 개모차 필요없어요 솔직히 근데 나이가들고 애가 점점 지쳐하는데 산책 꼭 하는강아지라면 개모차는 꼭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4개월 전
제 주변에 한정이긴 하지만 강아지 관련 일 하는데 개를 사람처럼 대하고 과보호 하는 건 어느 정도 맞아요 근데 진짜 애기라고 생각해서 유모차 산책하는 경우는 본 적 없어요....
4개월 전
근데 뭐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각자 걍 행복해게 살면 됨~~
4개월 전
ㅋㅋㅋ이악물고 실드치노 인스타보면 열에 아홉이 걍 어린개들인데 이해가안감
4개월 전
일단업고튀어  나 무거운거 잘들어
개모차 신기하게 보는건 동의.
그러나 미국도 마이 베이비, 마이 차일드 합니다.
무슨 미국은 안그래요 이러시는지...
본인 주변인들이 안그런다고 일반화하지 마시길.
오죽하면 인스타에 강아지 마이 베이비 릴스가 유행했을까요.

4개월 전
ㄹㅇ ㅋㅋㅋㅋㅋ 맨날 parenting 이런식으로 올라오는디…
4개월 전
그런건 없잖아 있지만 보통 안 그래요.솔직히 Pet으로써 케어는 우리보다 훨씬 잘하지만 Friend나 Pet그자체의 개념을 넘어서질 않아요. 그 예로 자기가 키우는 반려동물 Last Name붙이는 경우는 거의 없죠.우리는 성 붙이고 하잖아요. 이상 10년이상 살았던 미국익
4개월 전
저두 호주에 몇년째 거주중인데 미국이랑 다를수도있네요 제주변은 장난으로 full name (보통자기성 따서붙임)도 하고 스스로 parents라고도 많이하구요 미국이랑 호주도 문화차이가 있으니 모르겟네요 호주는 특히 동물사랑으로 유명하기도 하구여
4개월 전
댓글보면 본인이 미국에 거주중이라고 오해받을수있는 느낌으로 적으셨네요. 전댓글이 미국이야기하는데 ㅇㅈ 이러면 미국살아서 아는건가? 라고 생각하죠
4개월 전
로사언니에게
그렇군요 전 미국말고 “해외”에 집중을해서 얘기한거예요

4개월 전
일단업고튀어  나 무거운거 잘들어
이걸 펫이냐 가족이냐 구분하는 척도로 생각하시는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개 키우는 사람들 붙잡고 성씨 붙여서 부르는 이유 물어보세요. 대부분 그냥 귀여워서 그렇게 부르는거고, 실제 동물등록 할때는 성씨 제외하고 등록한 사람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지금 저분은 아이에게 가야할 애정이 강아지에게 간다며 저출산에 대해 얘기하는건데, 저출산의 국가에서 이 자체가 기괴하게 느껴질순 있다지만 아이를 키우지 않을 사람은 강아지 반려 여부와 관계 없이 아이를 키우지 않을겁니다. 애초에 이걸 같은 선상에 두는것 자체가 말이 안돼요. 옛날 옛적 어르신들이 “집에 동물이 있어서 애가 안드러서는거다 내보내라” 라고 하시던 거랑 별반 다를것 없는 쓸데없는 참견이란거죠.

- 본인 해외 영주권자입니다 -

4개월 전
? 근데 전혀 동의 못하겠는게, 미국이나 유럽도 개를 자식처럼 키우는 경우 많음.
우리아기, 아빠 이런 표현도 많이 씀
반려견에세 재산상속도 하는데 무슨ㅋㅋㅋㅋㅋ

4개월 전
유모차는 견주와 개가 다 나이 많은 경우에 많이 본 것 같아요..
4개월 전
다리 아픈 강아지들이 타는 건데 이게 왜 문제인지 자기 생각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4개월 전
근데 ㄹㅇ 자기 개 자기가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는게 뭔 상관인지?... 누구 피해줬나요? ㅋㅋ 그리고 저 사람 그냥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1 아닌가요? 되게 뭐 되는것처럼 한국인들은 어쩌고~ 이러면서 훈수두는것도 웃기고 그게 기사화되는건 더 웃김ㅋㅋㅋ
4개월 전
영등포의 한 펫샾에서 품종견 분양이라 그것도 개공장실체로 난리났던 2020년에. 동물권에 대해선 크게 고민해보지 않으신분이 반려견문화에 대해 목소리낼 자격이있으신지
4개월 전
22 심지어 분양 사유도 '원하는 종이 들어와서'
4개월 전
33
4개월 전
444 그러면서 훈수두는게 웃김
4개월 전
5
4개월 전
6
4개월 전
애초에 사람과 동일하게 안 보니까 그럴수 있었을거같네요 유모차 왜 태우냐와 일맥상통하는...
4개월 전
 
근데 1도 피해주는게없는데ㅋㅋㅋ 애초에 입에 오르내릴만한 주제가아님
4개월 전
뭐로 보든 학대방임만 안하면되는거져~
4개월 전
22
4개월 전
유바롬  DPR IAN
3
4개월 전
44 애견동반 식당이나 카페갈때도 유리한데
4개월 전
55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노견에게 바깥공기를 느끼게 해준다는 행위 자체가 전 책임감 있다고 생각하는데...

4개월 전
666
4개월 전
 
딴얘긴데 개 귀엽다 ㅋㅋㅋ
4개월 전
노견이라.. 관절도 많이 약해서요..
4개월 전
eej
한 80세 돼서 소형견 15세 정도 된 녀석으로 키워보시면 아실 거예요 왜 개모차가 필요한지. 모든 일에는 해본 사람만 아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4개월 전
우리나라는 소형견을 많이 키우기도 하고 반려견 동반하려면 유모차가 필수인 장소도 많아서...
4개월 전
근데 확실히 요즘 신혼부부들 사이에선 개가 자식역할을 대체하더라구요ㅠ
육아라는게 너무 성역화되어버려서 그런것같아여

4개월 전
펫샵ㅎ...
4개월 전
222
4개월 전
선민의식;
4개월 전
수술한 우리강아지 산책못해서 끌고다니는거에요ㅜ
4개월 전
그건 각자 마음이죠 그런것까지 일일이 따져야 하나요 진짜 피곤하네요
4개월 전
펫샵..ㅎ
4개월 전
근데 인간에게 느껴야할 귀여워하고 애틋하고 사랑스러워하는 감정과 마음을 개에게 느끼면 안 되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저출산 때문에 그런걸까요

4개월 전
멋있습니다진
4개월 전
강아지 동반이라고 해도 케이지나 개모차 없이 못 들어가는 곳도 많고 데리고 다닐때 케어하기도 편해요 그리고 사람 많은 길거리 다닐때도 밟히거나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려고도 써요
4개월 전
마슈카도  🥑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펫프렌들리하지않아서 식당이나 아울렛에서 무조건 케이지 필수잖아요…ㅠㅠㅠ이것도 어찌보면 문화차이인거죠
개모차가 슬링백이나 케이지보다 편해서 사용하는거죠.
짐도 수납가능하고 사람많은 곳 갈때 강아지 넣어서 보호하기도 편하고 슬개골 고관절 안좋은 애들은 산책하기도 좋으니까요

4개월 전
송파  살기 좋은 송파구
222 식당, 아울렛 들어가려면 개모차 필수에요 같이 여행다닐때도 필수구요. 걸을수있을땐 걷고 여의치않을땐 태우면 진짜 편하더라구요 ㅎㅎ
그냥 집, 산책만 다니는거 말고 데리고 이곳저곳 다니려면 개모차 꼭 있어야돼요

4개월 전
무식한 댓글들 왤케 많냐 유모차를 아기라고 생각해서 태우는 사람이 어딨음?오지랖이ㅜ태평양이네
어린 개가 타는 이유도 여러가지임

4개월 전
이유 없이 태운다고 해도 걷는 산책 안하는 거 아니면 남이 이래라저래라 할 문젠 아니라고 봄
4개월 전
ENFP  재기발랄한 활동가
22 ㅋㅋㅋㅋ
4개월 전
사람은 한시간 산책하고싶은데, 개는 30분만 걸어도 충분한 소형견일때 많이 태우던데요! 미국처럼 길거리가 널찍하거나 하지 않아서 산책하기에도 충분하지 않고 공원 왕복길만 30분이에요
4개월 전
우리 집 강아지는 16살이예요. 10살부터 심장병이 있어서 병원에선 산책 30분이상 하지 말라고 했는데 산책을 워낙 좋아해요. 그래서 개모차에 태우고 강아지가 좋아할 만한 곳에서 잠깐씩 내려주곤 합니다.
나이가 드니까 고관절 탈골이나 척추협착증때문에(심장병때문에 마취 자체가 위험도가 높아 수술도 못합니다.) 힘들면 주저앉기도 해서 나이가 들수록 개모차가 중요합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중요한 부분인데 몸이 아프다고 아예 안 할 수는 없어요. 노견일수록 개모차 필요합니다.

4개월 전
그리고 강아지도 가족의 일부 아닌가요. 다른 문화권에서는 가족끼리 이름 부르는 게 익숙해서일지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가족 안에서 사용하는 호칭들이 있죠. 가족이니까 그런 호칭 사용하는 게 우리나라에선 이상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4개월 전
실외배변하는데 못 걸어서 태웁니다
4개월 전
왜 이방인이 한국 문화에 일침을 가하는지 모르겠네요
개모차가 누구 피해주나요?

4개월 전
2222
4개월 전
333 제말이요~
4개월 전
호칭 문화 차이 때문 아닐까용? 가족 구성원과 함께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예를 들어)흰둥아 형만이랑 산책 다녀와~ 라고 하지 않잖아요. 아빠랑 산책 다녀와~ 라고 하지.
누군가를 돌보아주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나“라고 지칭하지 않고 호칭으로 지칭하는 문화도 있구요(엄마가 해줄게, 선생님이 도와줄게 등)

4개월 전
세븐틴최한솔  내가오늘까칠한이유는까치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주위에개모차쓰는사람들중에>>아기<<라서쓰는사람없는데요ㅠ다들개모차쓸래,개모차필요없었을때로돌아갈래하면2골라요ㅋㅋㅋㅋㅋ진심뭔소리임?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스타필드 가면 십중팔구는 개모차 타던데 다 아픈 애들은 아닐테고.... 아픈 강아지 빼곤 전 잘 이해 안 돼요...
4개월 전
스타필드는 개모차가 없으면 출입이 안 돼요
4개월 전
오 그럼 그냥 목줄만 하는 강아지들은 뭔가요..?!
4개월 전
저희 애들은 혹시라도 사람들 발에 밟힐 수도 있어서 개모차 사용해요! 그리고 개모차는 애들이 앉아서 쉴 수도 있고 자는 애들도 있어요 주인은 좀 더 편하게 쇼핑할 수 있죠 주변에 개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목줄보다 개모차에 있는 모습이 더 낫다고 하셨어요 목줄은 훈련 잘 받은 애들이 많더라고요 정말 부럽습니다..
4개월 전
찾아봤는데 없어도 입장은 되고, 개모차가 없다면 제한되는 매장이 많다고 하네용 모르는 부분이였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개월 전
스타필드에서 개모차 쓰는 사람 30프로도 안되던데요
4개월 전
일단업고튀어  나 무거운거 잘들어
스타필드 쇼핑몰 전체는 개모차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지만 내부 매장 대부분은 케이지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바닥에 스티커로 케이지 표시가 있어요)

쇼핑몰 전체 통로가 넓긴 하지만 평일 영업종료 직전을 제외한, 사람 많은 시간엔 작은 강아지들 발에 밟힐까봐 보기에도 불안해 보여요. 그럴땐 개모차가 나아보입니다.

4개월 전
송파  살기 좋은 송파구
스타필드 바닥이 꽤 미끄러워서 예민한 갱얼쥐들은 안걷기도 해요! 저희집 개..ㅋㅋㅋㅋ 스타필드 옥상으로 뛰뛰하러 다니지만 실내는 안걸어요 ㅋㅋㅋㅋ
매장마다 방침이 다른것도 이유고요

4개월 전
푸꿍둥  으헤으헤
물론 이유가 있어서 태우겠지만,, 그냥 돌아다니다보면 멀쩡히 유모차밖에 나가고싶어하는 애를 태우는 분들도 꽤나 보여서 일듯해오
4개월 전
7월 7일  우리 다시 만나
개모차는 보통 산책하기 힘든 개들을 태우고 다니는 거라ㅎ.. 유모차랑은 다른 느낌이에요
4개월 전
애는 애
우리 애는 우리앱니다

4개월 전
groupsound  전설
아픈 아이들 말고도 유모차 사용 비중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 외국인 친구도 서울 여행 왔다가 강아지들이 다 유모차 타고 다녀서 놀랬다고 하더라구요.
4개월 전
노견 개모차 태우는건 상관없죠~ 근데 노견도 아닌 건강한 개들도 태움... 흠
4개월 전
아이타이  호랑이와 물고기들
걷는 건 힘들어 하고 바깥 구경하는 건 좋아하는 노견들한테는 꼭 필요한 물건인데...
4개월 전
남이사 개를 유모차에 태우든 머리에 올려놓고 다니든 먼상관 ㅋㅋㅋ
4개월 전
개모차는 문제 될거는 없어요 반려견 문제는 줄푸는 사람이 제일 문제임
4개월 전
22
4개월 전
인생은솔로삶은술로  오늘생일인분축하드림
펫샵....
4개월 전
애를 안키우고 싶은 나라가 돼서 이렇게 때운다는건 너무 비약아닌가요?
4개월 전
펫샵...에서 강아지 분양 받으셨구나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제 막 반려동물 인식이 높아지기 시작했어요 한참 앞서 있는 미국과 비교하면 웃기죠...
4개월 전
15키로강아지 관절 수술해서 태웁니다...들고 다닐 순 없자나요...
4개월 전
타일러..흠
4개월 전
외국처럼 강아지도 갈수있는데가 많았으면 안샀을거에요. 그나마 허용되는곳이라도 가려고 대형견인데도 개모차 있습니다.
4개월 전
타일러 왜이래 정신차려
4개월 전
?
4개월 전
뭐가요ㅋㅋㅋ 펫샵에서 산 강아지가 건강할거같아요?
저사람도 10년안으로 개모차 태우고 다녀야할텐데 파양이나 안하면 다행이게요

4개월 전
본문 보니 펫샵 분양 받으신 분이 하신 얘기인데 진지하게 얘기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렇게 동물을 생각하는 분이 아니신데
4개월 전
BangTanSonyeondan  BTS방탄소년단
? 대부분 이유가 있으니 태우는거죠 누가 사람애기 대신으로 생각해서 유모차를 태워요..
4개월 전
BangTanSonyeondan  BTS방탄소년단
반려견 나이, 성격, 건강상태, 장소, 날씨, 이동방식 등 개모차 필요한 이유가 얼마나 많은데
4개월 전
BangTanSonyeondan  BTS방탄소년단
백번양보해서 그다지 필요 없지만 개모차에 태운다고해도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어이없어할 이유가..?
4개월 전
식당이나 카페가면..개모차아니면 케이지 넣으라고해서..그러는건디..
4개월 전
저분은 본인 개가 노견이 되거나 아픈 상황이 생기면 왜 개모차 태우는지 알게 될듯
지금은 본인개가 건강하니깐 이해가 안가겠죠 ㅋㅋ ..
그리고 사람 많은곳 가면 사람한테 밟힐까봐 개모차 태울때 있기도 해요

4개월 전
미국익.. 미국에서도 종종 개모차 잘 보이고 어제도 봤는데요... 나이가 들거나 어디가 아프면 저라도 같은 가족 구성원인 강아지에게 산책을 위해서라도 쓸거에요 :)
4개월 전
전 오히려 개모차가 좋아요 맨날 목줄없이 안고다니다가 풀어놓는 사람들을 많이봐서…
4개월 전
이젠 됐어 여우 같은 girl  너 완전 ZZㅏ증나
대부분 개모차 눈 안좋은 노견이나 관절 안좋은 노견 태우는걸 많이 봤어요 각 집마다 사정이 있겠죠
4개월 전
쿠로미민수  쿠로미정신받잡기
‘펫샵’
4개월 전
개모차가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돈을 투자해서 사고 그거 끌고 강아지랑 바람 쐐려고 나올 정도로 신경 쓰는 주인이 그냥 목줄로 산책 시킬 생각을 안 해봤겠나요... 강아지가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사정이 있어서 태우고 나오겠죠 그렇게라도 밖에 공기 마시게 해주고 싶으니까
4개월 전
쩡차코  ૮ • ·̫ • ა
아기 취급이 아니라 요즘같이 낮에 더울땐 걷다가 지쳐서 애가 안걸어요... 3.3키로 강아지 안고 계속 걸으면 덥고 힘들어서 끄는거임
4개월 전
미국익인데 미국도 개모차 많습니다~ 여기도 개>사람 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요. 그냥 결국엔 사바사입니다
4개월 전
CIX 용  
펫샵 뭐야
4개월 전
본인은 펫샵에서 데려왔으면서 개모차 보고 왜 그러냐 말하는 건 좀
4개월 전
노견이 아니면 솔직히 좀 웃기긴해요
4개월 전
근데 알바 아니잖아요 어쩔건데 ㅋㅋ
4개월 전
노견 키울 때 유모차 썼어요 슬개골이 안 좋으니 산책하다가 중간중간 태워줘야 하고 눈이 침침해서 어디 잘 부딪히더라구요
4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이런 생각하는 님이 더 비정상 같아요! 눈쌀 찌푸려지니 인티하지말고 나가세요ㅋㅋ
4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니도 눈치주면 발작하는데 왜 남한텐 눈치 줌? 내로남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말하는 뽄새보고 확신함 닌 비정상임ㅇㅇ
4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삭제한 댓글에게
니가 내로남불이지ㅋㅋㅋㅋ 난 적어도 남한테 먼저 눈치 안 줌ㅋㅋㅋㅋㅋ 왜 니가 당하니까 꼽냐?ㅋㅋㅋㅋ

4개월 전
고동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삭제한 댓글에게
이거이거 이 짧은 글도 이해 못하고… 그런 지능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강아지들도 사람 많은 곳은 정신 없어 해서 유모차 태우는 게 좋습니다… 더운 날에 사람이 오래 활동하면 안좋은 것처럼 강아지도 똑같고요 그리고 계속 유모차만 태우는 것도 아니고 내려서 걷게 시키기도 하고요 강아지가 유모차 좋아해서 태우기도 한답니다 강아지 안키우는 사람은 모르는 다양한 이유가 있어요
4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어린아이들 굳이굳이 비행기 태워서 같이 해외여행 가는 부모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견주들도 강아지 좋은 곳 데려가고 싶고 예쁜 거 보여주고 싶거든요 강아지들이 새로운 장소 좋아하기도 하고 그리고 산책은 견주들도 시원한 밤이나 새벽에만 시키고 싶습니다😂 강아지가 나가고 싶어하니 어쩔 수 없이 나가는거고요 그냥 이해하실 생각도 없으신 것 같으니까 이제 댓 더 안달게요~
4개월 전
저희집 강아지는 발바닥이 잘 까져서 수의사 진단 따라서 흙이 있거나 바닥이 푹신한 곳까지 유모차 타고 이동해서 산책해요 노견이 아니라고 겉만 보고 멀쩡하다고 왜 판단하고 남의 가치관을 욕하시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시는 지 이해가 안 가요
4개월 전
LIONHEARTED  🦁
반려견을 키우지 않아서 잘 모르시나봅니다만, 대부분의 개모차의 경우 몸이나 다리가 아픈 강아지들이 사용하고
그 외의 경우는 식당이나 백화점 동반 출입 때문인게 대부분입니다.

4개월 전
라운드넥님께서 ‘어리고 멀쩡한 강아지 유모차에 태우는 경우’를 더 많이 봤다고 해서 개모차를 비정상 취급하긴 어렵지 않나요? 여기 댓글만 보더라도 다양한 경우가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어리고 건강한 강아지가 개모차를 타면 비정상이 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라운드넥님 말씀대로 꼭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지나친 손가락질은 지양하면 좋을 듯 합니다

4개월 전
강아지는 아파도 티 안내요 펄쩍펄쩍 뚸어서 건강해보인다고 무조건 건강한 상태인건 아니에요
허리디스크 있는데 뛰는 애들 많습니다 그러다 병 악화 되는거고요
개모차 태운다고 걷지도 못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무리하지 않도록 30분 걷고 30분 태워서 집 되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을거예요

4개월 전
 
태우면 안됨? 알빠눙
4개월 전
저는 짐 실으려고 개모차 끌어요 마트갈때 짱 편함
4개월 전
아픈 강아지 질질 끌고 다닐 수 없잖아요..
4개월 전
노움  스퍼스 나가신다
저는 저희집 강아지한테 우리 애기 잘자하고 꼭 안고 자는걸 젤 좋아하는데.. 울집 강아지가 있어서 13년동안 행복했고 가족이고 제 동생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우리집 강아지고 어떻게 대하던 남한테 피해 안주면 뭔상관인가..싶음
4개월 전
동물한테 왜이렇게 질투가 심한지
4개월 전
애를 안 키우고 싶은 나라가 돼서 대신 때우는 행동이다..? 이번엔 타일러가 좀 경솔한 발언을 했네요. 개모차 쓰는 이유도 다양해보이는데 무조건 개를 아기 취급해서 그렇다고 단정지으시네
4개월 전
개를 유모차에 끌고 다니면 혹시 누가 죽거나 다침? 산챡은 나가고 싶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밖으로 못 나가는 노견이 한 둘인줄 아나… 하루종일 업고 다닐 수 도 없는게 5~8키로 정도 되는 우리집 강아지도 20분정도 들고다니면 팔 후덜거림 걍 가만히 안겨있는게 아니라 냄새맡고 구경하려고 뒤척이는데 안고 다니면 ㄹㅇ 개힘들더라 편의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 사람들한테 왜 눈치주지ㅋㅋㅋㅋ
4개월 전
안 아픈데도 개모차 끄는 사람 vs 펫샵에서 돈 주고 개 산 사람 비교해도 닥전인데요
4개월 전
별생각없는데.. 개모차 탄 강아지 그저 귀여워요 아파서 타진 않았으면 좋겠어ㅠㅠ
4개월 전
노견 아니어도 개모차가 이동할때 편해요
저는 운전하면 안될 사람이라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강아지 들고다니긴 무거워서 가방형 못써요(10키로)이럴때 개모차가 최고에요 강아지도 편하고 뚜껑 다 덮히고

4개월 전
오 그러게요
외국에서 오래살았는데 개가유모차 타는거 진짜못본거같아요

4개월 전
남이사 태우든 말든 아기 취급하든 뭔 상관ㅠ 펫샵 소비보단 백배 낫고요 오프리쉬보다 천배 나아요
4개월 전
개모차는 뭐 주인 마음이니 상관 없는데 강아지를 강아지처럼 키우는게 아니라 사람처럼 키우는 집이 많다는 건 동감…남이라 겉으론 절대 얘기 안하지만 맞춰주기 어려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저도 강아지 고양이 너무 귀여워하고 좋아하고 잘 못해줄까봐 데려와 키우지도 못하는데 그런 저조차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
4개월 전
개모차가 뭐 어때서? 피해준거 없지 않나.
내 반려견 1시간 산책 후 힘드니까 태울 수도 있고 약해서 태우고 다닐 수도 있지.

4개월 전
이동할때 ㄹㅇ 편함
4개월 전
글쎄요 외국인 입장에서는 전세계 출산율 최하국가에서 동물들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면서 우리 아기 거리는게 기괴해 보일수도 있겠죠
4개월 전
음.. 비슷하게 생각한 적이 있긴 함.
혼자 살기 외로워서...? 강아지를 키우는 게 아닐까 하고. 그런데 체력이 안되서 (노화나 거동이 불편하다거나 등의 이유로) 개모차를 끌고 다니는 게 아닐까 싶음..

그렇다고 자격이 안되는데 키우는걸 두둔하거나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는건 절대 아님

4개월 전
Yune  💖
친구 중에 개모차 태우는 집 딱 한 집 있는데 거기는 강아지 마비왔어서 잘 못 걸어서 태우는 건데요…
4개월 전
전 개모차도 냥모차도 안태우지만 저는 고양이가 좋아요 사회가 아이 키우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애착의 대상이 고양이라서 동물에게 우호적이고 잘해주고싶어요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차피 가치관이 다른 거 설득하고 싶지는 않고 그냥 당신의 시각에서 본 세상에선 이상한거라 말해주고 싶네요 인간을 선호하면 당신은 인간에게 잘하세요 동물에게 잘해주고 싶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자의적으로 재단하지마세요 그리고 좋아하면 뭐든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같아요
4개월 전
강아지를 가족처럼 사람처럼 키우는게 한소리 들을 일인가요?
할일들 없으신가

4개월 전
개모차는 딱히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간혹 사람보다 개를 우선시 하는 견주 분들 보면 좀 당황스러울 때 있긴 해요..
4개월 전
네시(4 o'clock)  LoveMyself
견주 입장으로서 슬개골 탈구 있는 강아지들은 걷기 힘들어요 특히 노견들은 10분만 걸어도 힘들어서 주저 앉기도 해요..그렇다고 산책을 안 시킬 수도 없으니 구매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실외 아울렛, 쇼핑몰 등 애견 동반 가능한 장소 중에서도 조건으로 유모차나 케이지 운반기구 요구하는 곳도 많아요
강아지 안 키우는 분들은 특히 강아지 무게 감각이 없더라구요 소형견이라도 3~5kg 정도 됩니다! 계속 안고 다니거나 케이지에 넣어 들고 다니기에 사람한테 무리 많이 가요 애견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이런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도 많이 필요해보여요

4개월 전
보신탕 마렵다
4개월 전
어우 인간아
4개월 전
에밀레종에 담금질 마렵ㄷ
4개월 전
고죠 사토루  로맨스 판타지
펫샵에서 동물구매해놓고선 반려견 문화 어쩌구하는것보단 내 가족, 내 애기타령이 백배는 낫다
4개월 전
울 집 개 14살에 백내장와서 눈안보여서 못걷는데 산책은 하고싶어해서 개모차태우는데 뭐가 문제? 내가 뭔 피해준것도 없고 오히려 품종견 펩샵 분양받은 사람에게 이런소리들어야하냐고ㅋㅋㅋㅋㅋ
4개월 전
제가 알기론 유럽에서 먼저 시작된 문화고 미국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알고 있었는데 자료를 다시 찾아보기 귀찮네요...
4개월 전
가방없으면 입장 안되는 매장도 많아서...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자유롭게 데리고 갈 수 있으면 안그러죠
4개월 전
3 개모차 귀찮아서 안쓰고싶어도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4개월 전
4..
4개월 전
55...
우리집 개 11키로에요ㅜㅜㅜ 개모차는 혁명임

4개월 전
진짜 뭔 상관이지
4개월 전
어쩌라고 뭔 상관
4개월 전
근데 뭐 자기 생각 말할 수 있는거지 뭐 불편하면 생각 안하면 되고...
4개월 전
솔직히 개모차 탄 모든 개가 관절에 문제있거나 노견은 아니지 않음? 그냥 좋아보이면 너도나도 따라하는 우리나라 문화 때문에 굳이 필요없는데도 개모차 태우는 사람 많음
4개월 전
아기취급하는게 아니고 유용하니까 사용하는거에요 막말로 가방, 켄넬하고 개모차하고 값 비슷해요. 개가 3키로 되는 초소형견이면 모르겠는데 7키로 이상부터는 어깨에 매는 가방 그냥 죽음이에요 개도 불편하고 저도 불편해요 심지어 개모차 종류 중 하나는 바퀴탈착이 가능해서 켄넬로도 사용가능해요 여름휴가, 가족여행 개 혼자두고 가나요 여행갈때, 놀러갈때 애견동반 식당,카페 출입하려면 개모차가 편합니다 눈높이도 맞고 뒤뚱거리는 의자에 앉아 시키는 것 보다 안전해요 모든 방면에서 이동가방보다 유용해요 그냥 노령견 아니더라도 하나쯤은 있으면 진짜 생활이 좋아집니다
4개월 전
송유빈  우주최강귀욤강알지
살다살다 이젠 개모차 태우는걸로도 욕먹어야하나요 ㅋㅋ 참 세상살기 어렵다...
4개월 전
뭘하든 뭘해주든 누구한테 피해만 안주면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면 넘어가는거지 누구한테는 개는 개지만 그 동물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가족이고 자식이에요 뭘하든 그건 주인맘이죠~
4개월 전
구냥 강아지가 나이들어서 못 걸으니까 유모차 태운건디
4개월 전
2.. 다리 불편해해요ㅠ
4개월 전
LVLZ  완전체콘 소취
각자 생각 나름. 전 저희집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소중한데 제 동생 같아요. 심지어 나랑 닮았잖아!? 이게 가족이 아니면...ㅎㅎ🤍 아직 잘 걸어서 개모차는 끌어본 적 없지만, 필요하다면 사야겠죠! 나이 들어서 걷지 못하더라도 풍경 구경이나 산책을 편하게 시켜주고 싶으니까요.
4개월 전
길에서 개모차 보면 강아지가 몇살인지 건강상태는 어떤지 이런 생각은 들지도 않고 그냥 귀엽다.. 산책나와서 기분좋아보이네.. 하는 생각만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자기 집 강아지 개모차 태워주는 것까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개를 사람보다 우선순위에 둔다 이런 말도 개모차는 별로라는 정답을 먼저 정해두고 붙인 이유인 것 같이 느껴져요..
4개월 전
벤톨이  ٩(ˊ ᗜˋ*)و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겠지요
저는 아기 강아지 두마리 예방접종 완료 전이라 병원 오갈때 혹시라도 병 걸릴까봐 쓰려고 샀는데요...

4개월 전
아니 그래서 개모차에 태워서 누구한테 피해주냐고요 노견이라서 태우기도 하고 노견 아니더라도 다리에 문제있는 개들 많아서 태우기도해요 그게 아니더라도 요즘 스타필드나 동반카페 식당 등 반려견동반이 되는 곳은 개모차로 가는게 편해요 개모차 태워 가는거야 말로 펫티켓 잘 지키는건데요??
의자에 앉히면 사람 앉는데니 앉히지 말라고 민원 넣으면서 개모차 태우고 들어가면 사람처럼 생각한다느니 기괴하다느니 어쩌구저쩌구 말이 많아요 어쩌라는 건지..
요즘은 동반식당 카페 사장님들이 오히려 개모차에 태워오라고 해요 우리 개는 태어나길 관절이 안좋게 태어나서 산책 짧게 하고 개모차 태워 다니는게 어렸을때부터 습관이라 개모차 제일 좋아해요 반려견 천만시대에 이제 영화관도 반려견 동반이 생기는 시대에 개모차 태워다니는게 뭐가 큰일이에요 오히려 동반되는 곳에서는 펫티켓 잘 지키는 매너 반려인이에요!

4개월 전
TAEHYUNG  황런쥔 이재현 🤭👍❤
건강 때문이든 아니든 뭔 상관인가요? 그냥 끌고 다니겠다는데 별 걸 다 난리네
4개월 전
이분도 나이가 드니 꼰대가 되시는건가
4개월 전
나히다  단단히 미쳤네?
3.5 강아지도 손목 아파요…
4개월 전
반려동물 키우는데도 속으로 생각해봤던 문제기도 하고 어느 정도 공감되는데요…. 개모차가 피해를 끼치냐의 문제라기 보단 그러한 문화의 기저에 깔린거에 대해 충분히 물음을 제기해볼만한 거 아닌가;
4개월 전
그리고 동물과 사람에 대한 취급은 구분되야 하는게 맞죠 인간혐오는 만연한데 동물>사람으로 대하는게 실제로 사회적 문제시 되고 있고 문제시 되는 이유는 결국에는 공동체 유지 문제와 관련있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여봅니다… (저도 반려묘 키우고 있고 결코 혐오의 입장이 아닙니다)
4개월 전
222 생각지 못한 포인트라 인상적인데 왤케들 화났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반려견 20년 키웠고 혼나거나 그런 생각없이 재밌게 읽었어요. 뭔가.. 귀엽거나 약한 것을 돌보는, 돌봐야하는 어떤 걸 자꾸 만들어내는 사회가 희한하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독립적이어도 함께 살아갈 수도 있는데 그런 경험이 실제로도 가상으로도 없는 게 이상해요
4개월 전
대부분이 개모차를 비난하고있어!! 이렇게 받아들이는거 같네요사실 타일러의 요지는 인식에 대한 말을 하고 싶은것 같은데 누구아빠 우리집 막내처럼 사람처럼 대하는거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어서 저도 나쁘지 않게 받아들였어요
4개월 전
그니까요 저건 가치평가가 아니라 어떤 현상에 대한 지적이고 그것이 타자의 시선에서 충분히 이상해 보일 만도 하죠. 당연히 저만해도 그런데요. 사회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다 정도의 환기인데 왜 화가 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4개월 전
진짜 공감합니다..
사실저도 출산율이 매우 낮은 한국사회에서 강아지 고양이는 매우 선호되는 현상이 신기하긴 했어요.
사실 본능적으론 무언갈 케어(?)하고 싶은 욕망은 내제되어있지만 실제인간을 키우는 것은 장기적이고, 비용리스크가 크며 , 자기의 삶도 없애기에 동물들로 이를 채우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적 있긴했거든요ㅎㅎ

4개월 전
지호야 너는....LOVE  그리고 나는....wife
66666
4개월 전
777
4개월 전
Kakao friends 무지  MUZI는 무지 귀엽지
88
4개월 전
999
4개월 전
10
4개월 전
완전 동감
4개월 전
동감이요 댓글들이 왜 다 화가나있지; 생각해볼 만 한 주제인데요..
4개월 전
 
저도 비슷한 생각 많이 했었는데... 댓글이 공격적인거 보니까 맞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이들은 못키우니까 그걸 반려동물에 투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4개월 전
우리 아기, 엄마 아빠 이런 표현 쓰던데.. 물론 미국인은 아니고 영국인이긴하다만
4개월 전
디오공주  치킨나라
노령견이여서 태우는데요😂
4개월 전
디오공주  치킨나라
생긴건 아가인데 오래 걸음 안돼요
4개월 전
디오공주  치킨나라
진짜 관리 잘하고 아가같이 생긴 애기들도 사실은 노견일수도 있어요8ㅅ8
4개월 전
퇴사만생각해요  퇴사하고싶다악!!!
견주 맘
4개월 전
유독 한국에 많긴 하던데
4개월 전
산책 못하는 강아지 콧바람이라도 쐬게 해주려는거 랍니당
4개월 전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요즘 유모차에 아기보다 개가 더 많은 현실이 좀 기괴하긴 해요 그렇지만 개모차 자체가 기괴하진 않아요 그냥 있으면 여러모로 좋고 편하니까 쓰는거죠 개모차와는 별개로 개를 사람과 똑같이 대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기저에 대한 논의는 필요해보이긴 하네요
4개월 전
노견이라 못걸어요..산책은 시켜줘야하기때문에
4개월 전
이번에 개모차 구매함 노견 시작단계지만 1시간 산책도 무리없음 산 이유는 애견동반 식당이나 카페에 생각보다 유모차, 캐리어 동반 조건이 많음. 중형견은 캐리어에 넣어서 데리고 다니기도 버겁고 결국 답은 개모차임. 허세? 남들 하니까? 그냥 같이 다니고 싶은거임. 나도 개도 주변사람들도 편하게.
4개월 전
미국 유럽 개 데리고 안가봐서 모르겠다만 좁은 땅덩어리에 사람은 많고 반려견에 대한 인식은 견주도 견주가 아닌 이들도 아직 미숙함. 그러니 서로 피해안주는 합리적인 도구라 생각하는데 그마저도 꼴보기 싫으면 남에게서 찾지말고 본인에게서 이유를 찾았음 좋겠음.
4개월 전
펫샵에다 품종견.. 예 동물 소중히 여기는 거 이해못하실 만 하네요
4개월 전
숲속의 망고  N'uest
우리 애기 8키로 소-중형견이고 한살 안됐는데
개모차 사주고 언니 엄마 아빠로 인식하게 하고
다 하는데 말도 잘듣고 똑똑하고 착해서 엄청 자랑스럽고 예쁜 애기예요.
피해줄것도 없고 피해 받을 것도 없는데 왈가왈부 심하네.. 개모차 사보시면 압니다. 진짜 편해요
강아지 집에 두고 쇼핑하는 거 보다 개모차 태워서 스타필드 같은 곳 데려가는게 강아지가 훨씬 행복해합니다^^

4개월 전
lII
개장수한테 사서 키우면서 말씀이 많으시네요
4개월 전
저런 발언이 개혐오자들에게 먹이를 준다는 걸 모르는 건가
4개월 전
아기 취급해서 태우는 게 아니라 다 각자 사정이 있어서겠죠?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타인이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듯
4개월 전
요즘엔 개는 사람처럼
아이는 개처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요 ㅠㅠ

4개월 전
22
4개월 전
온유하게해요  Shine On You
산책은 이미 했고 같이 나가고 싶은데 또 걷게 하기는 그렇고 안고가자니 내 팔이 떨어질것같고...그럴때 개모차죠! 그냥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생긴거라고 생각하는데용...! 강아지들을 금이야 옥이야 생각해서라기보다는요..진짜 3키로 소형견이라도 계속 안고다니려면 팔떨어져요...
4개월 전
gjf
개모차 끈다고 뭐 큰일나냐? 그런거 아니면 남이사 끌던가 말던가 관심좀 끄고 사시길
4개월 전
공감
4개월 전
그냥 한번쯤 왜그럴까? 질문 던지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 같은데 뭐가 문제지
4개월 전
엥 나 미국사는데 개모차 많이보는뎅
4개월 전
222 뭐지 시골 촌구석에 사나
4개월 전
333
4개월 전
미국에서는 강아지가 나이들거나 좀 아프면 바로 안락사 시킨다는데 진짜인가요?
4개월 전
...??? 절대 아닙니다... 뭐 암을 발견했는데 이미 말기고 정말 내일 무지개다리를 건너도 이상할게 없는 상태이다 보기엔 멀쩡해보여도 고통이 극심할거다 이러면 며칠동안 시간 가지고 안락사 시키죠 그거 아니고선 똑같이 지극정성으로 최대한 케어해주다가 너무 힘들어하면 그때 보냅니다. 물론 사바사지만 제가 본 케이스는 대부분 다 그랬어요
4개월 전
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개월 전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펫 유모차 끄는 사람들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가고 타일러 말도 이해가는데 댓글보니 좀 당황스럽네요 밖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얘기만 들어도 정말 단순 유행용도로 하는 사람들도 꽤 봤고 노견이나 무게의 이유가 있어서 하는 사람들도 봤는데 요즘은 의견을 피력하면 무조건 선악을 나누어 호통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같은 견주들끼리도 저렇게 말이 다 다양하고 다른데 너무 편집적으로만 보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4개월 전
솔직히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를 일임
4개월 전
저희집 강아지는 노견이라 앞이 안보이는데 산책은 아직 좋아해요. 근데 이 친구가 익숙한 길은 잘 걷지만 조금만 낯선 냄새가 나는 곳에 가면 움직이질 않아요. 산책을 그렇게 좋아하던 앤데 집 앞 열발자국 정도만 움직이는걸 보면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그래서 개모차 사서 태우고 다닙니다. 강아지도 좋아하고 저도 좋더라고요. 다 집집마다 사정이 있는거고 남에게 어떤 피해가 가는 일이 아닌 이상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왈과왈부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4개월 전
말랑냥이  말랑말랑하다옹! ❥ Ξ・ω・Ξ
근데 아기취급하는건 솔직히 인스타 보면 외국에도 엄청 많이 보이던데..초음파사진에 자기 강쥐 모습 합성해서 얘 내가 낳은 아기 맞음 이런식의 주접도 본적 있을정도로ㅋㅋㅋ 아기처럼 다루는게 한국만 그런건 아닐걸요
4개월 전
일단업고튀어  나 무거운거 잘들어
저도 이 얘기가 하고싶었던건데 다들 너무 개모차에만 초점을 맞추시는거같아요. 저 나라 사람들도 베이비 취급합니다!! 동반 입장 되는 곳들이 한국보다 훨씬 많고 입장 안되면 안가겠다고 내 가족 두고 어디 가냐는 미국인들도 차고 넘쳐요. 한국 활동한지 오래되어서 자국 사정도 모르고 말하는건지 뭔지..
4개월 전
꼭 찰리가 늙을때까지 키우세요
4개월 전
저 강아지 종 판매하는 업체 홍보인가.. 뭐 저리 자세하게 맞춤 분양이라는 말까지 사용해서 알려주는거지
4개월 전
앗... 미국은 잘 몰루겠구.. 유럽사는데 애완동물=애기인 사람들 많아용.. 애기야~ 엄마/아빠한테 와~ 이럼
4개월 전
fur baby라고 하눈디..ㅠ
4개월 전
호냐냥  앩옭
음 이건 그냥 타일러가 그런 사람인 것 같아요~! 유튜브나 릴스 외국 강쥐 영상만 봐도 ‘베이비’라고 호칭하는 외국인 널렸는걸요~
4개월 전
와 근데 개모차 한번 끌자나요?… 생각보다 진짜 편한 것 같아요 산책말고 그냥 강쥐랑 바깥공기 마시고 싶을때라든지 특히!! 집에 혼자두기 불쌍할때 개모차만한게 없어요 개모차 뚜껑 닫아놓으면 실내 들어가도 크게 문제 없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걍 키우는 사람이 편해요 강쥐도 물론 편하겠지만
4개월 전
마스상  파워
이건 걍 이해 자체를 잘못한거 아님? 개유모차는 산책좋아하는 강아지들 아프거나 나이들어서 잘못걸어서 쓰는건데..
4개월 전
22 이건데...
4개월 전
33 개모차를 태우는 현상을 겉으로만 보고서, '왜 태우는 걸까' 에 대해서는 고찰을 안 해본 듯

개모차는 유모차가 아니라 휠체어에 가까운 개념임

참고로 개는 8~10살부터 노견이고,
개 키우는 사람들도 개가 아직 어린 경우엔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 타일러처럼 이해 못 하는 사람들 많음
나 역시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였는데 개가 나이들고 늙어가는걸 지켜보면서 생각이 바뀜

4개월 전
개모차 어쩌구 보다 펫샵 품종견 소비에 더 충격..
4개월 전
산책 어려운 강아지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다른 방식을 택한 거 아닌가요. 평소 타일러 똑똑해서 응원하는 편인데 저 의견은 비약이라고 봐요. 서울에만 사느라 1인가구를 많이 봐서 시야가 좁아지신건가...? 애나 자식 키우면서 강아지 키우는 가정들, 혹은 다른 외국은 어떻게 보실련지.
4개월 전
미국삽니다
애대신 개키우는 사람 널림
개스타그램하는데 개에게 우리나라보다 집착하는 사람 널림 개를 사람취급하는 문화 원조가 유럽 아님 미국임 소형견주는 유모차 끄는거 미국에서도 왕왕봄 우리나란 소형견 위주라 비율이 높을수밖에 없음
타일러 개인의 의견을 미국응 대표하듯 말해서 비교한게 문제같음

4개월 전
개모차쓰는 입장으로 가장 큰 이유 두가지는 케이지가 없으면 쇼핑몰 식당 기타 동반장소 등을 갈수 없기 때문이고, 슬개골 탈구와 노견이라서 입니다. 우선 펫프렌들리한 분위기면 케이지 안써요 그게 아니니 뭐든 사는거고 케이지 종류 중 개모차가 편해서 선택한거고요. 글구 개모차 쓰다가도 좋은 산책장소나 공원있음 내려놓고 산책합니다..
4개월 전
펫샵에서 강아지 사놓고 저러시면ㅎ
4개월 전
?!  15일
강아지 안키워서 잘모르는데 늙으면 아픈곳이 많아지니까 개모차에 태운다네요
4개월 전
편해서 끄는건데…여행같은데 가면 강아지가 힘들어서 못걷는 경우도 많아요
4개월 전
타일러 비정상회담때부터 느꼈지만 똑똑하고 말도 너무 잘하네
4개월 전
진짜 생각 짧다
4개월 전
전 개 안키우는 입장에서 개모차 좋아요 일단 개랑 저랑 접촉할 가능성이 0이고 목줄처럼 놓칠일도 없고요
4개월 전
개모차는 노견이나 관절 안좋은 반려견들 때문에 사는거 아닌가...
4개월 전
개모차만큼 편하게 없음ㅋ
4개월 전
유모차에 태워서 아기취급 이라는 생각과 말 자체가 틀렸습니다...
4개월 전
이 훈 이  답댓을달지않는건 가치가없기때문
“왜 우리가 사람한테 느껴야 할 감정들을 강아지로 대체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유모차 태워서 아기처럼 취급하는 그런 건 개랑 상관없는 다른 문제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 다른 문제에 대한 얘기를 안 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닐까요? 어찌 보면 사람이 애를 안 키우고 싶은 나라가 돼서 그런 걸 그냥 얘기하지 않고 뭔가 이렇게 때우는 행동처럼 보이거든요.”
충분히 생각해볼법한 문제같고 딱히 ‘이게 잘못됐다!’라고 말하는것도 아닌듯한데 다들 공격당했다고 느끼시는것 같아요

4개월 전
아진짜 커뮤 반응 너무 피곤해요. 욕하는 게 아닌데 무슨 한국 어쩌구만 나오면 다들 어쩌라고요 이런 반응
4개월 전
개모차 처음엔 이해 못했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여러 이야기 들어보니까 장애가 있어서, 노견이여서, 너무 예민해서 등등 이 대부분의 이유더라고요.
진짜 애기라고 보는 시선은 그닥 없었던거 같아요. 뭐 그런 이유라면 그럴 수 있겠네 싶어서 이게 뭐라고 할 일인가 싶음.

4개월 전
애 안 키우고 싶은 나라가 된 건 맞는데 그렇다고 개를 애 대신 키우면서 애 키울 때 하는 행위를 개한테 때운다는 건 좀 납작하고 단순한 해석 같음 한국에 그리 오래 살았으면서도 모르나? 한국은 개 키우기 좋은 환경 아님 잘 정비된 공원이 사람에 비해 적고 반려동물이 케이지 없이 목줄만 하고 출입할 수 있는 공간도 적고 운동장 딸린 강아지 카페 이런 데에서 목줄 풀고 놀 수 있지만 도시 외곽에 있어서 차 없으면 데리고 가기 힘듦 그마저도 지방 살면 없을 확률 높음 그리고 개 싫어하는 사람 진짜 많고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간혹 남의 개 함부로 만지는 사람도 있음 개 키우면서도 눈치 보이는 상황도 많음 난 개를 키우지도 않는데 당장 생각나는 것들이 이렇게나 많음 한국인들이 애를 개로 때운다는 해석보다 차라리 개모차는 사람한테 폐 끼치는 걸 싫어하는, 혹은 눈치 많이 보는 사회 문화상 반려인들이 개 산책이나 공간 출입, 개 보호를 위해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하지 않나 싶음
4개월 전
노견이요
4개월 전
개모차는 산책하기 힘든 강아지들 태우는건데....
4개월 전
강아지들은 매일 산책하고 바깥 냄새를 맡아야 하는 거 아니었나요? 노견이거나 관절이 아프면 유모차에 태워서라도 바깥 공기 맡게 해주는 게 맞지 않나
4개월 전
생각해볼만한 문제가 맞는데 다들 너무 예민하신듯 무작정 개모차 왜 쓰냐 이런 말이 아닌데요...
4개월 전
왤케 화가나셨어 다들 ㅋㅋ
4개월 전
윤보라  씨스타
개모차 없으면 지하철 타기도 불편함
4개월 전
문제되나요..?? 유모차에 탄 강아지 보면 걍 귀엽던데
4개월 전
애 대신 개키우면서 때운다라는 표현이 가능한가ㅋㅋㅋ한국은 애키우기도 개키우기도 좋은 환경이 아닌데..애를 낳지 않는 사회현상이랑 반려견이 늘어가는 추세를 엮어서 보는 것 같은데 전혀 공감 안됨..두 문제는 전혀 다른 분야임..
4개월 전
애기가 늙어서 근육 없어가지고 못 걷는데요
4개월 전
에 펫샵이요?? 곧 개모차 구매하셔야될텐데
4개월 전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그냥 내가 산책할 때 편하려고 샀어요 ㅋㅋㅋㅋ 그 외에 아무 의미도 없음
4개월 전
파워 쿨톤  은팔찌 철컹철컹
견모차 사는 이유는 각자 다르지만 보통은 노견이나 관절건강 관련이 많죠.. 요즘에 동물보호를 위해 힘쓰는데 펫샵이라... 본인이 보고싶은대로 보시면서 문제라고 지적할건 아니라 봅니다. 아이대신도 아니고 사람이 아니라는것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이와는 또 다른 내 인생의 행복을 주는 나보다 먼저 떠날걸 알면서도 함께 살고 싶은 존재이기에 해주고싶은게 많은거죠.
4개월 전
장욱  스승님 바람피우지마
글 다 읽어보니까 그냥 단순히 개모차를 태우는걸 지적하는게 아닌데요...
4개월 전
사람한테 억지로 감정과소비하느니 나만 바라보는 강아지한테 하는게 낫네요.
4개월 전
말 그대로 개에게 아기를 대입시키니까요~ 소형견은 개가 아닌가요 내가 편하게 산책하려고 개모차를 끈다는 것도 결국 개를 동물로 생각 못하는 느낌임
4개월 전
뭐래 미국에서도 개모차 미는데
4개월 전
미국사는데 애기처럼 대하는 분들은 정말 많았고, 개모차 끌고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4개월 전
강아지가 노견일수록 개모차가 필요한 순간이 많아요 ㅜㅜ
4개월 전
개모차가 나쁘다란게 아니라 개는 개요 사람은 사람이라는 구분의 유무와 그러한 경계선이 모호해진 현시점이 문화적 사회적 배경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한단 취지의 글 같은데요…?

요즘 사람같지 않은 사람이 너무많아 개가 사람보다 나을때도 있지만…. 저도 사람은 사람, 개는 개의 위치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4개월 전
뭔상관일까요. 탈구 수술하고 태우고 다녔는데..애기취급이아니라 그렇게라도 산책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인건데..뭐 피해주는거라도 있나
4개월 전
그냥그  뛰어보자 팔-짝
근데 제가 본 개모차 탄 강아지들은 거의 못 걷는 개들이 많았어요
4개월 전
걷다가 힘들면 태우고 그런 용도죠
4개월 전
돈키호테 로시난테 코라손  미소녀대리운전
개안키우는데요 ㄹㅇ뭔상관이에요? 비꼬는게아니고 남이사 그러고 다니든말든 상관이있나?..
개모차를태우든 애처럼 키우든 개랑 애를 구별안하든 무슨상관이지 본인이 그렇게 살겠다는데?..

4개월 전
진짜 생각해볼 문제라 해도 펫샵에서 산사람이 훈수두듯 말하니까 웃긴거지ㅋㅋㅋㅋㅋ
4개월 전
일좀해라사람아  뺙뺙이
나이들고 슬개골도 약해지고 흥분하면 심장안좋아져서요.. 근데 저희집 강쥐들은 개모차싫어해서 걍 가방에 넣고다녀요 ㅋㅋ
4개월 전
솔직히 강아지한테 받은 사랑이 사람보다커서 가족보다 더 눈이 가는것 같아요
4개월 전
누군가한테는 사람보다 강아지가 더 소중할 수도 있는 법!
4개월 전
개는 개다 하는 거 이해가 안되네요 누군가에겐 인간보다 소중한 가족일텐데
4개월 전
개모차가 포인트가아니라 반려견에대한 인식의 차이를 말하는것뿐인데...대체 왜들 화가난거지
4개월 전
나는 누구 아빠가 아니고 타일러다. 이게 와닿네요
4개월 전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데 피해만 안준다면 상관없죠~
4개월 전
펫샵... 네
4개월 전
공감가는 지적입니다
4개월 전
릴스나 쇼츠에 보면 마이 베이비~ 하면서 앓는 것 종종 보는데 그냥 저건 미국인이 아니라 타일러의 의견 같은데 일반화하니 욕먹지
개모차는 애기 취급하느라 아니라 으르신 취급인데요

4개월 전
근데 강아지를 가족처럼 여기고 엄마아빠 하든말든 무슨상관이에요?? 펫으로 여기든 가족으로 여기든...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 아닌가용??
4개월 전
개모차는 유모차가 아니라 휠체어 개념임
4개월 전
아기 취급하면 안되나요? 피로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는것처럼 사랑하면 그게 가족인거에요..
개는 개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가족이요
사람인지 동물인지 왜 나눠야 하나요?

4개월 전
저희 강아지 디스크에요 많이 걸으면 상태가 안좋아지는데 산책을 넘 좋아해서ㅎㅠ
4개월 전
그쵸 자식이라고 생각 안하셔서 샵에서 사고파는 걸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시는 거죠
4개월 전
근데 개 안키우는 입장에서는 특이하긴 하더라... 저번에 강릉 갔는데 친정엄마랑 왔는지 시모랑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거의 직각으로 구부정한 노인은 개모차 끄는 사람 옆에 걸어가고 개는 개모차에 태워서 끌고가는데... 특이하긴 했음
댓글 보니 개 관절때문이라는데 개한테는 개모차 태워주면서 부모님은 왜 휠체어 안끌어주는지...

4개월 전
솜몽냥  
다른것보다 조금은 딥해진 반려동물 문화가 안좋은 현 시대나 구조적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았냐 하고 의견을 말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게 없진 않아 보이니까요
4개월 전
댓글들 왤케화남
4개월 전
아기라서 유모차에 태우기보다는… 산책은 좋아하는데 노견이라 앞도 잘 안보여서 걷지 못해서 태운답니다…
4개월 전
RΙΙZE  우리들만의 색으로 물든 마음
노견이라 집안에만 갇혀있으면 강아지가 더 스트레스 받으니까 산책 나와서 잠깐 걷다가 관절때문에 타는 경우가 대부분인뎅
유모차에 태워서 애기 취급이 아니라 휠체어같은 느낌이예요

4개월 전
노견이라 써요 노견이라 저도 당연히 강아지랑 같이 걸어다니고 싶죠
그리고 미국은 애견동반 문화가 잘되어있어 대중교통, 카페, 식당 등 잘 데리고 갈 수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 않은 것도 큰 것 같아요

4개월 전
평상시에 타일러 되게 좋아하고 많은 의견들에 공감하고 동의하는데 이번 의견은 잘 모르겠네요. 반려동물로 애 키우는걸 때운다..? 솔직히 너무 뜬금없는 일침이라 뭐라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4개월 전
저도요
3개월 전
지성팕!  그래나에겐너뿐이야
문화차이 요소가 좀 있는거 같네요!
4개월 전
유모차는 예시일뿐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근데 펫샵은 좀 ㅎ …

4개월 전
음 외국이라도 반려동물을 자기자식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않을까요 인스타 릴스에 동물영상보면 외국인들도 똑같이 자식처럼 대하던데 ㅠㅠ 이건 그냥 견해차이인듯... 뭐가 옳고 그르다고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같아요
4개월 전
타일러씨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알겠지만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분양받은 사람이 이래라저래라 가르치려드니 와닿지가 않네요 미국에도 자식처럼 키우다가 유산까지 물려주는 판인데 우리나라가 어쨌다고요 그리고 미국이 그렇든말든 뭔 상관이에요 우리가 사랑으로 그렇게 키운다는데요 몇년전만해도 개모차 끌고 다니면 얼마나 눈치줬는지 아세요? 동물인식 후진 우리나라에서 단지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얼마나 고깝게 보는 사람이 많은지 아시냐고요
4개월 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긴하겠네요
4개월 전
저도 강아지는 강아지, 사람은 사람이에요
다만 강아지가 사람보다 중요해요 ~
제 가치관임 ^.^

4개월 전
웃기긴 하던데
4개월 전
저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네요 동시에 저희 강아지처럼 대부분 노견이라 건강상 문제로 유모차를 끌기에 반감도 들어요
4개월 전
b9
외국인들은 유기견입양이 보편적인줄알았는데 이것조차 서양에 대한 환상이었다니.. 깨어있는척은 혼자 다 하더니만 쯔쯔
3개월 전
그래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왜요?ㅋㅋㅋ
3개월 전
그게 바로 책임감 아닌가요?
3개월 전
멈머이  멈머!멈머!멈머!
보통 다리아픈 노견한테 개모차 태우지 않나요? 어리고 쌩쌩한데 태우는건 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3개월 전
실내 동반할때는 가게쪽에서 유모차나 가방에 넣고 들어가는게 보통이라.. 강쥐 많이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있을껄요?

해외는 뭐 줄만 있으면 같이 입장 가능하더만요..

3개월 전
나한테는 평생 아기임
2개월 전
저도 안그러고 싶어요 ^^........ 할아부지견 돼서나 관심갖겠거니 했는데 어쩌다보니 여러번 대여해서 쓰게되더라구요
케이지도 잘 안들여보내줘서....... 같이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요
집에 두고 올 상황이 아닐수도 있자나용

2개월 전
먹보 토미  옙~!
아 웃기다 외국에서두 my baby, i gave birth to my dog/cat 이런 밈 짱많은데 ㅋㅋㅋㅋㅋ 걍 의견차이지 외국/한국 나눌건아닌거가틈
2개월 전
미국에서 마이베이비 이러던데 반려견이 아닌 가족으로 인식하던데..
2개월 전
뭉찌네밍  6년째 멈모니네 집
타일러님을 평소에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번 의견은 좀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일단 강아지 유모차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을 간다거나, 노견으로 걷기 힘들고 불편한 강아지들과 다니시는 분들일 거에요...

사람에게 느껴야할 감정이 따로 있을까요?
테일러님께 "찰리"는 강아지지만 가족이잖아요?

타일러님만의 강아지를 키우는 방식이 있겠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의 가치관과 다르다고 대체재와 감정을 때우다라는 표현은 조금 많이 불쾌하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저희 강아지에게 가족이고, 누나고, 보호자이자, 주인이에요.
아기를 키우고 싶지 않아 때우는 행동같은 것이 아니라요.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여러 반려동물들도 사람과 교감과 소통이라는 것을 해요.

다르게 말해보면 아이를 키울 때에도 미국과 한국에서의 차이가 있듯이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도 각 나라마다 다를 것으로 생각해요.

개와 사람은 다르죠.
다르지만 교감하고 서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저는 반려동물과 같이 살아가는 의미라고 생각하거든요.

길지만 반려인으로써 조금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에 의견을 써보았습니다...

2개월 전
개모차가 포인트가 아니지 않나요.. 하나에만 꽂히지 말고 전체적인 맥락을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확실히 요샌 애완동물을 거의 사람 취급하거나 때론 사람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식이 깔려있어서 좀 그렇긴 해요...ㅎ

2개월 전
본인이 알러지로 단모종을 선택해서 키우는거처럼 개모차를 끄는 사람도 자식대신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도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건데 각자를 존중한다는 미국인 맞나요? 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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