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개뿔? 4·10 총선 뒤 되레 막나가는 '노답 용산'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4·10 총선 당선증의 잉크도 마르기 전이지만, 대통령실은 이미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잊어버린 듯한 모습이다.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으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김건희 씨는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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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위에 김건희…방탄 인사하더니 대놓고 외부 활동
김건희 컨트롤 할 대통령실은 낙선자 재취업센터 전락
탄핵 부르는 대통령…채해병 특검 거부하고 적반하장
광장에 몰려 나오는 시민들…촛불이 횃불될까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5.2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4·10 총선 당선증의 잉크도 마르기 전이지만, 대통령실은 이미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잊어버린 듯한 모습이다.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으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김건희 씨는 대대적인 검찰 인사로 수사팀들을 망가뜨린 뒤 단독 행보를 시작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과 관련된 채해병 특검법을 거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총선 낙선자를 주요 보직에 재취업시켜주는 것도 모자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비서관으로 발탁했다. 총체적 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①검사 위에 여사,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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