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nedApe 1인 개발
롤 플레잉,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인디게임
게임 누적 판매량 3000만 + a
비슷한 1인 개발로 유명한 게임
의 누적 판매량은
1000만 + a
기술자 성향이 강한 아버지와,
예술가 성향이 강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나
어린 시절부터 비디오 게임, 그림 그리기,
악기 연주와 작곡, 코딩, 시나리오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성장했다.
특히 이 시기에 가장 즐기던 게임이
바로 이었다.
워싱턴 대학교 타코마 캠퍼스에 진학하여,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이후 2011년 졸업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스펙과 학교 성적이 좋지 않았던
에릭을 채용하려는 회사는 없었다.
이에 에릭은 자기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후속작이 나오지 않던
의 팬 게임을 제작하고자 하였다.
한창 개발하던 도중, 에릭은 점차 본인의 실력과
게임의 퀄리티가 향상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에 팬 게임 수준이 아닌 본격적으로
정식적인 게임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거시적인 플랜이 없었지만, 한 요소를 완성하고
거기에 더 나아가 새로운 요소를
끊임 없이 개발하고, 그래픽과 음악을
계속해서 수정하고 개선시켜 나갔다.
또한 이러한 개발 과정을
본인의 블로그에 직접 올려
시간이 계속 지날 수록 게임의 개발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발전되어 나갔는지
계속 보여주곤 하였다.
이후 2012년 에릭은 스팀 그린라이트와
하베스트 문 커뮤니티를 통해
스타듀 밸리를 대중에게 공개하였다.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 포함하여
여타 게임처럼 얼리 엑세스 제도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당시 완성되지 않은 게임을
대중에게 플레이 해보라고 하는 것을
싫어했던 에릭은 그린라이트 제도만을 사용하여
게임의 컨셉 자체를 사람들이
좋아할 지만 평가받고 싶어했다.
이후 2013년 스타듀 밸리는 스팀의 그린 릿에
올라가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 한편, 하베스트 문 커뮤니티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후속작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퀄리티 있는 게임의 존재로
사람들을 열광시키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끊임없이
퀄리티 향상을 요하고자 하였다.
이후 2013년 11월, 게임은 거의 완성되었으나
뜯어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포스트를
블로그에 올리고 다시 끊임없는 수정과
개발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1인 개발자가 혼자 3년 동안 지속적인 수입없이
개발에 뛰어든다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었고,
에릭은 간신히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힘겹게 게임 개발에 이어나갔다.
다행히도, 에릭에게는 정말 큰 지원군이자,
동반자인 여자친구 엠버 헤이그먼의 존재가 있었다.
엠버 헤이그먼은 고등학교 때부터
사귄 연하의 여자친구이다.
이후 대학에 진학, 서로가 투잡을 병행해가면서
에릭의 꿈을 이루는 데 도와주었고
나온 결과가 바로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개발에 몰두하는
그를 믿고, 대학생이었던 그녀는 그와 함께 살며
바리스타 알바와 베이비 시터 알바를 병행하면서
에릭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었다.
이후 혼자 코딩, 시나리오, 그래픽, 작곡까지
다 하는 엄청난 활약 끝에 마침내
4년 간의 개발을 끝내고 2016년 2월 26일
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그렇게 스타듀 밸리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1인 개발 게임의 신화가 되었다.
발매 후 약 4년 만에 1000만장을
판매하는 위업을 이루었고,
수많은 평론가와 유저의 호평이 이어졌다.
수많은 매체에서 에릭을
차세대 대표 게임 개발자로 선정하였다.
하지만 이에 에릭은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개발에 몰두하며
최근까지 스타듀 밸리를 업데이트했고,
(최근 버전 24.03.19)
이와 동시에 새로운 차기작
개발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차기작은 2021년 유튜브에
얼리 플레이 영상을 발표하며 공개했다.
제목은 이며,
스타듀 밸리에서 좀 더 부족했던
RPG 요소를 보강한 작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