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먹었을 뿐인데… 화상 입은 英 아기 사연
셀러리를 먹은 뒤 손과 얼굴 주위에 화상을 입은 영국 아기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부에 묻은 셀러리 속 광활성 물질이 자외선에 반응하면서 ‘식물광 피부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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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를 먹은 뒤 손과 얼굴 주위에 화상을 입은 영국 아기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부에 묻은 셀러리 속 광활성 물질이 자외선에 반응하면서
‘식물광 피부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광 피부염은 광독성 물질이 들어있는 식물을 만진 후
자외선을 쬐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식물광선 피부염이라고도 불린다.
피부에서 광화학 반응이 일어나면 노출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가려움, 부종 등을 유발하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셀러리 외에 라임, 감귤 등에도 광활성 물질이 들어있다.
식물광 피부염을 겪지 않으려면 자외선에 노출된 상태에서 이 같은 식물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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