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딸들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성향

[뾰뾱ㅇ]

왤케 시야가 좁으세요? ㅋㅋ

[앤피오엔터테이먼트]

걍 다음에 엄마아빠랑 같이 또 와봐야지~정도이지 딱히 죄책감같은건 없는데..

[후시기다네]

엄마랑 여기 다시와야지 생각은 많이하는듯..

[납짝만두]

엄마가 저보다 해외여행을 더 자주다녀서.. 전 집순이라 맨날 나가놀란 소리들어요 한번도 저런생각 못해봄

[_Mine]

와 진짜… 많이 함 ㅋㅋㅋㅋㅋ 미쳐

[이또한지나가리라]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서 저런생각 정말 많이해요 불효녀는웁니다 ㅜㅠㅠ

[인수티주]

이런생각 많이 하는데ㅜㅜ

[둘리용]

딸인데 엄마아빠 다 생각남

[kileehwa]

원죄 의식을 공유하는 딸...뭔가 아니라곤 할수없는 단어조합이네

[임종은]

헐 저에요......해외여행도 혼자 가려다가 한 번도 멋 가본 엄마 생각나서 나중에 둘이 가자 하는..

[hleeee533]

나네.. 미국 중동부 여행 시켜드렸다 순 내 만족때문에..

[WANNA-ONE 옹성우]

저도,,, 엄마생각

[닉287296196]

막줄에 아들은 모름 그런글만 없었어도 공감은 안되지만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너무 성별갈라치기같아서 급정색했네용^^;

[룰루랄라링]

오 이거 친구랑 스위스 여행갔을때 진짜 너무 느꼈음.. 평소에는 딱히..한국에선 그만큼 엄청나게 좋은 경험을 하진않아서

[양파기사]

엄마 모시고 이쁜카페나 맛집 데리고 가면 너무 좋아하심 그래서 그런곳 가면 자연스럽게 생각나긴하는데 기뻐하시는 모습이 좋아서 가는거지 그런걸로 왠 죄책감...

[melange]

그냥 좋은 곳 여행가면 가족 생각이 나긴함ㅋㅋㅋㅋ어릴땐 안이랬는데 철이 든거 같아요...

[말끔한소금빵]

그냥 좋은 곳가거나 맛있는거 먹으면 좋아하는 사람 떠오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여..

[수최봉]

공감함

[hihellolove]

전혀요 ㅋㅋㅋ 우리 엄마는 선구경 자랑쟁이
나는 엄마따라쟁이

[통통한피지]

나만 그런줄 ㅋㅋㅋㅋ 저희집 남동생은 확실히 안해요 스냥 성향 차이인줄

[우주최강귀염둥이]

나두그래

[버추얼아이돌직장인]

그래서 엄마랑 자주 놀아요

[유가young]

ㅠㅠ유럽 갔을 때 걍 나 한 달 가지 말고 엄마랑 2주 올걸 이 생각 진짜 많이 했어요.....

[곰돌리]

난 불효냐인가..

[오이이어]

겡상도 장년데 졸라 함.

[호룰루이]

그냥 평생을 사랑한 사이니까 유대감이 깊어서 그런 거지 그걸 오직 K장녀만이 놀지도 못하고 죄책감 어쩌고,,
요즘 너무 딥한 분위기로 끌고 가는 글이랑 댓글들이 많아져서 당황스러워요ㅠㅠ

[0513]

.......우리엄마가 더 놀러 많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복딱복이]

22 저희 엄마두요... ㅎㅎㅎ

[hodie]

저도 그래요 저녁상 차릴 때마다 왜 남동생은 안 시키냐고, 나도 시키지 말라고 하지만 엄마 혼자 차리는 걸 보는 것도 속상해서 그냥 도와요.. 남동생은 확실히 신경 안 쓰더라고요 엄마 혼자 하든 말든

[해쨩]

아니 K-장녀라는 말이 생긴 것도 유독 장녀들이 그러는 경우가 많으니까 생긴걸텐데

[모브]

장년데 안그럽니다~

[밀키줘]

생각만하지말고 행동으로 옮기슈 근데 같이 갔다가 화나는 상황이 벌어질수도있음

[gwoncheoljeong1]

몇살?

[지리의힘]

별로 안 그렇던데 저는.. 게다가 엄마가 훨씬 잘 놀러다니십니다 ㅋㅋㅋㅋ

[gwoncheoljeong1]

몇살?

[gwoncheoljeong1]

인스티즈 망해줘

[평생 새내기 할래]

약간 그건가봐요 집이 가부장적이었는가?를 생각했을 때 그렇다고 답하는 집 딸들이 저렇지 않나싶네요 저도 넘 공감하면서 내려왔거든요 저희 엄마 시집살이도 심했고 지금은 아니지만 아빠 성격도 한성격하셔서 진짜 집에서 큰소리 많이 났었거든요 제가 그때 항상 저랬어요.. 근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빠 성격도 죽어서 집이 조용하고 화목해지니까 저 감정이 안들더라구요

[Gavroche]

엄마에게 더 많은 걸 해주고 싶은데 내가 아직 그럴 능력이 없어서 속상하고 답답해요

[잭그릴리쉬]

헐 저도 그럼 ㅜㅜㅜ

[깁깁]

가부장적인 집안이 특히 저렇죠ㅋㅋ
저도 그래서 엄마가 안쓰럽고 불쌍해서.. 많이 생각하고 챙겨줘요.
(엄마는 지금 제 나잇대<20대 중반
에 저를 가졌으니 같은 20대중반 여자로 쳤을때 얼마나 많은걸 희생했을지...)

[동글Dongle]

미안하진 않고 좋으니까 엄마랑 담에 와야겠다고 생각해요

[작전여자고등학교]

많이해요.. 괜히 친구들이랑 여행갈때 눈치보고...

[AN SO HEE]

다음에 엄마랑 같이 와야겠다는 맘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건 남녀를 갈라치기할 일은 아니라 보네요

[AN SO HEE]

사실 결혼 전엔 어딜 가면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 생각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니 좋은 곳을 가면
우리 남편하고 아이가 좋아하겠다
다음에 같이 와야겠네로 바뀌는 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 부모님한테 소홀해지는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ㅠ

[BABY SAID]

장녀인데 저런 생각은 안 합니다

[내뒤통수호빵맨처럼패였어]

장녀인데 엄마아빠 둘다 생각남 아빠도 엄마만큼 포기하신게 있어서 두분이 포기하신게 구체적으로는 다르지만

[fairy]

오빠둘있는 막내인데 저 생각해요

[이청아]

장녀인디 그런 생각 안 해요

[비싼볼펜]

공감.. 엄마도 알아서 좀 좋은데 다니고 했으면 이런맘 안들었을텐데

[닐루]

엄마가 나보다 국내, 해외 여행 훨씬 더 많이 다님...

[벵에]

왜 이렇게 자꾸 틀을 만드려고 들지?....
좋은 곳 부모님 모시고 가봐야지, 맛난 거 드셔보게 해야지는 생각해도 원죄 의식이요? 장녀 어리둥절.

[뿔버섯]

장남인데 저도 저런 생각 많이 해서
취업 후에 많이 같이 다니구 있어요

[스페이스캣]

저도 부모님 생각 많이나요 같이 왔어야 했는데...하고

[궁예]

죄책감은 안 느끼지만 그냥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거 먹을 때 엄마 생각 많이 나요 그래서 막 같이 다니고 그래요 사진도 많이많이 찍어드리고

[냅다워더]

안함... 부모님이 더 잘 다니심..... 저번달엔 스위스 어제는 울릉도에서 회와 대게 다음달엔 제주도 한달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