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램프의 1992년 작품 신춘향전.
클램프가 한국 여행에 큰 감명을 받아 그리게 되었다고 함
춘향전을 배틀 판타지로 풀어낸 독특한 만화
장편으로 가도 됐을 법한 내용이었는데 단편으로 끝나서 아쉬웠음
(잡지가 출판사 사정으로 휴간해서 연재가 일찍끝남)
고려국이라는 가상국가로 이야기를 풀고 있어서 클램프식으로 변형된 한복을 볼 수 있고 신기같은 주문을 한국어로 표기하는 등 기발한 요소들이 많았던 만화
클램프가 꽤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츠바사 등 후속작에서 패러렐 월드 캐릭터로 계속 등장하고 클램프의 모든 작품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뮤비 클램프 인 원더랜드에도 항상 빠짐없이 등장, 드라마CD로도 제작됨
추천 48
뉴진스 민지 : "초등학생때 듣던 노랜데 진짜 추억이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