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1일에 폭설로 길에 쌓인 눈 치우다가, 7톤짜리 제설차가 조카쪽으로 미끄러지는걸 막으려다 제설차에 깔리는 사고 당했었음
(사고나기 며칠전에 올린 폭설사진)
사고로 30개 이상의 뼈가 부러졌는데 갈비뼈 8개 중 14군데가 부러짐
오른쪽 무릎, 오른쪽 발목이 부러졌고 왼쪽 다리 경골과 발목이 부러졌음 그리고 쇄골도 부러졌고 어깨도 다 부러짐
갈비뼈가 관통되면서 폐랑 간까지 손상
얼굴, 턱 골절상에 눈까지 튀어나옴..
의료진들도 이 사람 일어나도 1년은 걷지도 못할 확률 높다 하고, 잠깐 정신 들었을때 가족들에게 전할 마지막 유서도 남김
BUT
제레미 레너는 무사히 치료를 받고 다시 회복함
부러진 갈비뼈와 눈구멍에 금속판을 덧대어 다시 모양을 잡았고, 다리엔 티타늄 막대와 나사를 박았음
이후 3개월간 물리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 10주 만에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었다고 함
모두 의료진과 가족들 덕분이라고
옆에 있는 남자가 제레미 레너가 구하려했었던 조카
조카 구하려다 다친거라 후회는 없다고
제레미 레너는 1년도 안돼서 뛰어다닐 정도로 몸 회복했음
원래 운동신경이 엄청 좋고 계속 관리중이라 가능했다고 함
작품에도 모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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