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공감하는 사람들 있는 "술 취한 사람을 보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들".jpg

[BlueU]

저도 그래요
그냥 나는 제정신일 때 술마신 사람과 대화하는 게 싫어요
근데 아빠가 주사가 있어서 그 영향인 거 같긴 해요

[젤다]

제정신 아닌 사람 상대하는 거니 당연히 힘듬 술 마시셨음 그냥 곱게 주무세요 제발

[이젠 됐어 여우 같은 girl]

저도요 그냥 전 사람이 술먹고 하이텐션 되는게 싫어요... 또 엄마가 술만마시면 되도않는 고집부리고 투정부리고 엄마도 자기 어렸을때 큰집 삼촌이 술마시면 그렇게 고집부리셨다면서 싫어해놓고 지금 그 행동을 엄마가 하더라구요 저도 술마시면 그렇게 될까봐 술은 입에도 안대요

[맙뱝]

술 마셔도 좀 비틀거릴지라도 그냥 혼자 힘들고 조용히 집 들어와서 알아서 씻고 자면 괜찮은데
괜히 크게 인사하고 소란만들고 잔소리에 주정에 치울거리만 만들고 늘어트리고 그러면 스트레스받고 힘듦
아무리 기분 좋은 하이텐션이어도 나는 하이텐션이 아닌데 갑자기 밀고들어오면 피곤함

[qqppaa]

저도 그런데 친구들은 ㄱㅊ고 엄마랑 또래인 중장년층 보는게 힘들어요 엄마 영향인듯

[꽃수염]

ㄹㅇ 근데 술미새들은 왜 이해못하는지를 이해못함ㅋㅋㅋㅋ 술취한 자신이 매력있고 받아줄만하다고 생각함 ㅎㅎ 술미새는 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