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운영자 간 갈등이 광주 도심 번화가에서 1명이 숨지는 칼부림 사건으로 번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살인 등 혐의로 김모(58) 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A씨 등 2명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량의 피를 흘려 사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3466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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