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서 술은 꿀?" 비행 중 음주하고 잠 잤다간...심장 '이렇게' 위험

"하늘서 술은 꿀?" 비행 중 음주하고 잠 잤다간...심장 '이렇게' 위험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비행 중 술을 마시고 잠을 자면 심장에 큰 부담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비행 중 음주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v.daum.net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비행 중 술을 마시고 잠을 자면 심장에 큰 부담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비행 중 음주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되며,

위험이 비슷하다는 경고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비행기 내에서의 음주를 제한하는

규정 변경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끅곰]

이유는 뭐져?

[니지산지]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글을 안 읽으시나요?

[두두둥탁토투]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댕웃겨욬ㅋㅋㅋ

[나무ismine]

그게 아니라 심장이 왜 무리가 오는지를 물으신 거 아닐까요..???

[카카오닙스]

22 저도 궁금한데요
왜 심장에 안좋은걸까?

[꿈꿀 수 있다면 어디라도]

33 심장에 큰 부담을 준다는 게 원인이라는 건 나와있는데 어떤 식으로 부담을 주는지, 뭐 고도가 높아져서 신체적으로 뭔 부담이 생겨서 심장에 무리가 가는 건지 등등 이유가 안 나와서 그런 것 같음데영 저두 궁금..

[부끅곰]

아니 어떤 이유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가는지 적혀있나요 저기에??ㅋㅋㅋㅋㅋ 웃기네요

[부끅곰]

별것도 아닌걸로 댓글로 사람 비꼬는게 더 안 좋아보이네요

[Hhh&&&&]

그러게요 글 안 읽는 건 본인인 것 같은데…ㅎ

[aile]

비행 중에 죽은 원인을 보면
심장마비가 많긴 합니다.

[aile]

본문 연구

연구 환경
18세에서 40세 사이의 4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절반은 정상 기압 조건의 수면 실험실에서,
나머지 절반은 순항중인 비행기의 고도를 재현한 고도환경 실험실에서 잠을 자도록 하는 수면 실험을 진행

각 그룹에서 절반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나머지 절반은 맥주 2캔 또는 와인 2잔에 해당하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4시간 동안 잠을 잔다
그 결과, 술을 마시지 않은 수면 실험실의 참가자들의 산소 포화도는 약 96%, 심박수는 분당 64회로 안정적으로 유지

그러나 모의 비행 기압 실험실에서
술을 마시고 잔 참가자의 경우 산소 포화도는 약 85%로 떨어지고 분당 심박수는 88회로 증가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의 산소 포화도는 약 88%, 심박수는 분당 73회
이는 정상 기압 조건에서 잠자기 전 술을 마신 사람들의 혈중 산소 포화도가 95%로 떨어지고 심박수가 분당 77회로 상승한 것과 비교되는 결과가 나옴

결론적으로
기내 압력이 낮은 비행 환경에서 술을 마시면 혈중 산소 수치가 낮아지고 심박수가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산소 포화도가 90% 아래로 떨어지면 저산소증으로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고도에서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는데다 여기에 술까지 마실 경우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고 혈중 산소 농도가 낮게 유지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기내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이 과소평가 되었다는 핵심입니다.

[exit sign]

헐 기내에서 화이트 와인 마시고 푹자면 꿀잠인데.. 그랬군요

[HI9HLI9HT]

헉 열심히 마셨는데...

[박서함]

비행기에선 취하기도 더 잘 취하구요 급체도 잘 돼요~~

[행복보기]

헉ㅜㅜ 비행 길게할때 술 좀 마시면 잠 잘 와서 좋아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마시지 말아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