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호세의 더 기빙 파이스 라는 작은 베이커리 카페의 사장님은 어느날 테슬라로부터 흑인역사의 달을 기념해 2000개의 미니파이를 주문하고 싶다는 의뢰를 받음.
당장 며칠안에 배달해줬으면 좋겠다는 의뢰에 내일까지 입금을 받기로 하고, 소규모 업장인만큼 대량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재료구입 영업 시간및 직원들의 추가근무 일정 조율을 해놓은 상태였고 다른 단체의뢰는 모두 거절했었음
그런데 약속한 날이 되어도 입금이 되지않아 테슬라 주문자에게 확인하자 용역업체를 통해 입금하는거라 늦어지는거 같다, 미안하다
돈은 상관없으니 4000개로 주문량을 늘리고 작은박스에 두개들이 포장된 세트로 제작해달라고 추가요청까지 들어감.
납품일을 맞추기 위해 파이제작 준비는 진행중인 상황에 두번째 입금기한 까지도 돈은 입금이 되지 않았고 주문자와 연락조차 되지 않았음.
몇시간뒤 사장님은 계획이 바뀌어서 파이는 이제 필요없다라는 주문취소 문자를 달랑 받게됨.
이 주문을 위해 투자한 시간과 거절한 의뢰들 만들어놓은 파이와 재료비등 만사천달러 가량의 손해를 떠안게 된 사장님은 고민하다 인스타에 테슬라와 있던일을 올리게됨
다행히도 소식을 알게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이 가게의 파이를 구입해주고 응원의 말을 남기고 감
이사건이 너무 커져서 결국엔 일론머스크가 수습에 나서겠다고 하며 재료비 2천달러를 지급했다고 함
올해 2월에 있던 일인데 사장님 인터뷰론 테슬라에서 재료비를 주며 사죄의 의미로 재주문을 하고싶다고 했지만 이미 다른의뢰들로 바쁘고 신뢰가 깨졌기때문에 거절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