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이사왔는데 ㅁ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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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경상도 이사왔는데 ㅁ치겠음.. - (instiz) 일상 카테고리

원래 사투리가 그런건 알지만 말투가 너무 짜증스럽고 시비거는 것 같음...그냥 사투리일뿐이야 생각해도 좀 그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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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풀거나 웃자고 가져온거니
후려치거나 너무 기분 나쁜 댓 금지

[싸이월드]

여기 경상도 썰은 좀 안좋은 댓글 달리는경우가 많더라구요.. ㅠㅠㅠ

[the콰이엇]

다 저렇지는 않아용

[냥냥냥냥냐]

도로 올라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보살]

22 ㅋㅋㅋㅋㅋㅋㅋ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33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

지금 인티 사진 나만 안뜨는거아니죠?

[JENO]

인티가 원글인데 여시로 수출됐다가 다시 인티로 수출되는... 돌고 도는 빙글빙글 커뮤판

[뭉게9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챔치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유나설유나]

익18이랑 전화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히흐헤호]

와진짜 회사에서 경상도분들이랑 얘기할때 스트레스받아요 ...말투에 상처받아서

[몽다]

서울에서 내려온 약사분이 아픈덴 이제 괜찮으세요? 하길래 플러팅인줄 알았삼

[낮경영 밤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

ㅋㅋㅋㅋㅋ 친구 서울 남자만 만나는데 이유가 말투가 다정해서 그렇다던데 확실히 부산 동년배 남자애들보다 어투가 부드럽긴 한 듯

[qwerqwer]

네가를 부드럽단 이유로 너가라고 쓰고, 서울 사투리는 괜찮고 지방 사투리는 사납게 느껴진단 이유로 마냥 배척하는 게 아쉬워요

[너거]

지방 사투리여서 그런게 아니라 경상도여서..

[나라의 세상]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대학때문에 경상도 처음 가봤는데 애들이 너무 소리 지르면서 톡톡 쏘면서 말하길래 화내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더라궁ㅎ..

[쫑코미]

가끔 경상도에서 나고자란 저도 사투리 심한 나이대 많은 분들 말에 흠칫흠칫해요 ㅋㅋㅋㅋㅋ 이해됩니당

[히소카 모로]

억양과 톤 때문에 항상 화내는 것 같은데 아닙니다...부모님이 경상도 분이신데도 저도 한번씩 마상 입기는 하지만,,,,절대 싸우자는게 아니예요,,,

[흰둥이(시로)]

처음에 부산친구가 화난줄 알고 눈치보다가 물어보니깜 지금 기분 좋은데 왜냐고 물어보길래 서로 웃음ㅋㅋㅋㅋㅋㅋ근데 저도 경상도 출신임

[민쓰]

도로 올라가라 ㅋㅋㅋㅋㅋ 너무 웃긴다

[나무서랍]

상호 이해할 생각을 해야지 본인들만 이해받길 원해서 걍 짜증나요 알아서 각자 삽시다

[HI9HLI9HT]

앜ㅋㅋㅋㅋㅋㅋㅋ

[어리둥절범고랭]

ㅋㅋㅋㅋㅋ큐ㅠㅠ 절대 화난게 아닙니다....

[어리둥절범고랭]

서울말로 욕하면서 싸우는 사람들을 본 적있는데 되게 욕도 부드럽게하네라는 생각은 해봤어요 ㅋㅋㅋ

[앤 마이어스]

도로 올라가래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개복치_]

잌ㅋㅋㅋㅋㅋㅋ 나도ㅋㅋㅋㅋ
난 서울에서 태어났는데 본적이 부산이라 어렸을 때 부산 내려갈 때마다 애들이랑 싸우고 옴 ㅋㅋ
왜 시비거냐고 나중에 그냥 말하는거 알고 이제는 익숙해짐

[김석진없는김석진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PLAVE예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다

[인간 태풍 최종수]

도로 올라가라 억양 음성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센 거지 심성이 못된 게 아닙니다 ㅠ

[입속의검은잎]

엄마 경상도분이시고 사투리 안 쓰는데 늘 화난것같음..화났냐고물어보면 화 안 났고 원래 말투가 이렇대..같이 살아도 적응안됌ㅋㅋㅠㅠ

[아이빈]

저는 애기때 친가댁만 가면 대화할때마다 다들 화내서 싸우지말라고 끼어들고 울었대욬ㅋㄱㅋㅋㅋㅋ 목청들도 커서..ㅎ..

[킴볶밥]

근데 내가 아는 경상도 출신 젊은 여자들은 다 엄청 나긋나긋하고 상냥함
솔직히 웬만한 서울 사람보다 말투 착함ㅋㅋ
남자는 본 적 없어서 모르겠네…

[이젠 됐어 여우 같은 girl]

엄마가 경상도인데 사춘기때 엄청 싸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405]

잘못된걸 느끼면 고치겠지만, 다 이렇게 살았으니까 화났다는 느낌을 잘 모름

[아니ㅣㅣ]

근데 사바사라ㅠㅠㅋㅋㅋㅋㅋㅋ 내 친구 몇 명은 진짜 조곤조곤 서울 사람같이 말하고 나는 진짜 경상도 그 잡채~~~~~~~

[아뭐내고]

근데 타지역가서 친절하게 말하는걸로 느껴진다면
본인들도 말투가 친절한 말투가 아닌건 알고있다는거네요 ㅋㅋㅋㅋ

[haech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악구옥주희]

도로 올라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뤠퀭]

저도 초등학생 때 이사가고 나를 싫어하나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적응됐어요

[@highlight_dnpn]

이런 플 볼 때마다 이젠 별로 재밌지 않아요.. 기준이 그저 서울임... 그냥 억양 차이, 음의 고저 차이임을 인지하고 하는 발언들이면 그나마 낫겠는데 저런 글 대부분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느껴요.

그리고 무조건 반박하려 지어낸 말이 아니고 개인적인 감상이라 굳이 말해본 적은 없지만, 저는 서울 갔을 때 친절한 말투로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더 차갑고 불친절하게 느낀적이 더 많아요.. 하지만 그저 제 느낌이고 내가 많이 겪지 못한 어투라 낯설게 느꼈다는 걸 인식합니다. 근데 이 반대가 되면 이렇게만 이해받기도 참 어려워지네요..ㅎ 사투리, 지역어투는 서울에서 잘 지내려면 무조건 고쳐야만 하는 말처럼 느껴지고요. (아마 실제로 그렇게 판단하시는 분도 많을겁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지만 괜히 눈치보고 조심해야하는 건 똑같더라고요.
지방사람 본인이 말해봤자 웃자고 하는 소린데 진지충같다 과몰입한다 여길까봐 여러번 지나쳤는데 요즘엔 이런 몰이해나 일방적인 프레임이 좀 피로하네요..

[콜라1병 주세요]

저도 동감입니다

[호보살]

2222 진심 기분나쁩니다.

[璇璇]

33 자주 보니 좀 프레임 씌우는 느낌이 들긴 해요. 서울 경기도 경상도 다 살아본 입장에선 그냥 아무 생각 안들었어요.

[긴니용]

44444 그만좀

[baby you in my air]

55555

[월남쌈]

6 서울 경상도 둘 다 살아 봤는데 솔직히 사바사고 저도 서울에 있을때가 억양만 좀 더 나긋할 뿐이지 불친절하다 생각한 적 이 더 많아여..

[김미영팀쟝]

777 전 지금 일때문에 중소도시에 살고 이지역도 사투리 안쓰는 지역인데 사투리 써도 다들 아무 생각 안하던데.. 전국 각지 사람들 다 있어요 ㅎㅎ 전 사투리 고칠 생각도 없구요 ㅋㅋ
전 부산 상여자 그 잡채지만 제 친구들 중에 조곤조곤 말하는 애도 있음요 성향 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해용

[imposter]

88 서울 토박이에 서울에서만 살았는데 사투리냐 아니냐 보다는 친절함 말투 차이 같아요. 사투리를 써도 친절하면 친절하던데요. 고작 말투로 친절 무례를 가르는 건 본인이 편협하거나 아니면, 그냥 주변에 사투리 쓰면서 친절한 사람이 없었나보죠. 본인이 무례하면서 사투리 탓하는 사람도 별로예요.

[산타v]

9
사투리를 쓰든 안쓰든 친절한거 불친절한거 다 느껴져요 바보인줄아나 ㅋㅋㅋ

[꾸루룽삥뽕]

10 사투리 고치라고 하는 말이 제일 열받습니다. 성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더 격하게 들릴 수 있는데 고작 그 말투 하나로 무례한 사람 취급하는데 진짜 편협한 시각이라고 밖에 말 못하겠네요.

젤 열받는 포인트는 저는 대화하는 상대 어투에 맞춰주는 편이라서 오히려 타지분들 만나면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덜어내는 편인데 엄빠랑 통화하면 당연히 원래 사투리가 나오니까 경상도 특유의 억양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부모한테 무례하다느니 못배워먹었다느니 하는 소리도 들어봄 ㅋㅋㅋ

[米津玄師]

저돜ㅋㅋㅋㅋ 남편은 같은 경상도인데 사투리 거의 안쓰고 엄마랑 저는 파워 부산말씨라 엄마랑 저 둘이 전화하는거 옆에서 들으면 아직도 적응 안된대요ㅋㅋㅋㅋ

[패트 킴]

경상도 사람인데 좀 젊은? 사람들은 집에서 쓰는 사투리, 찐친한테 하는 사투리, 첨 본 사람한테 쓰는 말투 다 달라요 ㅋㅋㅋㅋㅋㅋ 후자는 거의 표준어랑 다름없게 한다고 생각해요.. ㅎ

[레드필]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살았지만 쳐다도 안봅니다. 친숙함을 무례함으로 잘못 아는 사회에요. 유교 가부장제가 지독하게 퍼져있고요.

[호보살]

일반화하지마세요 그쪽이 아는분이 그렇다고 다 그런건 아닙니다

[레드필]

제가 살다왔고 제 경험 기반하여 이야기하는건데 왜 부정하시는건지? 반박 안받습니다

[산타v]

반박안받으려면 메모장에쓰세여~
내 경상도 인생엔 무례한 사람 거의없었는데 안됐네여 ㅋ

[서현진]

무례함을 친숙함으로 잘못 아는 사회라고 말하고 싶으신듯..ㅋㅋ

[앞니]

어디야? 아니고 어딨어? 라고 하나요? 잠와 졸려 그런건가

[너도 나에게 편지 좀 써주라]

그런가 경상도익인데 경상도가 불친절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서울이 친절하게 느껴지지도 않음...
걍 친절한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이 있는거지

[이불속작은곰인형]

저도요…

[세균짤랑]

경상도에서 유년~청년 시절 보내고 서울 올라왔는데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나 말투가 짜증스럽게 들릴 때가 있는 건 맞아요. 투덜거림 -> 짜증으로 극대화되는 느낌?

[앟름]

커뮤에서 이런글들 볼때마다 편견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저도 처음 경상도 갔을때 종종 말투에 오해하거나 상처받게되더라고여ㅋㅋ큐ㅠㅠㅠㅠ 상처주려고 한 말 아니라는거 머리로는 알지만 속으로는 나도모르게 마상입는..ㅋㅋㅋㅋ

[ㅇㅅㅇ♥]

신발끈!!!신발끈!!!!! 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Abelia]

22ㅋㅋㅋㅋㅋ

[임웅재]

ㅋㅋㅋㅋㅋㅋ대구살이 10년차 .. 적응 완 ^..^

[빨간망토 차차]

신발끈!!ㅋㅋㅋㅋㅋㅋㅋㅋ

[김 이후]

신발끈 보다도 껀!!!! 껀!!!!! 껀플맀다!!! 이렇게 말해서 껀…? 하고 보면 끈이었던 기억…

[아버지]

아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이거너무웃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발미남이 세상을 구한다]

서울 사람들만 저렇게 느끼는건가…?
저는 전남사람이고 대학 땜에 부산에서 4년 살았는데 화내는 말투라고 느껴본 적 없어가지구

[02826101]

저두요 저도 충남 20년 살다가 부산으로 대학갔는데 한번도 그렇게 느낀적 없고 그냥 동네 식당 들어가면 정감가고 좋던데요 어디는 편안하고 어디는 또 불친절하고 사람사는데 다 똑같던디

[곰팅이]

맞아요..저 20년간 경상도 살다가 지금 충청도로 왔는데 왜 이리 말들을 친절하게 하는지..ㅎㅎ

[우짝좌짝]

고등학생때까지 사투리 쓰는 지인이 없으니까 미디어로만 접하다가 대학교 가서 경상도에서 올라온 친구들 사귀면서 네이티브 사투리를 접했는데 신세계였음 화난거 같다기보단 음의 높낮이가 굉장히 중독적이고 뭔가 나도모르게 따라하게되는... 그리고 다들 성량도 엄청 좋음

[후룰루90]

부모님이 경상도 분이신데 어릴땐 항상 싸우시는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커서 보니 경상도 사람들끼리 그냥 대화하신거ㅎㅎ

[바드]

어딨어? 집앞 뚝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아이]

억양이 워낙..좀 세다보니 타지분들은 그렇게 느낄순 있는데 화내거나 시비거는듯한 말투는 내가 잘모르는 사투리여도 들었을때 느껴지지않나요?
잘모르겠네요...
그 지역에 사는이상 그런가보다 할수밖에요..적응해야죠뭐.

[nlyonne]

서울친구들한테 말하듯이 경상도 친구들한테 말하면 징그럽게 왜이러냐고 욕먹어요ㅋㅋㅋ
말투가 좀 쎄긴하지만 정 많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국오빠나랑결혼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억양이 쎄서 그렇게 느낄 수 있겠네요

[우주최강귀염둥이]

난 전라도 토백이 남친은 대구 토백이인데 나도 첨에 남친이 나 시러하는 줄 알았자나... ㅠㅠ

[천성]

사람마다 다르게 써요.
지인들+남이랑 대화할 때는 부드럽게
엄마아들한테는 뭐 어딘데 뭐라노 왜

[하현상아내]

개기분 나쁜데,,. 서울말 느끼하고 가식적인 말투라고 말하면 기분 좋나요

[하현상아내]

안 익숙하면 남의 의도 곡해하지 말고 사투리에 익숙해지던가여 강호동 예능 좀 보고 할많넘많인가 그 분들도 보고 익숙해지세요~ 기분나쁘다고 사투리 고치라고 하지 말고

[민슈가송월]

와 맞는말 222222

[가수 이승윤]

비유가 안 맞아요

[와일드바디최고]

맞는 것 같은뎅

[가수 이승윤]

안맞죠ㅋㅋㅋ 가식적이라고 느껴도 친절한 건 좋은 거고 악의가 없어도 사람에게 무례하게 들리면 자제해야하는 게 좋은 거니까요 부산살다보니 억양도 억양이지만 내용도 뭐랄까 선넘는 얘기 많이 합니다 부산사람들끼리는 익숙할수 있지만 글쎄요 더 남을 생각할필요가 있다고 느껴요ㅋㅋㅋ

[와일드바디최고]

먼소리야 그렇게 말하면 서울 사람도 기분 나쁜 것처럼 경상도인들도 이런 글 계속 보는 거 기분 나쁘다는 말인데

[가수 이승윤]

와일드바디최고에게
그니까 그렇게 생각하게된 이유를 따져봐야죠 모든걸 제쳐두고 너네도 그럼 기분 나쁘잖아 이게 무슨 논리입니까ㅋㅋㅋ 님 말투부터도 억세요 저도 부산살지마는ㅋㅋㅋ

[와일드바디최고]

가수 이승윤에게
경상도인들은 그렇게 살았고 도내에서 문제 없는데 서울 사람을 위해 사투리를 고쳐야 한다는 마인드

[가수 이승윤]

와일드바디최고에게
그 마인드가 구린거라니까ㅋㅋㅋ 서울사람들을 위한게 아니라 다른 지역도 경상도 말씨에 놀라는거 마찬가지예요
그럼 님이야말로 도내에서만 살고 경상도 사람이랑만 교류하세요 남 기분나쁘단거에 왈가왈부하지 마시고ㅋㅋㅋ 글쓴이가 기분나빴다는데 남이 뭐라할수 있습니까

[와일드바디최고]

가수 이승윤에게
싫지롱

[김미영팀쟝]

가수 이승윤에게
그래서 어쩌라구요 경상도인들은 이렇게 살아왔는데 ㅋㅋ 경상도 벗어나서 타지로 간 경상도인들은 본인들이 알아서 처신할일이고 서울에서 경상도 들어갔음 그 사람이 알아서 적응해야죠~
각자 도생시대 입니다~

[하현상아내]

가수 이승윤에게
서울 친구 한 두명이 아닌데 걔네들 다 경상도 말 기분 나쁘게 생각 안 해요 ㅋㅋㅋㅋ 받아들이는 사람이 문제라는 걸 알려주는 방증이죠

[가수 이승윤]

하현상아내에게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ㅋㅋㅋ제 친구들도 저한테 부산 욕 못합니다 뻔히 더불어살아가고 있는데 윗댓도 그렇고 각자도생이니 우린 원래 그렇다느니 그런 마인드니까 발전이 힘든거예요.. 비판점은 받아들여야죠

[forthelooqueue]

가수 이승윤에게
사투리/억양이 발전이 필요한 선택사항인가요? 언어-문화에 비판점이랄게..?

[가수 이승윤]

forthelooqueue에게
사투리 억양이 아니라 센 성격과 말투로 인한 마찰과 오해요..ㅋㅋㅋ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말한적 없습니다 지금 계속 아무런 티끌없이 단순 억양이라며 얘기하는데 타지역 사람들이 경상도는 원래 그렇단 이유로 기분 나빠해서도 안되냐고요ㅋㅋㅋ 본문같은 개인적인 말도 프레임이라며 못하게 하면서 무슨요

[레이츄]

뭔지 알거같음 경상도 사투리써도 친철~ 이런느낌 드는 분들 있는데 대부분 화나있는 느낌이라 좀 무서움 사는 지역이 경상도랑 가까워서 가끔 경상도분들 보는데 좀 놀랄때가 임ㅅ늠....

[소란]

이해는 가지만 저런 글 기분 나쁨ㅋㅋㅋ 서울 사람들이 다정하다고..? 말투는 다정할지언정 타인을 대하는 태도는 싸가지 없음 다들 여유가 없어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오락가락끼리까락]

아 인정이요 처음 서울 왔을 때 서울 남자애들 다 끼부리고 다니네 생각했습니닼ㅋㅋㅋㅋㅋ

[처갓집 양념치킨]

ㅋㅋㅋㅋ도로 올라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 적응해야지 머.. 지방사람이 서울 사람들 차갑다 느끼는거랑 똑같지

[처갓집 양념치킨]

살갑게 말하는 사람도 많아용 근데 나이 많을수록 그게 심하긴 함 ㅌㅌㅋㅋ 시장에서 뭐 덤 줄 때도 ㅇㅣ건 서비스~ 하는 분도 있는데 가가소!!! 가가라니까!!!!!! 하는 분도 있음

[꾸루룽삥뽕]

에헤잇! 가가! 쓰-비쓰라니까! 얼른 가가라!! 어허 마! 팔떨어진다! 빨리가가!!

전통시장 옆에 살아서 종종 듣는데 듣는 경상도 사람도 가끔 놀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뱅이론3]

전 예전에 동대문 사입 시장에서 기죽을 수도 있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다들 상냥하셔서 놀람. 부산 서면 지하상가에서 다져져서 그런가..ㅎㅎ

[페퍼로니 핏짜]

아니 근데 진짜 경상도 여행갔다가 어르신들 디폴트 말투가 화+짜증이라 당황했어요… 하루종일 화내는 말투만 듣다보니 기분 안 좋아지고 ㅠ 젊은 사람들은 안 그러던데.. 경상도 사는 친구 보러간거였는데 친구가 저거 화난거 아니라고 여기 말투가 좀 많이 거칠어~ 이러고 계속 알려주더라고요 😂

[꾸루룽삥뽕]

현 시점을 기준으로 부모님 세대 이상쯤 되는 경우는 억양이 좀 더 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미디어의 영향으로 젊은층의 억양은 많이 완화가 되어있는데 어르신 분들은 그 영향을 덜 받으신 연령층이다 보니 옛 말투가 그대로 고정되어 내려온거죠. ㅎㅎ

[ayay]

엄마가 경상도고 저도 어릴때 경상도 살았었는데
가끔 엄마 말투 땨문에 상처받고 그럴때가 한두번이 아님..

[방탄소년단 전정국]

그리고 인사를 마주치면 그냥 안녕~하는게 아니고 꼭 장난을 치더라고요 그게 인사임.. 이거 깨닫는데 4년 걸림 난 내가 만만해서 그런줄 알고 짜증내고 그랬어요 ㅋㅋㅋㅎ

[꽃말]

어떤 장난이에요?? 저희는 만나면 왔네 이제 가자 이게 인산데 궁금해요 ㅋㅋㅋㅋ

[방탄소년단 전정국]

어.. 약속을 잡고 만나는 경우에는 안 그러는데 학교에서 마주치거나 지나가다 마주치면 머리나 뒤를 툭툭 치고 지나가고 그래요ㅠㅠ 길막한다던가...ㅋㅋㅋㅋ

[꽃말]

헐 근데 그럼 다른 덴 그런 경우 없나여..? 저도 그런 경우 많아서 그거라곤 생각못했는데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방탄소년단 전정국]

저는 윗지방 사람인데 그냥 어! 하이~ 이러고 지나가거나 뭐 잠깐 짧은 대화하거나 손 흔들고 지나가는게 대부분이였어요ㅠㅠ 그래서 약간 아니 남자애들은 나이먹고도 인사를 장난으로 치나.. 이렇게 생각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방탄소년단 전정국]

아아 그렇군요! 맞아요 그 친구가 그런걸수도 있어요 ㅋㅋㅋ 게다가 이성관계라서ㅠㅠ 동성친구들은 안 그러긴 하더라구용

[김미영팀쟝]

방탄소년단 전정국에게
님을 좋아했나보네요 ㅋㅋㅋ

[산타v]

ㅋㅋㅋㅋㅋ여기도 그냥 안녕~ 해요….. ㅋㅋㅋㅋ

[싱어송라이터 EVER]

도로 올라가라가 넘 웃김ㅋㅋㄷ

[오하요]

전 오히려 서울가면 직원들 불친절 한 거 같던데..ㅠ 뭔가 묘하게 딱딱해요

[남도윤]

으음 그냥 다 떠나서 본인들이 직접 경상도 거주민들을 대면하면서 느낀 감정이라는데... 이래라 저래라 딴지 걸 게 있나요?

혼나는것처럼 느껴져서 불편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딱히 아무생각 없던 사람도 있는거죵 저처럼요. 그냥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감정들이 나타날 뿐,,, 프레임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tb1]

22 저도 경상남도 어릴때부터 꽤오래 살았는데 원래그렇다에 숨어서 무례하거나 고쳐야할 부분까지 덮는 경우 많이봐서 이해합니다

[봉구리용구]

333 말투쌘건 다수가 느끼는건데... 프레임이니 뭐니 ..저는 고향이 제주도인데도 느꼈어요 무슨 서울 위주로 어쩌고 저쩌고는 아닌듯 .

[사랑해]

4

[김이브]

싸우는거 화난거 아니예요~ 그냥 얘기하는거예요~

[가수 이승윤]

어릴적부터 부산살았는데 진짜 솔직히 까놓고말해서 억양 떠나서 무례한 말도 많이 함 전 이게 악의를 품진 않지만 어쨌든 억양에 영향을 받는것같다고 느꼈어요 부산사람들끼리면 모를까 이건 서울의 문제가 아니라 타지역이면 다 호전적이라고 느낄걸요 악의없다 원래그렇다 이런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egg_plant]

xx아~ 는 너무 부드럽고 xx이! 이렇게 부름ㅋㅋㅋㅋㅋ
민정아~(x) 민↗️정이!(o) 현지야~(x) 현↗️지!(o)

[태호건곤범궁오둥]

22 이겁니다 이거!

[좋은 소식 있는데 들을거냐는]

서울사람들은 상냥해서 화 내는 줄도 모르겠다, 너희들이 화내는 건 화내는 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되도 않는 성깔부심 부리던 경상도 동기 딱 한 명 있었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경상도 특징 의식하는 거 티 나서 공수치 오더라고요 나머지는 성격 진짜 호쾌하고 웃겼음 시원시원하고

[구스베리시나몬요거트]

그런가? 그냥 사투리던데

[78103_return]

다 모르겠고 서울애들이 화내도 화내는 거 같지 않더라고요 방금 화낸거야..?

[저한테왜이러세요]

도로 올라가라 ㅋㅋㅋㅋㅋㅋ ㅠㅠ 텍스트로만 봐도 상처야 ㅋㅋㅋ

[이덕춘]

경상도 토박인데 서울 가서 사람들이 참 낯간지럽게 말하네 싶긴 했어요 근데 뭐 경상도 사투리가 잘못된 것도 아니고ㅋㅋㅋ심지어 거기서 살아야된다면 적응해야죠

[바라미]

저는 부산에 방탄콘서트 한다고 해서 갔는데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그냥 자기 사는곳에 사는게 최고인듯

[포켓몬고]

서울에서 경상도에 온 이사 온 입장으로서 사람 바이 사람인것 같음.. 아무리 말에서 억양을 쓴다고 해도 분위기 표정에서 친절하면 눈치껏 그렇구나~하는데 진짜 성격 이상해서 말투 어이없는 사람은 서울이든 어디든 이상…

[신흰둥이]

2n년을 경상도 살았는데... 뭐 타지 사람들이 경상도 사람 그렇게 느낀다면야 그런거겠지만 전 서울 사람들 말투가 더 나긋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여 오히려 좀 더 차갑다고 생각함... 대전 사람들은 좀 나긋하다고 생각함

[연탄불]

난 경상도 사투리와는 대척점에 있는 충청도 사람이라 처음 여행 갔을 때는 화났나? 싶고 괜히 기분 안좋았었는데 터미널 데려다주는 부산택시아저씨 만나고 난 후로는 경상도 사투리가 그렇게 든든하고 멋있어보임ㅋㅋㅋㅋ

[으뜸빛]

딱 10년전에 부산에서 한4년정도 일하다 왔는데 나는 사투리가 너무 찰지고 맛깔나서 회사사람들 그냥하는말인데도 막 넋놓고 듣고 나도 사투리 쓰면서 재미있게 말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부산에서 내말투 겁나 밍밍하고 재미없다고 느꼈음

[안티티티부라자]

ㅋㅋㅋ도로 올라가라~~ 알겠지?

[들꽃놀이~]

사바사입니다 부산 친척들 넘 다정한데요?

[잿빛섬]

저두 어릴때 아빠랑 고모 왜 맨날 싸우냐고 물어봤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부산토박인데
사바사입니다 ..

[dasdaf]

서울 기준이 아니라 그냥 다른 지방 사투리랑 비교해도 경상도 사투리가 좀 억쎄긴 함 잘못됐다, 고쳐라 이런 개념이 아니라 경상도 사람 아니면 좀 오해할 것 같음 일부 경상도 사람이 ㅇㅇ아~ 듣고 플러팅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우산을펼칠까말까]

하지만 마음은 따듯하고 정이 많습니다

[jimimimom]

서울 사람인데 일 때문에 목포에서 산 적 있고 지금은 청주에 살고 있어요. 이 작은 나라에서도 지역에 따라 말투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 게 참 재밌는 것 같아요. 목포에 있을땐 말투가 너무너무 상냥하고 예쁘다.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는 말 많이 들었고 그래서 챙김도 많이 받았어요. 전남 사투리는 많이 억센 편이 아닌데도 서울 말투가 나긋나긋하게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청주에 와 있는데 여기선 저보고 서울 깍쟁이라고 해요 ㅋ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원래 그런 말이 있으니까 했는데 동기 충청도 토박이가 나중에 웃으면서 슬쩍 알려주더라고요 싸가지 없다는 뜻이라고 ㅋㅋㅋㅋ
충청도는 속 마음 바로 말 안하고 돌려돌려 표현하니 저처럼 스트레이트하게 직설적으로 말하면 흠칫 하는 건 거죠. 저는 또 저 나름대로 여기 사람들 말을 못 알아들어서 고구마 엄청 줬을거예요 사람들한테 ㅋㅋㅋㅋㅋ

[jimimimom]

선배가 오늘 날이 좀 덥네 하면 빨리 에어컨 켜라 하는 뜻인데 잘 모르고 네 그러게요 덥네요 하고 마니까요 ㅋㅋㅋㅋㅋ 그냥 좋은 마음으로 보고 좋게 생각하면 지역별로 다른 이런 특성들과 사투리들이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이것도 문화잖아요.
그냥 다들 이해하고 지역별 특성 많이 자랑하고 재밌어하고 이런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호우맨]

ㅋㅋㅋㅋㅋㅋㅋㅋ고딩때 수학 과제 걷어야해서, 반장이 빨리내라고 큰소리로 말하고 있었는데.. 서울에서 내려온 선생님이 지나가다 들어오셔서 혹시 화났거나 싸우는건 아니지?? 라고 물어보신거 생각나욬ㅋㅋㅋㅋ ㅠㅠㅠㅠ

[박준식]

말투가 센 건 맞지 않나..? 성격이 아니라 그냥 사투리 특징이죠 뭐

[산타v]

도로 올라가라 진짜 ㅋㅋㅋㅋㅋ

[까힛]

글부터 댓글까지 그냥
경상도 지역에서 불쾌한 경험 당했던걸 일반화하는 게 대부분이네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지역감정이 있지

[제약]

저희 회사 분중에도 경상도 분 계신데 흠칫흠칫 놀라요 왜캐 말투가 세지?하고...근데 그분도 팀장님께 혼날때 모르더라고요ㅋㅋㅋ 이게 혼난건가요? 하고ㅋㅋ

[파르코]

저희 친할머니께서 찐 경상도 분이신데 그래서 어릴 땐 친할머니 무섭다고 막 그랬었어요... 어린 마음에 걸걸한 경상도 사투리가 화낸다고 느꼈었나봐요. 하필이면 외할머니는 경기도 분이셔서 더 그렇게 느꼈었죠😂

[구운파인애플피자]

말투가 센거지 착하고 나쁘고 따질문제가 아닌데..ㅋㅋ서울말 듣는다고 다 친절하게 들리는것도 아니고

[SVT T1]

그렇다고 서울말이 나긋나긋하고 친절하다 느낀 적 없는데...ㅋㅋㅋㅋㅋㅋ본인은 충청도에서 오래 살고 친,외가 다 경상도 인데 기본 억양이 세고 안 세고도 사바사고 말투가 세더라도 애정이 있는 말투랑 진심으로 화낼 때랑 확연히 달라요

[휴나_]

아는 지방 사람 서울 올라가서 서울 사람 너무 차갑다고 마상받은 적도 있는데

[백장미]

사바사 아닌가

[위장조영검사]

저는 고향이 경상도고 20년 경상도 살다가 서울 올라왔거든요 ㅠ 근데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비꼬고 화낼 때 진짜 경상도가 마상으론 넘사입니다 멘탈 세면 근데 경상도만큼 웃긴 곳은 없어요 말하는 게 개웃기긴 하거든요

[okelu]

근데 그냥 억양 높낮이 차이라기엔 소리를 막 지르시니까..ㅠㅋㅋㅋㅋ

[쉬즈굿]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면 다 이상하게 느껴지는 거죠 뭐.. 경상도 사투리 자체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후회공]

서울도 깍쟁이 가시나들 많더만 흥

[suxxerlover]

갠적으로 부산, 울산 이쪽은 괜찮았어요 대구가 엄청 쎈느낌ㅋㅋㅋ

[어느 늦은 밤]

예전에 수학여행으로 서울 롯데월드에 갔었는데 사투리 쓰는 걸 보고 뒤에서 성인 남성분들이 자기들끼리 막 서울말은 끝에만 올리면 된다면서요? 하는 그 당시 유행하던 개그 이용해서 졸졸 쫓아다니면서 저희 앞에서 일부러 사투리 따라하고 저희 하는 말 따라하고 이랬던 적이 있는데 참다가 저희가 쳐다보면 욕을 하더라고요? 첨에는 무서워서 못 쳐다보다가 눈 마주치고 욕 들으니까 안 무서워져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욕하거나 이런 거에서 맛깔남이 없어서 욕이 안 무서움... 걍 말하는 거 같았어...

[Arsenal]

저도 부산사람인데 이번에 경남쪽 펜션으로 놀러가는데 예약해놓고 후기 찾아보는데 펜션 주인분이 불친절하다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너무 다정해서 오히려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