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가 전참시에서 잠깐 했던 얘기인데
여시들이라면 어떤 선택 했을지 궁금해서 ㅋㅋㅋ
수학여행이 있는데(아마 고등학생일듯) 반 아이 중 한 명이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가는 상황
담임인 나는
1. 지원을 받거나 내가 대신 내준다
2. 내준다고 하면 자존심만 상하지 않겠냐 그냥 둔다
(안 가는 학생은 학교 나와서 자습하거나 책 읽더라고)
1번 답 선택한 여시들은
1-1 내가 나서서 도움을 준 걸 밝힌다
(사전에 말하고 동의를 구하거나)
1-2 밝히지 않는다
아이는 반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고
모난 것 없는 성격
비용은 50만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