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sweetlyll조회 886l 3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335600?sid=101

美 석유 전문가 "尹의 발표 내용? 미국 기업이 그랬다면 증권위 제재 대상" | 인스티즈

美 석유 전문가 "尹의 발표 내용? 미국 기업이 그랬다면 증권위 제재 대상"

MBC출연 "미국이었다면 SEC 제재 감" 세계적 정유업체 관계자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동해 심해 가스전 기자회견 관련 액트지오 소개가 "상당히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

n.news.naver.com



MBC  출연 "미국이었다면 SEC 제재 감"

세계적 정유업체 관계자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동해 심해 가스전 기자회견 관련 액트지오 소개가 "상당히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브레우 고문의 광구 탐사 실무 이력에 의문도 제기됐다.

미국의 거대 정유업체인 쉐브론에서 석유 엔지니어로 근무한 김태형 박사는 11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이번 동해 유전 논란 및 액트지오 논란을 두고 "대통령께서 이걸 발표하실 사안은 전혀 아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박사는 "미국의 예를 들자면 미국의 상장 석유회사 CEO가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께서 하셨던 발표를 한다면 아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재를 받을 것"이라며 "이런 발표들이 주식시장이나 관련 분야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같은 경우는 상당히 까다롭게 매장량을 어떤 기준으로 발표하고 공시해야 되는지를 명시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박사는 "2000년대 초 유럽계 메이저인 쉘에서 이 부분을 어긴 일이 있어서 제가 알기로는 1억 달러가 넘는 벌금을 낸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박사는 동해 유전 매장 가능성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며 "상당히 조심해서 사려 깊게 이야기를 해야 될 부분"이라고도 설명했다.

 

김 박사는 또 '윤석열 대통령이 액트지오를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한 것을 두고 "상당히 부적절하게 표현하셨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만약 액트지오라는 전문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를 전문가들이 검증했다면 무리 없이 받아들여질 텐데 '세계 최고'라는 불필요한 수식어를 붙였다"고 첨언했다.

김 박사는 액트지오를 두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면서도 "깊은 바다의 탐사를 할 수 있는 회사는 상당히 제한적"이라며 "규모가 있는(큰) 회사는 자체 팀을 운영해서 이런 분들(액트지오)을 많이 사용할까 싶은 생각을 한다"며 "조금 조심스럽지만 약간의 어색한 면은 있다라고 말씀드리는 게 최선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브레우 고문의 대표 이력으로 가이아나 광구 탐사 멘토링이 소개된 가운데 김 박사는 이를 두고 "그분이 실무에 참여했다고는 얘기하지 않고 멘토링을 했다고 하신 걸 봐서는 실무는 하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실무 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김 박사는 "멘토링을 한다면 실무에 들어간다기보다 기술적 조언, (즉)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ABC 안이 있는데 한번 검토해보라는 이런 거지, 멘티(실무자)의 일을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동해 광구에서 호주의 우드사이드는 철수한 것을 두고 김 박사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이건 복잡한 지점"이라며 "회사별로 포트폴리오가 달라서 A회사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유전이 B회사에는 맞지 않는 유전일 수 있다. 단순히 우드사이드의 답이 정답이다 아니다 얘기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우드사이드 기술팀이 석유공사가 좋은 구조로 이야기한 부분을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면 공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철수가) 당연한 프로세스"라고 덧붙였다.

김 박사는 "지질구조 평가는 불확실성이 엄청나게 크다. 만약 해당 모델링을 한 지올로지스트(지질학자)가 지질구조 모델링에 충분한 경험이 있다면 신뢰도는 올라갈 것"이라며 "제가 볼 때는 액트지오에서 일하신 지올로지스트의 경험이 어떠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국정조사 꼭 해야 하고 어쩌면 특검까지 갈 사안인듯

 

 

 

 

추천  3


 
어휴..
4개월 전
그사이트들은 조용한것도 소름 ㅋㅋ
4개월 전
권력잡은게 어떻게든 최대한 해 을 생각밖에 안하는중
20만원 국민들한테 뿌리는건 세금줄줄샌다고 비판가 빙의해서 개난리를 치던것들이 저런 대놓고 해는거에 몇조 쏟아부는건 아깝지도않은지 입 싹닫고 말도안하는 개 돼지 그자체
그러니 쟤가 저렇게 대놓고 계속해먹지 ㅋㅋㅋ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2024년에 유행한 간식 몇개 먹어봄? (feat.밤티라미수)282 후추ㅊ10.16 12:1079473 3
이슈·소식 할아버지 살해한 손자할머니 증언에 오열241 Journeys of I10.16 15:39105195 15
유머·감동 나폴리맛피아 트리플스타 요리하는돌아이가 운영하는 식당들 다 노키즈존임224 95010710.16 14:0299872 2
이슈·소식 현재 1000플 넘어간 BL 대학 입시시험.JPG171 우우아아10.16 21:1346681 0
유머·감동 삼성 관계자면 진짜 머리 아플거같은 Z세대 갤럭시 이미지.jpg108 아야나미10.16 22:4238953 2
솔직히 더 글로리 임지연 불쌍했던 달글70 패딩조끼 09.01 20:32 88604 7
육아휴직 급여 150만→250만원 대폭 인상, 사후지급금도 폐지1 마카롱꿀떡 09.01 20:07 1469 0
한국수력원자력 20대 직원 심장에 칼 꽂아 자살..1 아샷추 주세 09.01 19:51 3312 1
장애인들을 쇠창살에 가두고 쇠파이프로 폭행하고 돈 뺏은 교회 목사.jpg2 따온 09.01 19:36 1326 0
히피펌한 오마이걸 미미 인스타 업뎃55 풋마이스니커 09.01 19:30 73310 5
사랑에 빠진 게이 커플…알고 보니 '친형제'53 큐랑둥이 09.01 19:27 47506 2
오늘 태민 콘서트에 온 샤이니 키 & 민호ㅋㅋㅋㅋㅋㅋㅋㅋ1 김규년 09.01 19:18 1940 0
9/4 컴백하는 예린 솔로앨범 하이라이트메들리 헬로커카 09.01 19:08 251 0
'독도는 우리땅' 부른 걸그룹…"日팬 생각 안 하냐" 비난 폭주4 널 사랑해 영 09.01 18:34 1886 0
(독도 청원) 대한민국 영토 주권 수호와 역사 정의 실현에 관한 청원1 원 + 원 09.01 18:34 255 0
또 사고친 한국 해외 대사관2 311328_return 09.01 18:33 1217 2
요새 생각보다 군면제자인 남자들 많은것 같아요1 hwiwoni 09.01 18:26 1834 0
뭔소리지 시험관 부작용 심하다는소린 또 첨듣네1 NUEST-W 09.01 18:19 5869 0
국정원 "140kg 김정은, 새 약제 찾는 정황 포착…후계자는 김주애"1 요원출신 09.01 18:04 4109 0
인종차별 당한 홍진경이 인종차별 경험 만렙 박준형을 불러서 대처법을 배움........1 장미장미 09.01 18:03 2068 3
2세 계획 있다는 부부 말리는 오은영 박사3 판콜에이 09.01 18:03 18026 4
지창욱 무대인사 인성논란.gif8 카라멜쿡히 09.01 17:58 11122 2
🔥🔥가요계도 '딥페이크 피해'..."세계적 표적 K팝 스타"🔥🔥1 세상에 잘생긴 09.01 17:34 2004 0
우리나라에서 필수의료 의사들이 사라져가는 과정.jpg2 Sigh 09.01 17:21 3226 0
'또 코로나' 요양병원 초긴장 상태 "정부가 너무 일찍 손 놔버렸다” 밍싱밍 09.01 17:18 619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7 3:22 ~ 10/17 3: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