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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갤 - 남형사 vs 여형사가 강간사건을 수사하는 방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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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마리는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함
그런데 사건 현장에는 남자 경찰들이 우르르 들어오고 이미 했던 진술을 마리의 동의 없이 강요함
사건 현장은 오가는 경찰들로 어수선하고 마리는 위축됨
또 진술을 해야 된다는 사실에 동요하는 마리
병원에서도 진술을 또 함
여러번 진술을 받고 수사도 했지만 범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임
남형사들은 마리에게 진술을 또 받고자 또 경찰서로 부름
마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을 꼬투리 잡아 마리를 의심하기 시작함
남형사들은 이미 잠정적으로 마리가 거짓말쟁이라고 결론을 내림....
둘은 결국 마리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함
남형사들의 협박에 마리는 결국 있었던 피해 사실을 부정함...
남형사들은 '감히' 진술을 번복한 마리가 괘씸했는지
소송까지 걸어버림
이 소식이 지역 언론에까지 퍼져 마리는 순식간에 관심을 받고싶어 강간사건을 꾸며낸 희대의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림...
이 사건으로 부터 3년 후, 2011년
또다른 강간사건이 벌어지고 형사 캐런은 이 사건을 맡게 됨
피해자에게 친절하게 인사하고 어수선한 현장 대신 자신의 차에서 진술을 받는 캐런
캐런은 지금 진술을 받아야되는 명확한 이유를 말하고 피해자의 동의를 구함
진술 중에 피해자가 버벅이고 이에 대해 사과하자
피해자의 의견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임
그리고 항상 수사와 관련된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꼼꼼히 설명하고 꼭 피해자의 동의를 얻음
뭘 하든 항상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함
수사 진행 상황을 거짓과 과장 없이 전달하되 확고한 수사 의지를 보여줌
그리고 말로만 끝내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줌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피해자를 의심하는게 아니라
정신 못 차리는 부하직원들을 혼냄 (부하직원만 쪼는게 아니라 본인 일도 개잘함)
결국 수사를 하던 캐런은 이 사건이 연쇄 강간 사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타 지역의 형사 그레이스와 공조수사를 시작하게 됨
냉철한 캐런과 불같은 그레이스는 연쇄강간범을 잡아낼 수 있을까?
그리고 마리의 억울함을 풀어낼 수 있을까?
실화 바탕 넷플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