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프렌치 수프’ (트란 안 훙 감독)
이 영화에서 요리를 하는 모든 과정들은 곧
두 인물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장면이 되기도 하는지라
러닝타임 내내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A to Z 로 말아줌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면 걍 제대로 저격당할 듯
심지어 요리 감독으로 피에르 가니에르 등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셰프가 말아주는 프랑스 요리.jpg
롯데 호텔에도 이 셰프 식당 있음
요리의 과정들을 삶에 빗대는 대사도 좋았고
영화 보고 근사하다?는 느낌은 처음 받아봐서 감독상 납득함
특히 요리하는 장면들 진짜 너무 아름답고 군침돔.. 꼭 공복 주의하고 봐줘
(리뷰 중에 3분의 2는 침흘리면서 보고 3분의 1은 눈물 흘리면서 본다고)
+) 줄리엣 비노쉬랑 브누와 마지멜 로맨스 연기도 좋았는데
20년 전에 실제로 커플이었다고 함. 딸까지 있대 유럽감성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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