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부분 사람이 겪고있다는 인정중독

 

 

 

 

 

조금 다름

남들의 인정에 중독된게 아니라 저렇게 살 수 밖에 없도록 사회의 모두가 눈치를 주는게 문제임

그리고 남들의 눈치에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자기도모르게 다른데 가서는 남에게 눈치 주는게 일상인 사회임

문제점은 그 부분이지 개개인이 인정받고 싶어하는게 포인트가 아니다

[ljw0911]

그래서 인스타에 목매달고 다들 살잖아… 솔직히.해외여행 이거 갔다온 사람들 사진 인증하고 그런 거 없이 만약 해외여행 갔다온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고 치면 진정으로 힐링 이랍시고 ㅇ몇백을 투자해서 갔다올까? 이런 생각 많이 한다.. 다들 주변에 자랑하고 사진 올려서 자랑 하는게 몇백가치 아닌지 모르겠네

[골든햄스터]

알게모르게 우리나라사람 다가지고잇는느낌.. 진짜몇빼고

[날아라콩이쨩]

진짜 인정.. 저렇게 안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삥윰]

음..확실히 작은 소품들은 원하는대로 어떤 색이든 디자인이든 사는데 남들한테 보이는 옷이나 가방은 색이든 디자인이든 차분하고 화려하지 않은 걸로 고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옷이나 가방이 거의 무채색이고 디자인도 거의 없는 게 많네요ㅜ 그냥 튀고 싶지 않고 남들한테 이상하게 보이기 싫어서..

[깊이 아래로]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어쩔 수 없나봐요..
소지품인 옷이나 차를 넘어, 대학이나 직장 선택에 있어서도 사회적 시선에 맞추게 된달까ㅠㅠ

[희망짱]

네맞아여..

[왈왈왈라비]

원래도 한국인들이 남의 눈치보는게 있긴했는데 스마트폰 발전하고 sns퍼지면서 급속도로 상태들이 안좋아짐
인정중독에 걸린사람, 관종짓해서 관심얻으려는 사람, 허세에 찌들어서 넷상에선 화려한생인데 실제 현생을 망치는사람...
sns가 인류를 망치는데 큰 기여를 하고있는것같음

[라운드넥]

한국같이 남한테 관심많고 이래라저래라 오지랖 넓은 나라에선 어쩔 수 없음ㅋㅋㅋㅋ뭐 지나치면 당연히 독이겠지만 저렇게 되기까진 우리나라 정서도 한 몫 한다고 봄

[여름이다]

222 조금만 달라도 이상한 사람되는데

[레츠게리따피자]

(내가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안하게 될까?)

[기러기털]

전 걍 알빠노 마인드로 살아서 신경이 안쓰여요..
그러니까 엄청 편함

[sunnet]

사회적 동물이라 남의 인정을 원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고 생각함 그래야 집단 내에서 소외되지 않을거니까
근데 그걸로 심각하게 불행해서 인정받는게 유일한 목표가 되면 안됨 어쨌거나 집단에서 인정을 받고 자리를 잡든 뭘하든 자기 인생을 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그게 목적은 아니라서

[접배평자]

목매지 말란 거임.. 적당히 눈치는 보는 건 건강하지만

[보이넥스트더워]

인스타 계정만 만들고 활동은 안 하니까 행복의 기준을 남한테 둘 일이 안 생기더라고요 만일 본문에서 서술한 문제나 고민을 오롯이 가지고 계신 분은 sns를 천천히 줄여보세용

[[大橋和也]]

제목보고 인정중독이라길래
인정 ㅋㅋ 우리나라 ㅇㅈ 개많이씀
이러고 들어왔는데 아니었군....
전 그래서 인스타 안해용 해고 내꺼만 올리고 남들꺼 안봐요 ㅋㅋㅋㅋ

[사다함]

본인이 선택한 물건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을 남들이 욕하면 자아의탁해서 대리분노 해주는것도 관련 있을까

[블라인드]

지능이 높을수록 인정받고싶어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똑똑함 지능과 행복이 반비례한다는건 이미 너무 유명한 연구

[블라인드]

난 아~그런갑다 피곤하겠네~ 이러는데 내친구는 벌써 이러면 어떨지 저러면 어떨지 취업에 도움은되는지 계산하는중

[AN SO HEE]

이건 우리나라가 오지랖 넓은 문화때문에 자리잡은듯..
뭐만 하면 감놔라 배놔라 말이 많아서 눈치 벌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것 같아요

[나한테만 착한건]

저걸 어디서 제일 많이 느끼냐면요 커뮤나 댓글로 좋아요 혹은 알티 좀 받아보겠다고 남 비하하고 자극적인 말 쓰면서 고작 좋아요 수 하나만으로 본인이 옳은말 했으니 당당하다는 사람들한테 느껴요 요즘 심각함

[이즐_]

걍 우리나라 사람들 다 있어요,,

[170502]

인스타에 맨날 자랑하고 난리치는 친구봤는데 텅장이고.. 미래준비없고 큰 돈나갈일 생기면 걍 무너질 스타일이더라구요 ㅋ 그 이후로는 걍 한심해보임

[황제 황민현]

남한테 어떻게 비춰질지 관심 없어서 최소한의 옷으로 다니면 본인은 아무생각 없어도 남들은 또 자기 입맛에 맞춰서 그걸로 평가합니다… 몇번 겪으니 진절머리나서 걍 이젠 밖에 나갈때 입는 옷은 작업복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튀어보이면 좋을게 없으니 저는 오히려 저런거 관심없지만 뭔 뒷말은 듣지 않을 정도로 차려입게 되더라구요…

[석]

저렇게 살면 너무 피곤하고 힘들 것 같아요 상상도 안 되네요 생각이 많아서 그런걸수도요 이럴까 저럴까 생각의 과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