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들은 집밥을 점점 포기함.twt

이슈/유머 - 최근 1인가구들은 집밥을 점점 포기함.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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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458789]

그렇죠포기했어요

[마늘알레르기]

육아+집안일+어른밥+아기밥+일 다 해내야하는 아기가진 부부는 웁니다

[방순]

근데 진짜 알바+취준할 때 밥 해먹는거랑 취업 후 밥 해먹는거랑 강도가 다르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ㅜ 퇴근 후 집와서 밥해먹고 내일 점심도시락 싸고 설거지하면 또 시간 훅가고 피곤하고 반복인 ㅋㅋㅋ ㅜㅜ

[교수님싫러요]

식물키우기 수영 사이드프로젝트 스터디 하고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식물은 엄마가 매일 물주는거 도와줘요 ㅜ 밥도 엄마가 해주고…

[우리우리우리]

진짜........맞말
말이8시간근무지 개노답인생이다

[COYS]

약속 없으면 저녁 안먹음 넘 귀찮…

[젠장야로]

해 먹는 입장에서 집밥이 아무리 식재료비 올랐다고 해도 훠어어얼씬 싸긴 한데 진짜 힘들어요... 저녁 먹고 도시락 싸고 설거지 마치고 나면 곧 잘 시간임

[퍼너머넌]

제일 큰 건 한식이라도 한 번 차리면 집에 냄새 나요 ㅠㅠ 방이 좁아서 집냄새 땜에 밖에서 사 먹는 듯

[닭]

배달음식이 더 질림..

[오락가락끼리까락]

인정 주말에나 좀 해먹을 수 있어요
다른것보다 준비랑 요리, 설거지 시간 포함하면 적어도 1시간은 걸리는데 그 시간이 넘 아까워요

[cvc]

아무리 그래도 집밥이 싸긴 훨싼데.. 오바가 넘 심하네

[나와이리]

자취하는데 집밥해먹는게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싸게 먹혀서 해먹어요 다만 메뉴를 최대한 간단하고 식재료비가 많이 안들게 하려고 합니다

[옥염차]

노동력 빼고 금전적으로만 봤을 때 요즘 집밥이 더 비싸다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한 끼를 배달음식처럼 해먹으려니 비싼거고 걍 평범하게 차려먹으면 확실히 해먹는게 싸긴해요.

[뽀쨔쿠]

맞아요... 아침일찍나가서 일하고 돌아와서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기 너무 힘들어요.. 이게 사는건가싶어서 요새 운동하니까 더 힘들긴해요 그래서 전 밥을 포기함니다..

[NCT127 YUTA]

장보기도 힘들고 치우기도 힘들고...그냥 밖에서 먹고 들어가져

[pupii]

반찬은 사오고 밥은 해서 먹어요

[말이야방구야]

ㄹㅇ 집안일 하는 대신 운동 공부 같은거 못함 근데 해먹는게 싸긴함 배달 넘 비싸서

[지수]

집밥은 포기하고 찌개용 밀키트나 반찬 구독 배달해서 먹어요

[LVLZ]

힘들 땐 밥 생각도 안 나서 저녁은 그냥 굶을 때도 많아요ㅠ 엄마 생각하면 대단... 맞벌이 하면서 어떻게 애들 밥에 집 청소에 살림까지 다 하셨지 싶은ㅠ 난 내 한 몸 제대로 살게 하는 것도 힘든데 🥲🥲

[징버거]

진짜 야근하는날은 절대 집밥 못해요.. 식재료 집에있는거 다 썩음 ㅠ
그나마 양파랑 구황작물 위주로 좀 사고 파랑 고추 냉동해두면 간단한 요리는 금방 합니다..

[모찌미닝]

밥은 햇반 반찬은 사먹어요 근데 요즘은 다 귀찮아서 햇반에 오이만 먹습니다

[해커스토익기출보카]

저도 그냥 오이사서 쌈장 찍어먹어여 ㅠㅋㅋㅋㅋㅋ귀탆기도하고 비싸기도하고...

[그린피스]

햄이라도 꾸워드세요 병난다요

[척척식빵]

지금은 아점저 다 회사에서 주는 거로 먹지만 아닐 때에는 그냥 주말에 날잡고 볶음밥같은거 만들어두고 돌려먹기만 했어요 반찬 두 개 넘어가는 순간 진짜 잘 차려먹는 날..

[분홍신]

가성비 진짜 없음

[유우짱]

진심으로 나이먹으면서 점점
밥 먹는 알약 잇었으면 좋겠다ㅜ생각함...

[유우짱]

밥 먹는거 자체도 너무 피곤해짐
물가 급속도로 오지게 올라서
기본 식재료나 과일 야채 다 비싸고
그냥 살기도 깝깝한데 그거까지 따지고 고르고 생각하자니 머리아픔...

[그므시라꼬!]

헐 저두요 피곤할땐 먹는 행위자체도 하기 싫어요 그냥 알약 먹고 치우고 싶은.... 😂

[유우짱]

맞아요... 현생에 치여서 지치고 피곤할 땐 진짜 그냥 아무것도 먹기 싫더라구요ㅠㅠ...원래 먹는게ㅜ낙이었는데 피곤하면 음식 자체도 시큰둥해짐
인간이 기본적인 먹고 자고 행복하자고 사는건데ㅜ oecd 국가 중에서 근무 시간도 정말 길던데
기본적인 것도 누릴 수 없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가 안타끼워요

[연두부]

오와 저도 그런 생각 했었는데ㅋㅋ 진짜 미래에 그냥 알약 하나로 끼니를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귀찮…

[조이주]

힘들게 일하고 집왔는데 밥차릴 기력이 없어요 치우는것도 귀찮고 본가에 있을때가 진짜 행복했어

[융ㅇ융]

헐 저는 요리가 취미라서 퇴근하고 운동하고 요리해서 집밥먹는게 너무 힐링이에요.. 요리 못잃어..

[융ㅇ융]

게다가 자기전에 그날 먹은거 설거지까지 하면? 뭐 안해도 갓생산거 같고 엄청 뿌듯하고 되게 힐링돼요..

[Hane]

밥은 전날 밤에 밥솥에게 지어달라고 합니다. 쌀 씻고 밥솥에 넣어서 예약 버튼 누르는데 10분 걸려요. 밥솥 씻으면 5분 추가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먹습니다. (백미+잡곡) 쇼핑은 우체국쇼핑에서 하세요. 거기가 저렴함

아침에 계란후라이 + 상추나 오이, 방울토마토 씻은거(전날 냉장고 보관) + 과일 하나 자른거(전날 냉장고 보관-이것까지 먹기 힘들면 작은 통에 넣어둔거 회사로 가져가기) + 김 (큰 조미김 사서 잘라서 락앤락 넣어놓기) +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또는 우유 이렇게 먹고 쉐이크 병에 미숫가루랑 설탕 조금 담아놓고 회사가서는 우유 부어서 드세요. 이거 생각보다 별로 안 걸려요. 계란후라이하고 밥만 퍼담으로 이렇게 먹을 수 있어요. 계란후라이도 하기 힘들면 계란 삶아놓고 주무셔도 되는데 후라이가 훨씬 시간도 빠르고 맛있습니다.

여기서 조금씩 변형해서 드시면 돼요. 잡곡밥 + 동물성 단백질 + 식물성 단백질 + 색깔 채소 + 녹색채소 +과일 이 조합으로 드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욤

[ㅇㅅㅇ♥]

식재료가 비싸다면 완제품은 더비싸죵...

[요기요]

표준 범주에 맞추려 혼자 아둥바둥 살면서
이게 맞나..하고 한계가 왔는데 나만 그러는게 아니군요.

[주아임]

ㅜㅜ 슬프당.. 그래도 집밥은 재료들 여러가지를 조합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전 오히려 배달 음식 특유 자극적인 맛이 더 질려서

[나한테만 착한건]

그것도 그렇지만 주거환경 문제도 큰것 같아요 자취하는 사회초년생 기준 대부분이 원룸에 옵션딸린 작은 냉장고 쓸텐데 체력이 있더라도 요리 좀 하려하면 부엌도 좁고 재료 보관 공간도 부족하고 냉장고에 남은 음식 보관하기에도 조금 넣으면 자리 꽉차고 특히 여름에 수박 한통 사면 다른거 넣을 자리 없고 자취기준 제일 돈 아낄 수 있는 냉동식품 넣을 냉동실 자리도 부족해요 계란도 한판이 6천원인데 10개가 5500원이더라고요 동물복지긴 하지만 소량은 무조건 비쌀 수밖에 없고 대용량은 보관 공간이 없고ㅠㅠ집밥 요리 자주하다보면 음식물 쓰레기 자주 생기니까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사고싶어도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쓰레기 만들기 싫어서 밖에서 사먹고 들어오는 일이 많고요

[날씨좋은데한강으로모여]

2인가구도 마찬가지..

[당신의 줄리엣]

어엄 글쎄요....? 전 밥 그냥 크게 한 솥 해놓고 다 통에 1인분씩 넣어서 냉동하고 먹을때마다 꺼내먹어요 두부조림이나 감자조림 이런거는 베이스 소스가 같아서 그냥 소스 좀 많이 만들어서 담아놓았다가 만들때 재료에 소스만 넣고 끓이면 완성이니 쉽고 간편하구요 된장찌개도 그냥 된장에 물풀고 양파 두부 호박 감자만 넣으면 되서 금방하고 제육 같은경우는 사서 소분후에 냉동보관 해놓고 써요 식재료비 없을땐 오이 6개 2천원어치 하나 사서 오이비빔밥 해먹습니당 그냥 음식할때 통으로 해서 도시락할거 다 해놓는 편이에요 주말에 두시간정도 투자해서 일주일치 다 해놓는 편,,

[치킨닭다리날개]

마자요 주말에 몰아서 일주일치 만들기도 가능하고
샐러드채소도 요즘 잘 팔고,,냉동으로도 잘 나오고 ,, 닭찌찌 참치 훈제오리 계란 등등 쟁여놓고
오이비빔밥 채소볶음밥 해먹으면 식비도 엄청저렴하고 건강챙기고 간단하고,,,
나가서 사먹는거보다 덜 귀찮아여 ㅋㅋ
전 한식 국요리 먹으면 너무 부어서
저런 채소넣는 요리가 잘맞는,,,

[당신의 줄리엣]

저도 한식은 잘 안해먹는편이라 한달 내내 파스타 해먹은 적도 있어욬ㅋㅋㅋㅋ파스타도 그냥 소스 사다놓고 면만 삶아서 소스랑 다진마늘 조금 넣고 볶으면 되는거라,, 진짜 귀찮고 힘들땐 전자렌지에 물 넣고 면 넣고 소스넣고 15분 돌려서 먹어요 그래두 맛있어성 집밥 요령만 생기면 더 쉽고 간편한뎅

[시이타]

사실 아득바득 그돈아껴봐야 큰 의미없기도하고.... 모아보면 큰 돈은 맞긴한데 그냥 그 시간 아끼고 집에서 잠 더 잔다 하면 누가 말리겠어요 대안으로 반찬가게에서 반찬사다 햇반만 돌려먹어도 봤는데 유의미하게 차이나진않더라고요

[여름이다]

재료 신선도 관리도 힘듦

[킬리5]

그렇게 저녁에 배달 음식먹으며 1년살고 10키로쪄서..걍 해먹음 ㅜ
(저 대식가 아님 ㅜㅜ 치킨 하나 시키면 5번 나눠먹음요)

[아스테룸]

맞아요. 심지어 주거공간 좁으면 환기 생각해서도 요리를 못합니다 ㅋㅋㅋ ㅠㅠ

[김이브]

댓글에 요리방법만 봐도 벌써피곤함 걍사먹을게요

[닉네임1475182212]

일단 집 돌아가면 7시가 넘는데 그때부터 밥하기엔 너무 늦어서..

[추억은방울방울]

요리할 시간도 기력도 공간도없어요... 쌀밥만 해먹고 나머지반찬은 사먹음

[윤윤제결혼하자]

요리하는거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 김치 담그고 삼계탕 끓여먹고 다 할 정도였는데 직장 다니고 나선 거의 사먹거나 간편식 먹고 설거지도 겨우 해요

[스콜피우스 말포이]

밥하는거 거의 불가능해요.. 전 그래서 식단관리 차원에서 닭가슴살 한박스씩 시키고 밥만 지어서 그 두개만 계속 먹는중...

[출출이 세포]

에 햇반이랑 닭가슴살 사먹는게 훨 비쌀 것 같은데

[강홍석]

퇴근하고 헬스 갔다가 집오면 9시반인데 집안일 쉬는날 말고는 진짜 못해요 아침은 그래놀라, 고구마, 바나나, 계란 같은거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닭가슴살에 사먹는 반찬 조금씩 샐러드도 포장된거 요리라고는 밥조금이 다네요 저녁은 헬스 끝나고 정기적으로 배송오는 샐러드 진짜 전부 사 먹고 있어요

[짬뽕짜장]

야채먹기는 힘들긴 해요.. 나머진 괜찮음. 아무래도 1인가규는 주방도 협소할 확률이 높다보니 요리하기 편하진 않아서 여러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D_touch]

진짜 어지간한 요령과 체력이 없으면 가성비를 낼수가 없어요
맨날 아침엔 시리얼, 점심은 회사, 저녁은 굶거나 퇴근길에 포장으로 사오는 정도

[깨돌이]

재료손질 조리과정 최소화하면 나가서 밥시키고 기다리는 시간보다 의외로 금방 끝나요.. 자연식품 그대로 먹는거 좋아하는 타입이라 그런지 외식하고 싶은적이 거의 없었네요

[팍스로마나]

진심 끼니 챙기는게 제일큰일이에요 김에 밥싸먹음 걍

[추]

전 배달이고 외식이고 다 귀찮아서 햇반에 김싸먹어요 ㅎ 그냥 먹는 행위자체가 귀찮은듯

[최승철]

유튜브중에 하루만 고생하고 냉동실에 다 얼려버려 식사챙겨먹는거 보고 괜찮다생각하고 파스타 정도만 따라하는중..

[정적재]

그냥 체력이 안 됨 이 요리를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하기 싫음..........

[fuas]

마트 물가가 너어어어어어어어무 비싸요..

[ODDINARY]

밥솥 샀는데 소분해서 냉동으로 해놓으면 나중에 해동할때 맛 이상해서 결국 대량 햇반 구매 햇반이라도 있으니까 그나마 요리라도 할수있는거같아요

[강아지쓰]

혼자살면 음식하는것도 힘들지만 음식이 썩어 버리는 경우가 더 많아서..사먹는게 나음

[우짝좌짝]

평일엔 출근하니까 끽해야 저녁 한끼 먹는거라 가성비 안나옴 주말엔 본가 가고..

[리오레]

저는 요리가 업이였고 요리할때 재미를 느끼는 인간이라 가능하지만 요리가 어렵고 잘 모르는사람은 장보고 채소 손질하고 보관하고 요리하고 치우고 또 재료를 조합해서 다른 음식을 만드는거 자체가 너무 버거워 보여요. 능력치가 모자라면 맛도 맛있게 만들수있다는 보장도 없고 음쓰만 늘어남 또 같은걸 여러번 먹을수있다는것도 중요한 포인트라 이런거 다 지킬빠에는 요리 잘 모르는 사람 기준 사먹을거같아요

[리오레]

그리고 애매하게 요리해먹으면 사먹는거보다 비쌈

[킴볶밥]

밥이야 한 번 해서 소분해서 넣어뒀다가 전자레인지 돌려먹으면 되구
반찬은 걍 시켜먹으면 됨~ 매번 어케 만들어
사실 나는 어릴 때부터 엄빠 맞벌이라 반찬 항상 사먹었음ㅋㅋㅋ 엄마는 국만 끓이고

[璇璇]

가끔 해먹을 수 있게 되면 하지만 정말 시간이..ㅠ

[에르메스니가참아]

전자레인지로 해결가능한 선에서만 ㅠㅠ

[fairy]

3교대하며 주 3회 학원다니고 주 5회이상 헬스합니다 병동 선생님들이 저보고 갓생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iry]

밥은 고구마 닭가슴살 단호박 고등어 가 주식이고 요리는 해먹을수 있지만 잘 해먹지않아요..

[태민.]

똑같은거 여러번 못먹고 1인분만 만들고 먹기 힘들고 자취방 냉장고 너무 좁고 ,, 부가적인 문제까지 합치면 진짜 집밥먹기 힘들어요

[GONG CHA(茶貢)]

대학생땐 요리하는거 좋아했는데 직장 다니니까 퇴근하고와서 밥차릴 체력도 없고..
집에서 한끼 먹으니까 똑같은거 먹는것도 싫고..
주말에 5만원어치 장보고 다버리는거나
배달음식 2-3번 시켜먹는거나 거기서 거기라
그냥 그시간 배달시켜먹고 누워서 쉬는게 더 유의미하더라구요

[대화산파]

다 전자레인지 식품으로 바꿈... 밥도 반찬도 ㅋㅋㅋㅋ 요리 일주일에 한두번 할까말까ㅜ

[너의봄]

저도 운동해가지고 퇴근-운동-햇반 닭가슴살 야채 먹기 끝 입니다 청소 할 시간도 부족해서 주말에 몰아서 해요

[19931122]

집안일 중에 음식만 포기… 재료 사봤자 집 오면 귀찮아서 요리 미루고 결국 썩어서 버리고… 그리고 요리 하고 치우기까지 과정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그 시간 아껴서 쉬고 싶늠ㅋㅋㅋㅋ

[싸이버토끼]

반찬은 엄마가 준거 먹고... 밥만 해서 먹음
요리는 주말만

[Spotify]

그래서 냉동식품이나 3분 카레같은 레토르트 식품 사서 먹어요 ㅋㅋㅋ

[슈콘]

요리 할줄도 모르고 감도 없는데 몇끼니 계속해서 같은 음식 못먹는 입맛이면 집밥해먹는거 감당 안될거 같긴함

[toast]

매일매일 재료 구입, 재료 손질과 요리를 해야하는 걸로 생각하니까 그런듯..
이미 댓글에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 손에 익으면 1시간이면 일주일치 식량 만들고 소분 해놓고 평일엔 걍 꺼내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
어쨌든 각자 스타일이 있으니 ㅎㅎ

[스페이스니들]

읽으면서 눈물날거같았어요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라 다들 힘들게 살고있구나 하고. 동질감 ㅠㅠㅠ

[남금짝]

ㄹㅇ 저는 주말에 바쁜 사람인데 전화오면 넌 맨날 주말에 뭐 그리 바쁘냐고들 하시는데 평일에 못 했던 밀린일 하면 주말 이틀도 모자라요 시간이 너어어어무 없음 진짜.... 평일엔 퇴근하고 운동하고 집가서 씻고 잘 준비하면 12시 되고 하루 끝

[희망짱]

전 애들밥도 배달시켜먹여요..제 식사두요..밥을 해먹는날이 손에꼽네요 그마저도 몇개 안하고 메인요리에 찌개정도

[쇼콜라체리밤]

저도 부모님과 살때는 배달 어플도 안깔았는데
자취하고 나니 배달을 자주 시켜 먹게 되더라구요ㅠㅠ

[하 울]

맞아요 퇴근하고 집가면 6시30~7시 씻고 고양이케어하면 거의8시인데 집밥해먹을 생각조차안남 ..그냥 씻기전에 배달시켜서 나오자마자 먹지 ㅠㅠ

[유민규]

식재료를 사서 요리 하는 시간이 너무 소모적이고 힘들...ㅠ... 보관하고~ 그걸 또 썩기 전에 먹어치워야 하고~ 할 줄 아는 요리가 한정적이라 점점 물리고? 그래서 자꾸 나가서 사먹게 되고...

[엽떡후]

젭알 !! 근무시간 줄여주세요

[찬우동]

주4일제주세요

[다귀찮]

저 그래서 1일 1식으로 바꿨어요....7시 일어나서 출퇴근하고 집오면 7시 준비해서 운동갔다오면 9시 집와서 집치우고 이것저것하면 바로 자야돼요.... 가끔 라면이나 간단한거 먹어요

[모코콩]

반찬 시켜먹으니까 진짜 좋더라고여 국+메인반찬+밑반찬3개 오면 2끼는 먹을수있어서 조아여

[로또1등기원]

1~2인 가구까지는 걍 사먹는게 더 싸게 먹히긴 해요. 대신 배달이 아니고 직접 가서 먹는거요

[좋은 날]

맞아요ㅠㅠ바쁘고 체력모자라면 못해요..
그 체력과 시간으로 사먹는게 이득..

[달걀빵]

ㅇㅈ 거기다가 주방도 좁아서 요리할 때 성질나 죽겠음

[제육이뱃살삼겹살]

나 체력 없는줄 알았는데 밥해먹을 체력은 있었구나;

[임방패균]

음쓰버리기넘힘들어요....지방이라 무슨 통에 버려야하는데 혼자사는데 5l 언제....?

[저는정말배고파여]

집밥안하고 반찬 사먹으면 돼유

[구랭]

인정...딴것보다 퇴근하고 저녁시간이 너무 한정되어있는데 식사 준비+치우기 시간에 소비가 심하니까 걍 포기하게 됨

[Golden Beryl]

맨날 다른걸 잘 해먹으려고 해서 그런거 아닐까용.. 걍 밥에다 닭가슴살 오이 계란 후리가케 이런거 먹다가 가끔 시간날때 특별한거 먹으면 되는디

[민윤기슙기]

진짜 근무시간 노답임

[꾸만]

간계밥이 최대치 ㅠㅠ

[츄파츕]

하고는 싶고 요즘 냉동실에 밀키트 쟁여두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자취방 냉장고 냉동고가 너무 좁아서 엄두가 안나요ㅠ
실제로 몇 주 시도해봤는데 냉장고가 작고 싼 옵션 냉장고다 보니 냉동고에 넣을 수도 없고 냉장고에 넣은 건 하루이틀만에 얼어버리고 쉬어버리고 하더라구요... 소분해서 사는 거에도 한계가 있다보니 결국 배달하게 되더랍니다

[시노노메 에나]

자취 중 맨날 계란말이 계란찜 계란볶음밥 간장계란밥 계란조림 계란스크램블 계란프라이 해 먹고,, 양배추찜 파스타 이런 하기 쉬운 것들만 돌려 먹었었는데
가성비 요리 한두 개 돌려막기가 아니라 식단 다르게 짜서 먹으려니까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포기했었죠ㅜ

[츄르따개]

칼들이밀면서 하라고하면 할테지만 .. 그냥 안하고싶어요

[디오공주]

식재료 사는거랑 외식비랑 비슷해요ㅜㅜ

[디오공주]

몇달 해봤는데 소분하기 어려운것들은 버리게되고 일본처럼 소분해서 파는게 많아지면 좀 쉬울거 같긴한데 없더라구요

[징느]

1인가구에서 식재료 아껴서 집밥 해먹으려면 며칠을 같은거 먹거나 같은재료 들어가는거만 먹어야함.... 들어가는 시간도 오래걸리고(준비~뒷정리) 한명먹을거에 맞춰 식재료 사려면 더 비싸고...사먹는게 나아요

[캥거루]

마라샹궈는 집에서먹는게훨싸고 개쉬움..

[chimi]

식재료 물가는 좀 잡아줬으면 좋겠음

[백장미]

너무 귀찮

[이응!]

그래서 마라탕 해먹어요 . ...
사다둔 식재료 소분해서 보관하다가 다 섞어서 먹으면 개꿀..

[테르하]

좁은 원룸에서 음식 해먹기 힘들더라구요.. 기름이 튀는것도 아무리 청소해도 내가 못본 어딘가에 기름튀어있을거라서 그거 싫어서 집에서 음식 자체를 안해요

[강혜인]

주말에 약속 없고 덜 피곤한 주면 밥 지어서 얼려놓고 닭가슴살 데워서 먹고
좀 피곤하면 냉동도시락 데워먹고
그마저도 바쁘고 하기 싫으면 배달...
요리다운 거 아니어도 재료 씻고 썰 기운도 없어요...ㅜㅜ
그나마 약속 없는 주에 장보면은 그 재료 썩기 전에 다 먹어야돼서 일주일치 시뮬레이션 때려보고 장봐야돼옄ㅋㅋㅋㅋㅋ메뉴도 주로 샌드위치 같은 불 안 쓰는 간단한 것들...

[김멜희]

저녁은 회사에서 먹거나 집에서 대충 닭가슴살소세지먹으려고요

[우기련]

집밥이 싸긴 한데 그거야 여럿이 나눠먹을 때 얘기고, 1인 가구는 버리는 식재료가 더 많은거 같아요 ㅠ 냉동실을 적극 활용하지 않는이상....

[좌청룡]

우선 집이 넘 좁음

[리스태린]

맨날 냉동완제품 시켜먹음
냉장실보다 냉동실이 더 컸음 좋겠어 ㅠㅠ

[우누양없]

평일 내내 일에 치이다가 주말에 늦잠 좀 자서 점심 해먹고 설거지하고 청소 좀 하다가보면 금방 저녁 먹을 시간이고 저녁 해먹고 설거지하고 씻고 나오면 금방 잘시간이에요...진짜 삼시세끼 해먹다가 하루 다 감

[가시처럼발라줄게]

전 요리 해먹는게 좋아서 이것저것 사다가 하는거 좋아하는데 치우기가 너무 귀찮을때가 있음

[TAEYEON]

무엇보다...전 그냥...부엌이 좁아서 뭘 할수가 없어요...이사를 가야겠다

[YO!REAM]

집밥 해먹으려면 3일 정도 똑같은 메뉴로 먹어야 낭비없이 식재료 청산 가능.......

[배인혁♥]

저는 해먹어요.. 요즘 밀키트 만드는 방법 유튜브에 잘 나와있어서 하루 날잡아서 야채 채소 사서 밀키트 해서 얼려놓고 해먹고 또 반복...
배달음식은 소화도 안되고 가격도 너무너무 비싸요ㅠㅠ

[탈출하고싶다]

예전엔 아침저녁 그래도 집밥 해먹었는데, 요즘은 귀찮기도 해서 아침엔 과일 or 비건우유로 떼우고 저녁은 밥으로 먹으려고 해요.
원래 맛에 호불호 없어서 요리 해놓으면 3~4번 정도 같은 메뉴로 먹어도 별 생각없어서 이렇게 먹어요..
주말에 제육/불고기/카레/찌개/국 중에 한가지를 4인가구 기준 레시피 대로 만들어서 냉동해놨다가 먹어용..
반찬도 여러가지랑 먹으면 좋은데, 점점 가지수가 줄어서 요즘엔 아예 메인요리랑만 먹거나 김치랑만 먹거나, 기운나면 반찬 한가지 만들어 먹거나 합니다

[정병 감별기]

대학생때나 운동 밥 다 챙기고 다녔지 회사 다니니까 확실히 밥 대충 떼우게 되는 듯 ㅠ

[아빠의 싱싱농장]

쿠팡에서 냉동볶음밥 사먹음

[와기토끼]

저녁을 잘 안먹어서 쥬말밥만 먹으니 식재료가 애매 ㅠ

[이게나야]

쉬는날 재료샀다가 다음 쉬는날 다시 확인하면 썩어있는 현실... 저만 그런가요...

[뇽안안녕]

어려운분들은 우선 계란요리로 시작해보세요!!
배달 음식은 간이 쎄서 몸 다상해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inm]

점심도시락 포함 해먹습니다. 보통 주말에 요리 3~4가지 만들고 일주일내내 돌려먹어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저는 요리하는거랑 집밥을 좋아해서 자주 장 보고 해먹는데.. 가장 힘든 점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비싸요 ㅠㅠ

[@sandoriganatanatda]

저는 자취방이 본가랑 멀지 않아서 엄마가 냉장고에 넣어도 잘 안 상하는 반찬이나 국같은 거 얼려서 주신 거 주마다 가져와서 먹어갖고 그나마 집밥 먹는거지 그게 아니었으면.. 집에선 그냥 굶을 것 같아요 ㅎ

[홀ㄹ호]

도저히..매일 요리할 수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해먹으려고 재료 사면 반은 버리게되더라고요

[쑈타로]

하나 사서 계속 먹어야되기는 해요ㅠㅠ

[바드]

진짜 극공감이요

[하늘을 보면]

맞아요... 집밥이 싼건 재료사서 여러가지반찬을 만들고 그걸 여러명이서 나눠먹을때 여러명외식비>>직접요리 인거고..
혼자사는사람은 재료 적게팔면 많이들은거에비해 단가는 더 비싸고.. 만든다고 다먹는것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