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이 선보이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가 운명의 파이널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I-LAND2 : FINAL COUNTDOWN)'(이하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8회에서는 개인의 운명을 걸고 데뷔 경쟁에 나선 12인(김규리·김수정·남유주·마이·방지민·손주원·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의 파트2 첫 번째 이야기와 새로운 스토리텔러로 합류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성한빈이 소개하는 파트2의 새로운 룰이 공개됐다.
파트1에서 살아남은 최종 12인은 앞으로 펼쳐질 총 세 번의 테스트를 거쳐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본격 데뷔 경쟁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원자뿐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했던 테디(TEDDY) 프로듀싱 데뷔 걸그룹 인원수가 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종 7인으로 구성된 엔하이픈을 배출시킨 시즌1과는 다른 데뷔조 인원이 공개되면서 12인은 더욱 강력해진 의지를 불태웠다. 정해진 시간 안에 프로듀서와 시청자들이 함께 평가하는 미션들을 거쳐 단 절반만이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현실은 이들을 더욱 각성하게 했다.
최종 데뷔 그룹을 프로듀싱할 더블랙레이블만의 음악 스타일 소화력이 핵심인 파트2의 첫 번째 테스트 'BLACK MADE TEST'도 공지됐다. 투애니원(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블랙핑크(BLACKPINK)의 'Lovesick Girls', 아이즈원(IZ*ONE)의 '라비앙로즈'까지 총 세 곡의 테스트송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의 손을 거쳐 각기 다른 콘셉트로 새롭게 편곡된 버전이 공개되자 아이랜더 12인은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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