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보다 못 벌어요” 편의점주 통곡…"최저임금 차등 적용해달라”

“알바보다 못 벌어요” 편의점주 통곡…“최저임금 차등 적용해달라” - 매일경제

영세 자영업자들 벼랑끝 몰려 최저임금 70% 오를동안 노동생산성 28% 상승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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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좋아 하루 매출이 170만원 정도면
한달에 5000만원 넘는건데
본사에 송금하고 받는 정산금이 월 800~900이면
4000만원 이상을 본사에서 떼어간다는거고
거기서 고정적으로나가는 임대료만 200만원이면 월 정산금의 25%를 차지하는건데.
왜 알바생들한테 주는 최저임금만 그렇게 아까울까...
그럼 편의점 내고 알바 채용 안하고 본인들이 알바까지 겸하면 되겠네.... ㅋㅋ 그럼 돈 안샐텐데. 근데 그렇게 하기싫거나 본인들이 24시간 못하니까 알바생 뽑는거잖아...ㅋㅋ
알바생들도 먹고 살아야지.
최저임금보다도 남는게 없는 장사면 본인들이 접는게 맞지 않나? 알바생들 최저임금 후려칠게 아니라.

[조이트론400]

아니 편의점 알바는 노나 ㅋㅋㅋㅋ

[CARHARTT]

왜 물건 원가는 생각안함 5000이 한달매출이면 :이익율 평균 30퍼라 1500남는거임 이러면 통장에 800 꽃히는데 월세 150 전기료 100내면 550됨 여기서 인건비 내는거임

[추]

본사가 엄청 가져가네요 ㅠㅠ

[중우정치]

장사를 접기 싫으니까 저런 요구를 하는거겠죠..?
각자의 입장에서 정부에 각자의 요구를 하는게 문제가 있나싶습니다.
최저임금으로 남는게 없늗 장사는 접어라고 말하면
최저임금이 실제로 후려쳐지면 알바생들도 편의점을 거르면 되는거 아닌가?의 논리로 받아칠 수 있습니다.

[b2a5]

마이너스여도 저것밖에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고정비 500만원 나가는 집에서 편의점으로 300이라도 벌어야죠. 알바 평생 할 거 아니지만 하시잖아요. 조금이라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악덕업주도 많지만 말그대로 영세한 업자들도 많은데 최저임금 만큼이나 후려치시길래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