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당신의 문해력
— 하이드 (@misshide08) September 9, 2021
능숙한 독서가랑 초보독서가 책 읽을 때 전전두엽 보자.
"우리는 종종 글을 읽으면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 라는 말을 하는데, 글을 읽어도 전전두엽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책을 안 읽으면 글자 읽는데 뇌 쓰느라 전전두엽이 쉽게 활성화되지 않음 pic.twitter.com/Vmj0ZlLNRl
능숙이는 빨갛게 활성화 됨
초보는 퍼렇게 비활성화
능숙한 독서가는 뇌가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글에서 읽은 지식과의 관계를 유추하는 상위인지 과정이 잘 이루어졌다.
글을 잘 읽는 능숙한 독서가의 경우는 글자를 읽는 것보다는 글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해서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한 인지 활동에 뇌를 더 많이 쓴다.
반면 글을 잘 읽지않는 초보 독서가의 뇌는 글자를 읽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능숙한 독서가는 초보에 비해 뇌를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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