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Verena Balshen 은
독일 라이프니츠 비스킷 회사의 상속녀인데
함부르크에서 열린
마케팅 컨퍼런스에 올라와서 농담(?)으로
"저는 자본가다. 발쉔의 1/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정말 좋다. 요트 사고 싶다 "
고 말함.
이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자
(*사진은 위 사건과 무관)
독일 신문사가
" 너네 기업 부를 쌓게 된거 과거 나치 시대때 강제 노동 착취한거 잖아 "
라고 지적적하면서
사회적 비판을 받게 됨.
* 발센 회사는 1943년에서 1945년 사이에
독일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출신의 여성들인
약 200명의 강제 노동자들을 고용했었음.
이에 Verena는 빌트지와 인터뷰에서
" 그건 내가 태어나기 전의 이야기"
" 우리 회사는 그들을 독일 근로자들과 똑같이 급여해줬으며 대우도 잘 해줬음"
"우리 회사는 죄책감 가질 필요 없음."
시전.
이에 빡친
" 베를린 나치 강제 노동 기록 센터 " 가
" 그건 그렇고, 우리는 모든 사람을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발센 가문의 가족 구성원들만이 상당한 지식 격차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강제 노동에 대한 주제는 종종 여전히 집단 기억의 흰 점(사각지대)입니다.
트윗으로 저격하고
여러 역사학자들, 정치인들이 비판함.
슈피겔지는
발쉔 회사가 이전에 알려진것보다
더 나치에 부역했다는것을 까발림.
독일 거대정당 중 하나인 사민당의 사무총장은
"이렇게 큰 재산과 책임도 물려받고도,
그렇게 오만해서는 안된다."
비판하기도 하자
회사측에서도 이 상속녀 Verena 발언에 선그음.
그러자
"함부르크에서 열린 마케팅 회의에서 경제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제 발언이 독일 역사와 제3제국의 강제 노동, 그리고
발센의 역할에 대한 논쟁으로 변질된 것을 깊이 후회합니다.
그것은 어떤 식으로든 제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생각 없는 반응으로 이 논쟁을 증폭시킨 것은 실수였습니다.
그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국가 사회주의나 그 결과를 경시하는 것보다
더 이상 제 머릿속에서 멀리 떨어진 것은 없습니다."
라고
도게자 엔딩 사과문 발표.
https://www.businessinsider.com/verena-bahlsen-sorry-for-defending-company-use-of-nazi-forced-labor-2019-5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48286383
https://de.wikipedia.org/wiki/Verena_Bahlsen
+당시 불매 운동이 있었다고 함.
+ verena는 2022년 임원까지 달았다고 하네요.
독일이 맨날 나치 청산 잘했다는 식으로 말이 나오는데, 정작 독일에서 의사하는 사촌말 들어보면 글쎼올시다...
매해마다 AFD 표 늘어나는거 보면서 실존적 공포 느낀다고 함 ㅋㅋ 이번에 한국 리턴각 재고 있더만
동독은 AFD가 1위 했고 이번에 젊은층에서 AFD 가 1위 했다함 ㅋㅋ
이번 EU 선거에서 AFD는 나치 옹호하다가 유럽극우연대에서 "이건 좀" 제명당함
AFD놈들은 저번 4제국 쿠데타 음모에도 엮여있지 않나?
ㅇㅇ 맞음 그 정당인데 이제 동독 1위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