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거실에 나와서 자는 엄마

[곰곰23]

저 어머니 홧병이신듯. 스트레스 쌓이면 쌓일 수록 폐쇄감들고.. 답답하다고 하시고. 본인의 스트레스가 어디서 오는지 구체적으로 본인의 욕구가 뭔지 뭐가 해소 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심. 어릴때 부터 많은 것이 억눌러져거 방어기재로 저러시는 듯. 건강하실때 하고 싶은거 많이 시켜드리고 칭찬 많이 해드려야함.

[구살쌀]

본문글에서 쓰니가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네요.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어요 부모님들도 아프면 서러워요ㅜㅜ

[늘보미]

저도 이 생각이요... 부모님도 사람이죠🥲 특히 원글 마지막 문단 보고 저 어머님은 진짜 외로우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냐냥찡]

공감

[다귀찮]

죽이라도 사서 드리고 침대가서 쉬시라고 하면 되거 같은데....

[손나은]

ㅇㅇ...............................

[라이어]

본문 글쓴이같은 스타일 진짜 싫어요 어머니가 오십중반이시면 본인은 못해도 성인은 되었을 나이 아닌가요? 생활스타일이 안 맞으면 독립을 하세요 얹혀살면서 불만 토로하지 말고

[마늘알레르기]

아빠는 아프면 엄마가 챙겨주고 자식이 아프면 엄마가 챙겨주지만 엄마는 아프면 엄마 혼자 아파야하죠. 심지어는 아빠챙기고 자식챙기느라 마음대로 아프지도못함. 엄마는 그렇게 남의 고생만 알아줘야하고 아무도 본인의 고생은 알아주지않는 외로운 역할입니다

[뽀드득 뽀야미]

어머니 F신데 가족들이 T이신가봐여ㅠㅠ 서로를 이해못함ㅠㅠㅠ

[그러지마세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아픈 사람이 얼마나 속상할지 느껴지지 않나...? 엄마가 딸한테 매몰차게 그런다고 생각하면 답 나오는데... 내 딸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한숨만...

[뀨링]

갱년기 오신거 같은데...

[새 소 년]

저도 어렸을 땐 엄마가 방해하는 것 같고 귀찮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픈거 힘든거 알아달라는 뜻이더라구요 걱정 한마디라도 죽이든 식사라도 한번 해드리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오래보자]

양쪽다 잘못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