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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한별ll조회 1612l

서울의대 교수 "자식같은 전공의 나갔는데, 환자 치료나 계속하는 건 천륜 저버린 것" | 인스티즈

▲서울대병원을 필두로 의료계 집단 휴진이 시작된 17일 광주 동구 한 대학교병원에서 한 환자가 진료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재승 비대위 투쟁위원장은 "교수들이 전공의와 의대생만을 위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한국 의료는 붕괴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3개월간 정부와 국민에 수도 없이 말씀드렸지만, 정부가 국민의 귀를 닫게 만들고 의견을 묵살했다"고 말했다.

방 위원장은 "의료 붕괴는 이미 시작됐고 우리는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볼 것"이라며 "정부가 끝까지 안 들어주면 휴진을 철회하고 항복 선언을 해야 하겠지만 이후 의료 붕괴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했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 상설 의·정 협의체 구성, 2025년도 의대 정원 재조정 등을 요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서 연단에 선 강성범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진료에만 충실한 교수가 정의인가"라며 "자식 같은 전공의와 학생들이 밖에 나간 지 4개월이나 되어 가는데, 그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병원에 남아 환자 치료나 계속하는 것은 천륜을 저버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이번 주 동안의 외래와 수술 일정이 조정되긴 했지만, 서울대병원은 열려 있고 교수들은 근무 중"이라며 "응급환자는 병원에 오시면 진료를 받으실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3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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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진료에만 충실한 교수가 정의인가"라며 "자식 같은 전공의와 학생들이 밖에 나간 지 4개월이나 되어 가는데, 그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병원에 남아 환자 치료나 계속하는 것은 천륜을 저버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지만...... 솔직히 그들이 나가고 남은 병원에서 일하는 인력 입장에서는 걍 헛웃음만 나오는 걸요 그 인력 공백을 남은 인력들이 다 메꾸고 있는데 그들이 1년치 무급휴가 받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그리고 굳이 환자 치료를 저기다 갖다 붙일 건 아니지 않나 싶은데

4개월 전
환자 치료나... 의사들 의견 존중해서 듣고싶은데 이런 말들이 사람들 마음을 돌아서게 만드네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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