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담한별ll조회 5989l

국립암센터 전문의들 "전면 휴진 고려…의협 요구사항 거절에 유감" | 인스티즈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의사 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차 경기 고양 일산동구 국립암센터를 방문, 항암치료를 받는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한 총리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일선 병원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또한 암 병동 환자들을 만나 비상 진료 체계 점검 및 의사ㆍ환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한 총리는 서울대 의과대학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논의, 환자단체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상황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사진=임한별(머니S)



국립암센터 전문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책에 반발하며 '전면 휴진'에 돌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 16일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휴진에 대비해 "17일부터 국립암센터 병상을 최대한 가동하겠다"고 16일 언급한 것과 대립각을 보인 것이다. 특히 지난 16일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3대 요구사항에 대해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책 사항을 요구하는 게 부적절하다"며 거절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국립암센터 전문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국립암센터 비대위)는 17일 밤 11시30분경 '대정부 성명서'를 내고 "국립암센터에서 진료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 공급자인 동시에 의학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제공자로서, 비과학적인 의대 정원 증원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국립 의료기관 가운데 정부에 반기를 든 건데, 이례적이다.


비대위는 "18일 예정된 전국 의사 휴진에 앞서 지난 16일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세 가지 요구사항을 지지한다"고 했다. 의협은 의대정원 증원안을 재논의할 것,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쟁점 사안을 수정·보완할 것, 정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고 사법 처리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이어 곽호신 비대위원장은 "우리의 결의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한 전문가로서의 책임감의 발로이며,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과 집회 결사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으로서의 정당한 주장임을 천명한다"고 했다.

또 "상기 요구사항에 대해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책 사항을 요구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16일 복지부의 입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51783

추천


 
이기적
2개월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직업 윤리 의식 개판이다 정말
2개월 전
킹받아  KING
직업 윤리 개판난 의사들 - 무능한 정부의 콜라보… 출구가 안보이네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학생증 디자인으로 난리난 외대261 우우아아8:51113524 5
이슈·소식 "하이브 측에선 억울할 수도 있다는 시선도 나온다”133 우우아아11:1570190 1
이슈·소식 "반면 이번 라이브로 뉴진스에게 돌아선 팬들도 적지 않다.”132 우우아아14:0261345 0
이슈·소식 몸 망하는 최악의 수면 자세159 우우아아10:5979077 6
유머·감동 충격적인 05년생 알바 이력서124 jeoh148511:4780546 10
삼성전자 파업 근황.jpg1 풋마이스니커 07.09 07:25 5495 0
삼성전자 첫 파업 근황10 풋마이스니커 07.09 07:21 17254 2
중국 인플루언서가 수십명의 구경꾼 앞에서 살해당함.jpg53 311328_return 07.09 05:58 49465 4
양웹에서 유행한다는 단어 '결혼한 싱글맘(married single mom)'1 쇼콘!23 07.09 05:58 6546 0
20년간 종합감기약 7만 2천병 마신 심각한 과다복용 할아버지 건강상태.jpg6 311324_return 07.09 05:54 14749 3
전담 실내흡연 의혹 나온 블랙핑크 제니.x1 류준열 강다니 07.09 05:54 2132 0
장현승 비스트 탈퇴 관련 해명 프롬(new!)19 하니형 07.09 05:54 57300 13
40대에 알바하면서 꿈을 이룬 여배우4 옹뇸뇸뇸 07.09 05:40 12979 6
20년간 사라져가는 동네 슈퍼마켓을 그린 화가1 임팩트FBI 07.09 05:39 4312 2
인류 최초의 여성1 환조승연애 07.09 05:36 1673 0
[단독] 정부, 미복귀 전공의 1만명 불이익 안 준다3 헤에에이~ 07.09 04:27 6111 1
속보) 일본에서 대한독립군의 장군도 발곀!1 아야나미 07.09 04:23 2696 0
박세리가 한국 팝업스토어에 1순위로 입점 시킬거라는 미국의 한 커피 브랜드.jpg9 친밀한이방인 07.09 04:09 12559 2
성범죄자 정준영 근황.x(추가)1 엔톤 07.09 04:08 2162 0
질병청 "액상 전자담배, 일반 담배보다 간접흡연 피해 더 심각"1 뭐야 너 07.09 04:08 882 1
송승헌 태국 공주 만나 무릎 꿇은 썰7 하니형 07.09 02:55 14765 0
블랙핑크 리사가 나왔다는 국제학교 연간 학비 베데스다 07.09 02:23 7763 1
단독] 민주,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 추진…김 여사 모녀 증인 검토1 박뚱시 07.09 01:28 581 1
요즘 바쁘게 지낸다는 아스트로 맴버들 근황 비발디 07.09 00:26 999 1
한국에선 욕먹었다는 세계 탑모델 워킹9 218023_return 07.08 23:45 1028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다!그 나에게 유기현을 알려준 몬베베 친구도 함께라서 뭔가 떨리고 두근 거리기도 하는데 ㅎㅎ[햄찌현]- 나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먹을 거 같넹 - 연락할게 조심하고!- 사랑해 라고 보내는 오빠에 또 설레서 헤헤 하면..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전체 인기글 l 안내
9/12 23:12 ~ 9/12 23: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이슈·소식 인기글 l 안내
9/12 23:12 ~ 9/12 23: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