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오늘(18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은 서울청장 표명학(허정도)과 그의 아들 표정욱(강기둥)에게 통쾌한 정의구현을 한 대가로 팀 해체를 맞았고, 차연호(이민기)의 새로운 근무지인 범죄 없는 청정구역 화평도에서 여고생 실종사건이 발생하면서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본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화평도에서 다시 뭉친 TCI 5인방의 스틸컷은 이들의 팀 부활과 끝까지 화끈한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크래시’ 제작진은 “최종회에서 끝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는 정채만(허성태) 팀장님이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 권선징악이다. TCI의 농익은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6주 노브레이크 수사극으로 질주한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는 “최종회에서 시청률 10%를 넘을 경우 ‘시청자와 드라이브’를 떠나겠다”라는 깜짝 공약 소식과 함께, 종영 소감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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