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남성 피아니스트가 기내에서 황당한 짓을 벌이다가 체포됨
6월 12일 일본 하네다 공항
체포된 것은 34세의 피아니스트 사이토 카즈야
카즈야는 올해 4월 전일본공수(ANA) 항공기에서 객실승무원의 에이프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음
이런 것들을 훔쳤다는 거임 ㅋㅋㅋ
사이토 용의자는 기내의 식사 준비 등을 하는 갤리(galley)라는 공간에 이륙 직전에 숨어 들어 에이프런을 훔친 후 자신의 바지 속에 숨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사이토 용의자는 여성의 제복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라며
그렇게 수집한 옷들은 냄새를 맡거나 자신이 착용하고 있었다고 절도 혐의를 인정함
경시청은 이번 건 외에도 에이프런 수십장을 훔쳤다고 보고 여죄를 추궁할 방침으로 알려짐
일단 영상에는 '자칭' 피아니스트라고 나오지만 검색해보면 피아니스트인 건 맞음
이건 다른 사이트에 소개된 내용임
음침 변태대국 일본에서도 이례적으로 당당한 변태로 인정받는 분위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