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게임 영업, 스포있음)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된 주인공 성수지 (보나맞음)
학교 별관에는 주인공의 반만 있고
다른 본관의 반들과 분리되어 있는게 조금 특이하지만
담임선생님도 친절하고 좋음
(노을이ㅎㅇ)
아버지 직장따라 전학을 많이 다녀본 짬바로
반 친구들이랑 쉽게 친해지는 법을 아는 주인공은
웃으며 자기소개와 인사를 건네보는데
걍 정적..
분위기 개이상함
쎄함
주인공도 이상함을 느끼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함
쉬는시간이 되자 언제 이상했냐는 듯
반애들도 활발하고 귀여움
다들 친해보이고 반분위기도 아주 좋음
물론 짝꿍은 개무섭지만..
눈치빠르고 머리좋은 주인공은 걍 모르는척하기로 함
학교생활 꼬이지 않고 그냥 적당히 스며들어서 살아가는게 주인공 목표ㅇㅇ
그렇게 시작된 학교생활은 생각보다 뭐 별거없었음
반애들이 무섭다고 피하던 짝꿍이
오히려 왕따라는걸 알게되기 전까진
상처에 붙이라며 밴드를 건네는 주인공에게
오늘의 날짜를 확인하고 빨리 교실로 돌아가라는 짝꿍
돌아간 교실에선 반애들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음
HR 수업이라는 이름 하에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HR시간에 게임을 한다는 아이들
= 피라미드 게임
반에서 하는 인기투표고 강제성은 없어서 불참 가능
참고로 짝꿍은 불참하고 있는 상태
표를 많이 받은 순으로 A~D까지 등급이 정해지고
밑 등급들은 A등급들에게 거스를 수 없다는 것 포함
A등급들에게는 특권이 주어짐
0표를 받으면 F
F는 A의 정 반대라는 것으로 설명 완
주인공 워딩 그대로 빌리자면
“그냥 반에서 무조건 한명 왕따로 뽑아서 조지고 놀겠다”
투표는 인당 5표씩
중복투표 불가
불참 시 자동 0표로 F확정
무난했던 학교 적응기를 떠올리며
적어도 1표정도는 예상하는 주인공
1표만 받아도 F가 아니니 선방
하지만
0표
짝꿍도 0표임
그리고 시작되는 괴롭힘
철저하게 쉬는시간 10분동안만
눈으로 보이는 상처조차 남기지 않음
성격 있는 주인공은 무리에 맞서보지만
가지각색 방법으로 괴롭히는거라 통하지도 않음
반애들도 철저한 방관자
를 넘어선 참여자
(A등급이 다른 등급들도 F등급 괴롭히라고 허락함)
왜 이런 게임을 하는걸까?
외부의 도움을 생각해보는 주인공
그러다가 담임을 생각하게 됨
심지어 반에서 무슨 일 있는 건 아닌지 묻는 담임
담임은 주인공 뿐만 아니라 짝꿍도 걱정해줌
이를 보고 되든 안되는 해볼 가치는 있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쉬는 시간.
반 애들이 주인공을 괴롭히는 듯한 장면을 목격한 선생님들
“너네 뭐가 그렇게 재밌어? 다같이 재밌는거 맞아?”
이때다 싶어 담임에게 양호실에 데려다달라는 말로 그 현장을 빠져나오는 주인공
드디어 도움을 요청함
그리고 작년 이야기를 꺼내는 담임
“작년에도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너도, 자은(짝꿍)이도 비슷한거지?”
“선생님이 니들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말해줘서 고맙다”
“방금 한 얘기, 여기 보고 다시 한번 해볼래?”
...?
그 시간 웃고있는 반 아이들과 D등급 단톡방
“혹시 멍자국이나 상처는 없니?
담 정도는 있어야 효과적인데 요즘 애들은 영악해서 증거를 안남긴다니까”
갑자기 돌아버린 눈으로 묻는 담임
(노을…제발 연기 살살)
직접 학폭 증거를 만들어주겠다는 미과
도망가려는 주인공
그순간 누군가 구하러 옴
짝꿍임
수지(주인공)-자은(짝꿍) 서사의 시작수지(주인공)-자은(짝꿍) 서사의 시작이니까 두번..보시길
도망치는 주인공과 짝꿍
그리고 뒤를 쫓는 담임
눈이 진짜 개무서움
다행히 쉬는시간이 겹치고 우르르 나오는 아이들.
친절하고 다정한 선생님인척 살고있기에 더이상 쫓을 수 없음
주인공: 저 미 뭐야..?
정답: 돈에 미
학폭 증거를 주인공에게 직접 만들어서
그걸로 가해자 부모한테 협박
돈을 뜯어내려던게 목적이었던거
담임에 대해 빨리 알려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짝꿍과
오히려 멘탈 돌아오게 해줘서 고맙다는 주인공
“피라미드게임을 없애자”
그리고 그 게임부터 없애보자는 주인공
요약하느라 못넣었는데 반의 권력자, 게임 창시자, 그리고 게임에 반대하고 있던 애들까지
풀리고 있는 떡밥도 많고 여캐들 관계성도 좋고 연기도 좋음
단점 이제 4화끝남
츄라이…후회하지않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