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신랑도, 오빠도 아니다(남편을 부르는 호칭, 그 불평등함에 대하여)

남편은 신랑도, 오빠도 아니다  

기혼여성들이 남편을 부르는 호칭, 그 불평등함에 대해 | 카페 한쪽에 앉아 노트북 켜고 글 쓰던 토요일 오후. 뒤쪽 테이블 에 앉아 있던 4-50대 여성 네 명의 목소리에 귀를 쫑긋하게 됐다. 엿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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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신랑도, 오빠도 아니다 (기혼 여성들이 남편을 부르는 호칭, 그 불평등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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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lic]

22222222

[성태한성여민]

뭐라고부르던 가족일은 가족끼리합의하면될듯

[수시]

어휴 피곤해

[희미]

??

[도도리리]

세상이 많이 불편하겠네

[침대옆냉장고]

?

[만두는비비고]

무슨말인진 알겠음. 남편이 아내를 누나라고 부르는 경우는 없긴 하니..

[뿌짝뿌짝]

본문 읽으니 공감가는 부분도 있네요 함 읽어보면 좋을 듯

[호호호후]

남편이 아내를 누나라고 부르는 경우가 왜 없지..?

[해규]

네? 제 친구 남편은 제친구한테 누나라고 잘만 하는데요?
뭔 일반화인지 진짜 ㅋㅋㅋㅋ
그리고 여자들 중에서도 자기 남친/남편이 연상이어도 오빠라고 안하는 경우 얼마나 많은데 ㅋㅋ...
진짜 이런 갈등 조장글은 신고를 해도 끊임없이 올라오네

시댁 호칭 부분은 공감가지만 그이외 부분은 진짜 갈등조장같음
오빠니까 오빠라하지.. 누나라고 자기 아내 부르는 남자들은 뭐가되는지 ㅋㅋ

[pro]

그냥 어이가 없네..

[뾰뾱ㅇ]

이런 정병들은 입 좀 쳐여물었으면

[손나은]

어이상실.

[뿡뿡빵야]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하고..

[리르플]

걍 세상만사 다 불편하시네

[크래비티]

누나라 하던디...

[오우무아무아]

유난

[화장대]

그치만.. 연하여도 날 누나라 부르는 남성에겐 매력을 못 느끼겠어.. 흐흑

[삶의 목표]

현실: 오빠 쓰레기좀 버리고와
오빠 이거 하고 출근해 오빠 애기 지금 넘어졌잖아 잡아야지

[삶의 목표]

말만 오빠고 실세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