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967587
가수 싸이(PSY)가 암표 근절을 위해 부정 거래 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등에서 해당 공연 입장권이 정가보다 비싼 값에 팔린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싸이는 올해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4'(이하 '싸이흠뻑쇼 2024') 암표 거래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남겼다.
싸이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현행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플미(프리미엄), 되팔이, 리셀러(되파는 사람)들을 철저히 외면해 주시면 취소 수수료 발생 전날(공연일 11일 전)에 반드시 인터파크에 취소표를 내놓습니다"라면서 "첫 도시인 원주 10일 전인 오늘부터 잔여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타 도시도 동일하겠고요, 부디 이 방법으로 제값에 구매해 주세요! 관련법이 강화되기를 기원하며, 고객을 플미로부터 보호하고픈 업주 싸군드림"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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