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범이다”…13세 소녀 성폭행범, 시민들이 붙잡아 ‘퍽퍽’
미국의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성폭행범을 붙잡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민들에게 붙잡힌 성폭행범 크리스티안 게오바니 잉가란디(25). 뉴욕포스트 유튜브 채널 갈무리 18일(현지시각)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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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가란디는 지난 3일 퀸즈 키세나 공원에서 13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배 중인 상태였다.
당시 상황이 포착된 영상에서 시민들은 잉가란디의 주변을 둘러싸고
“성폭행범”이라고 외치면서 주먹을 휘둘렀다.
상의를 벗은 채 보도 위에 웅크리고 있던 잉가란디는 주차된 차 아래로 도망가려고 했다.
한 여성은 “어딜 도망가려고?”라고 외치며 잉가란디의 머리채를 움켜잡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 폭행에 가담하거나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성폭행범이니까 무슨 취급을 당하든 상관없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쏟아지는 주먹을 피해 차량 아래에 웅크리고 있던 잉가란디는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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