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이 다 안쓰러운 연프 여출 상황

돌싱글즈 보는데

새봄이 너무 안쓰러움 ㅜㅜ

종규한테 세아 새봄 두 명이 호감 있어서

1대1 데이트를 두 명 다 하게 된 상황

세아 다음 새봄이랑 데이트 하기로 함

새봄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 지나도 종규는 안 옴...

기다림에 지쳐서 새봄이 꾸벅꾸벅 조는데

너무 안쓰러움... ㅜㅜ

종규 1시간 넘게 기다렸음...

종규가 세아랑 데이트 하다가 늦게 왔는데도

새봄이는 호감 표시로 꾸준히 플러팅함

종규는 세아한테 관심 있는 상황이라

여지 안 주려고 건조하게 반응함...

이게 반복되고

새봄이도 종규가 세아한테 호감 있는 거 이미 알고 있어서

종규 미지근한 반응에 먼저 자리 정리함,,,

새봄이 여출 중에서 제일 인기 많은데

저런 모습 보니까 짠함...

저녁에 두 명한테 선택 받아서

민성이랑 규온이랑 데이트 했는데

분위기도 나름 괜찮아서

저 두 사람 중 한 명이랑 잘 될 것 같기도?

[니은니은]

무슨매너야...

[my satisfaction]

방송은 편집도 많고 새봄이 얼마나 일찍 와서 기다렸는지 종규세아 밀어주려고 의도적으로 저런 연출 한건지도 모르는 거라 저정도로 매너 없다 어쩐다? 글쎄요 그게 제작진이 원한 반응일지도

[리리룬]

2222...

[현찌에요]

난 새봄도 그렇지만 수진도 안타까움,,

[아이고머리야]

22..

[나의작은아기고양이]

나도 수진 잘되길 빌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몬가 남자입장에서 많이 부담스러울거같기도..

[올리브영]

😠

[칼럼터너]

와 진짜 박살난 매너가 개충격인디요

[그때가오면]

시간 약속 없이 무작정 기다리는거에요? 아무리 방송이라해도 사람 간의 예의가 먼저 아닌가요

[모물리]

이 편 봤는데 한시간 기다리게 해놓고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들어오는 게 좀 이상했어요..
출연자가 시간을 끌면 제작진이 일어나라고 종용하는 게 보통 프로그램의 순리인데 그러지도 않아서 설마 의도적인 연출인가? 싶더라구요
특히 이전 회차에서는 시간 넘기는 출연자 모습을 서사의 일부로 전부 보여줬으면서
이번에는 시간이 다돼서 아쉽다 가기싫다 말하는 장면 한 번도 없었어요 출연자는 기다리고 있다는 걸 몰랐던 거 아닐까 싶고..
제가 넘겨짚는 걸지도 모르지만 만약 혹시라도 제작진 의도였다면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두 분께 모두 무례했어요 이 두 분 정말 진심인 것 같던데

[259695]

새봄 수진 하............ 돌싱글즈 매시즌마다 응원하고 뿌듯(?)하면서 봤는데 이번 시즌은 너무...... 뭐랄까 요즘 유행하는 연프처럼 연출을 했다고 해야 하나 ㅠ 출연자들 상처받는 연출을 집중적으로 보여줘서 좀 많이 속상해요

[259695]

윗분 댓글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ㅠ 두번째 데이트 상대가 기다리고 있는 걸 몰랐거나 제작진분들이 두번째 데이트 상대를 미리 장소에 데려다놓고 마냥 기다리게 한 건 아닐지.... ㅠㅠ 이분도 그렇고 수진님도 걱정스러웠어요 촬영 기준 다음 날이 마지막날인데 보는 내내 뭐지? 진짜 마지막이 맞나? 싶었어요 이번 시즌 제작진분들은 제발 반응 좀 보시고 그렇게 연출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