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런쥔이 사생(사사로운 일상생활까지 쫓아다니는 스토커)으로 착각해 일반인의 전화번호를 노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런쥔은 지난 20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지인의 전화번호를 착각해 실수로 전화한 일반인을 사생으로 오해하고 해당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NCT 런쥔 사과문
어제 제가 한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보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항상 음악과 무대로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었는데 순간 판단력이 많이 흐려져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저 때문에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분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분께 연락을 멈춰주세요.
많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는 이런 섣부른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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