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98003
소상공인 98.5% "내년도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소상공인 대다수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하 또는 동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보고서에
n.news.naver.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소상공인 대다수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하 또는 동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상공인 98.5%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하 또는 동결돼야 한다고 답했다. 인하가 64.9%, 동결이 33.6%다.
소공연은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에 비해 인건비가 증가한 것을 인하 또는 동결 희망의 이유로 분석했다. 소상공인 사업체 월평균 매출액은 2022년 1190.3만원, 2023년 1232.5만원, 2024년 1223.6만원으로 연평균 0.9% 성장한 반면, 평균 인건비는 2022년 276.9만원, 2023년 292.7만원, 2024년은 295.5원으로 연평균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