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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태곤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은 전국 기준 6.4%를 기록했으며, 박서진이 팬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에서 형들을 잃은 아픔을 가진 자신처럼 딸을 하늘로 먼저 떠나보낸 팬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8.5% 기록했다.
특히 ’살림남‘은 5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으며, 이번주도 2049 시청률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토요 예능 절대 강자‘ 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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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2200명의 팬 ’닻별‘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서진 팀, 효정 팀으로 나뉘어 체육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공굴리기, 신발 던지기 게임 등이 이어졌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전이 더해져 현장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이태곤은 ’살림남‘ 사상 최초로 홍콩에 방문했다. 이태곤은 홍콩 거리를 바라보며 ’영웅본색‘, ’천녀유혼‘ 등 당대 큰 인기를 끌었던 홍콩 영화들과 그 시절 스타들의 얼굴이 프린트된 책받침을 샀던 기억을 회상했고 본격적인 홍콩 여행에 설렘을 드러냈다. 영상을 보던 은지원, 백지영도 “’영웅본색‘ 따라한다고 성냥 대신 이쑤시개를 물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며 추억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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